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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클라우드 누드사진 유출 모델, 애플에 소송 준비

등산바이블 2014. 9. 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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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얼마전 '제니퍼로렌스와 케이트업튼 유출경로​(애플 아이클라우드 해킹)에 대한 애플의 입장과 향후 예상'에 대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 때 제 예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새로운 대 고소 시대가 열릴까요?(이하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아마 사상 최대의 사생활보호와 관련된 소송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첫째 아이클라우드는 아이폰 구입시 기본으로 동기화가 됩니다. 사용자가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고도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애플 서버(아이클라우드)에 저장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둘째 아이클라우드의 비밀번호가 지금은 복잡하게 요구(대문자 필수, 길이 제한 등)하지만 예전에는 단순 6자리의 비밀번호가 가능했습니다.


셋째 무작위 비밀번호 대입 방법은 아주 흔한 해킹 수법이라 이러한 수법이 지금까지 가능하게 방치했다는 것은 애플의 큰 실수로 보여집니다.


물론 소송보다 당사자와 엄청난 액수로 합의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이 사건의 당사자 중 한명인 모델 조이 코리간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피해자들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 누드사진 유출 모델, 애플에 소송 준비



아직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빅토리아 저스티스, 킴 카다시안 등 톱스타들이 참여하지는 않고 있지만 점점 흥미진진해 지는 것은 사실이네요.

재미있습니다.

 

사실 이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조이 코리간이라는 모델이 그렇게 유명한 모델인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쇼는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직 메이져 언론에서는 이 소식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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