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어렵게 오셔서 긴시간 상당한 양의 강의를 힘들게 받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걷기 뭐 배울 것 있어?', '걷는데 별다른 방법이 있을까?'란 생각을 하시지만 걷는 자세와 방법만으로도 허리, 무릎 통증이 사라지고 훨씬 편하고 리드미컬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걸음이 가볍죠~
비록 반신반의하며 걷기 강좌에 참석하셨더라도 강의 시작 후 5분 정도만 지나면 배울 내용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고, 참석하신 것을 만족하십니다.
https://youtube.com/shorts/__f4j78wLUA?si=EIvAwO2HMcfjez6a
https://youtube.com/shorts/xrF4MKuVyTI?si=9lGxsAj68P7i0prT
https://youtube.com/shorts/E3IaFL0l7vM?si=C2cWnxQ1z0YO-AJM
https://youtube.com/shorts/oSLEnixP8Mc?si=3tXE4TxK5_RMTUpa
사실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실습으로 진행하니 강의를 듣는 것이 체력적으로도 많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중간에 휴식을 많이 주려고 노력합니다만, 충분하지 않아 죄송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XOmEq1dyKWY?si=iS9ipHYd1SsjJt_E
https://youtube.com/shorts/JjoQOu3Vmq4?si=VAomL01hvMddtWY1
https://youtube.com/shorts/nmyKln20QHo?si=zEioROrxw02xiLRx
https://youtube.com/shorts/0pExowbxBr4?si=mFbqyUGLhUsWeL7H
힘든 강의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대로 무릎 통증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HaD1OqIgkDw?si=v07FotSY3TjMwf5H
https://youtube.com/shorts/gB52HIIny5I?si=0LvZZbwbJBk2grT8
또한 등산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번처럼 원정 공개강좌를 진행하게 되면 항상 듣는 말이 있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이런 좋은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 대단하고 미안하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공개강좌를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의 개인적인 즐거움입니다. 우리가 원정 산행으로 몇 시간씩 이동하면서 등산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버스를 몇 시간씩 타고 가서 새로운 산에 올라 새로운 풍경과 새로운 정상을 맞으며 보고, 즐기며, 흥분하는 감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 역시 아침에 많은 새로운 분들을 만나 강의를 진행하며 짧은 시간에 자세가 교정되고, 통증이 개선되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그렇게 즐겁고 희열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진행하면서 하는 제 자랑은 덤입니다. 어디서 이렇게 한 껏 자랑질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항상 많은 분들이 모이시면 자주 진행 할텐데, 기대만큼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에 참여해 주신 이성호님께서 남기신 후기입니다.
먼저 '강의 시작 5분만에 잘 참석했다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강의를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핏짜워킹 공개강좌를 참석하겠다는 결정을 하는 것도 쉽지 않고 또한 당일 참석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강의마저 어렵게 시작한다면 강의 듣는 것이 정말 고통스럽겠죠. 그래서 가급적 빨리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려고 노력합니다. 처음 5분 안에 이처럼 잘 참석했다는 느낌을 받으실 정도면 나머지 강의 역시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고 강의 효과도 더욱 좋아지겠죠.
그리고 긴 시간동안 등산을 하다 보면 이러저런 듣는 이야기도 많고 또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 보게도 됩니다. 그런데 아마 대두분의 경우 별다를 것 없는 내용에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알려드리고자 하는 내용들 대부분이 제가 체득한 것들이고 또 어떻게 하면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하다 보니 지금처럼 몇 차례 실습으로 (아주 잘 하기는 어렵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꼭 참석해 보세요. 이렇게 좋은 강의 듣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강의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말 그대로 이제 등산을 시작하거나 걷기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오랜 기간 등산이나 다른 운동을 하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런 것은 기존에 상식이라고 생각되던 내용들을 저 나름대로 공부하고 테스트 하고 체득하며 필요에 따라 과감하게 더 좋은 방법들을 선별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편으론 제가 알려드리는 내용들을 해보지도 않고 안좋은 방법이라고 지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후기를 남겨주신 이성호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이 후기만 보셔도 다음에 빨리 공개강좌가 진행 되면 좋겠죠. 그리고 참여하고 싶으시죠!!!

이번에는 강정경님의 후기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었습니다. 후기에 나와 있듯 허리 통증 때문에 제가 올렸던 허리 펴고 걸어라라는 유투브 숏츠를 찾아 보시고 허리 통증을 해결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허리 통증이 있었던 이유가 같이 산행을 하시던 분들이 모두 오르막에서 몸을 숙이고 오르시길래 그렇게 하는 것이 산행을 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몸을 구부리고(숙이고) 산행을 하는 연습을 열심히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자세로 계속 산행을 열심히 하다 보니 허리가 아파졌다고...어쨌건 잘 해결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후기 중에 포물선 이야기가 나오는데 조금 설명을 추가하면
내리막을 내려갈 때 비탈진 길은 허리 힘, 무릎 살짝 굽히고, 뒤꿈치로 설렁설렁 걷는 자세 그리고 계단 처럼 단차가 있는 곳(계단, 너덜길 등)은 허리 힘, 무릎 살짝 굽히고, 앞꿈치로 폴짝폴짝 뛰는 형태로 내려오면 좋습니다.
계단 처럼 단차가 있는 곳에서 폴짝폴짝 뛸 때 바로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으로 뛰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가끔 포물선을 그리듯 위로 살짝 뛰는 느낌으로 이동하면 떨어지는데 조금의 시간이 더 걸리지만 내려가는 속도를 제어하고 또 더 가볍게 디딜 수 있어 충격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말이 조금 어려운데 한 번 연습을 해보세요~
강정경님 정말 도움이 되는 후기 감사합니다.

지난 금요일 강의 같은 경우에는 2만 5천보 정도 되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걸은 걸음수를 빼면 2만보 정도 됩니다. 이 2만보가 강의 하면서 실습하는데 이용되었으니 함께 하신 분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강의에 참여하셨는지를 잘 아시겠죠!

10월 19일 일요일 부산 꽃마을에서 핏짜워킹 공개강좌를 진행하겠습니다. 곧 관련 공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1. 여러분 참석 많이 해주세요. 그러면 자주 만나실 수 있어요!!!
PS2.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위해 서울 공개강좌의 경우 금, 토, 일 삼일 연속으로 진행하려고 하는데, 일요일의 참석율이 저조한 것 같아 이전처럼 일요일은 공개산행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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