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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걷기의 기본 - 내전과 외전(2/3)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에는 앞서 이야기 했던 내전, 외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신는 신발이 이렇게 닳았다면 버리고 새신발을 사시는 것이 시작입니다. 이전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신발이 닳으면 닳을수록 내(외)전이 훨씬 심화됩니다. 약내(외)전의 정상 상태인 경우도 과내(외)전처럼 몸에 무리를 주게됩니다. 위 사진과 같은 신발을 신으면 그렇지 않겠습니까?.그렇다고 신발의 한 면이 조금 닳았다고 매번 새 신발을 살 수는 없을겁니다. 한 면이 많이 닳았을때 주위의 구두수선집을 찾아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한쪽이 마모되어도 전체적으로 수평을 맞추어 줄 수 있습니다. 집근처에 문의하니 3,000원, 4,00..

운동과부상 2016.06.02

바르게 걷기의 기본 - 내전과 외전(1/3)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여러분들은 내전이나 외전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내전, 외전을 이야기하는 것은 주로 마라톤처럼 장거리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이나 신경쓰지 일반적으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내전과 외전에 대하여 알아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위의 이미지는 오른발을 나타낸 것입니다. 가운데 발이 가장 좋은 상태를 나타내며 좌우의 Pronation(내전), Supination(외전)은 정상으로 분류, 양끝의 Over pronation(과내전), Over supination(과외전)은 많이 나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의 가운데 처럼 완벽한 중립이 아니라 내전, 외전이 조금씩 있는 Safe range에 속합니다..그러면 Safe range를 벗어난..

운동과부상 2016.06.02

2016년 6월 4일(토요일) 부산오산종주 같이 하실 분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아마 6월에는 더욱 덥겠죠~^^ 3월에는 금백종주를 같이 했었습니다. 금백종주로 배워보는 여러가지 등산의 노하우http://thankspizza.tistory.com/222 4월에는 부산오산종주를 진행 했습니다. 실전 부산오산종주 쉽게 완주하기http://thankspizza.tistory.com/230 5월에는 주간 금백종주와 야간 금백종주를 하였습니다. 6월에는 부산오산종주(4~5일)와 야간 금백종주(18일)를 진행하고자 합니다.(6월 6일 월요일이 공휴일이라서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시: 2016년 6월 4일 토요일 오전 9시 ~ 5일 일요일 오전 9시(24 시간 예정) 장소: 동백섬(조선비치호텔) 금백종주의 경우는 별도의..

등산과 다이어트 그리고 금주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등산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서울에서는 한강변을 달리는 조깅으로 운동을 하였는데 이 곳에서는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서 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산을 오르며 느끼는 즐거움에 지금까지 꾸준하게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배가 나온 편이긴 하지만 소기의 목적이던 다이어트는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입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7~8kg 정도의 감량은 어렵지 않겠지만 먹는 것도 워낙 좋아하고 지금의 몸 상태에 별로 불만이 없어서 그냥 이 정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처럼 등산을 통해 다이어트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

피부 상처의 종류(타박상, 찰과상, 절상, 열상, 자상)에 대한 이해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사타구니 열상의 원인과 예방http://thankspizza.tistory.com/127 이라는 포스팅이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고 도움이 되어 감사의 인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열상이라는 표현이 아니고 찰과상이 맞지 않느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열상이 맞는 표현인지 찰과상이 맞는 표현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피부의 상처는 크게 타박상, 찰과상, 절상, 열상, 자상 등으로 나누어지며 이들 중 열상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말합니다. 상처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여 불규칙하게 생긴 경우가 많으며, 피부가 손상된 공간이 생김으로써 우선 피부의 신체 보호기능을 잃게 됩니다. 출처: 국민건강정보포털(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

운동과부상 2016.05.18

모르면 심장마비 올 수도 있는 등산법(오르막을 오르는 올바른 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은 보통 시작하면서 지속적인 오르막을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의 산행이 4km 정도의 가파른 오르막을 계속 올라가야 하는 경우라면 어떻게 오르시겠습니까? 오르다 힘들면 쉬고 또 오르다 벤치 같은 휴식 공간이 나오면 쉬고를 반복하며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힘들어 지칠 때까지 오르다 휴식을 취할 때 갑작스런 호흡 곤란이나 구역질, 어지러움, 두통을 경험하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저 역시 등산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았을 때 숨이 찰 때까지 오르다 쉬는 것을 반복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달리기 훈련 중에 인터벌 훈련이 있습니다.(http://www.marathon.pe.kr/training/interval.html) 일정 구간을 ..

운동과부상 2016.05.12

무릎 부상을 줄이기 위한 평상시 관리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얼마 전 부산오산종주 후기를 적은 후 덧글로 '장거리 후 무릎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했었습니다. 솔직히 별로 하는 건 없습니다. 장거리를 다녀왔다고 해도 그다지 무리가 되거나 하는 건 아니라서... 실전 3편에 잠시 언급했던 보행법과 그 외의 보행법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의 스트레칭은 평상시에 주로 하고 대퇴근쪽이 많이 당기면 무릎 꿇고 앉아 대퇴부 마사지를 하기도 합니다. https://thankspizza.tistory.com/187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의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 핏짜레칭투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래전 '핏짜레칭'이라는 스트레칭..

운동과부상 2016.05.08

최고의 발 뒤꿈치 물집 예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장시간 조깅, 등산 등의 운동이나 새 신발을 신고 걷다 보면 뒤꿈치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뒤꿈치 물집의 경우는 신발과 발 뒤꿈치 사이의 지속적인 마찰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의 경우 워낙 산을 많이 타기도 하지만 뛰어 다니는 등 거칠게 신다 보니 등산화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사진의 좌측은 K2 아라곤, 우측은 K2 팔라딘입니다. 아라곤은 작년 3월경부터 얼마전까지 약 1년 2개월 정도 신은 등산화입니다. 팔라딘과 모델은 다르지만 거의 같은 등산화입니다. 특히 밑창은 점의 색깔만 다르고 형태와 재질은 완전히 같은 MXGrip창인데 두께도 닳았고 크기도 줄어든 것이 확연히 구분 됩니다.. 이렇게 험하게 신다보니 외부 뿐만 아..

운동과부상 2016.05.08

[업데이트]등산 비법 공개 - 축지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 글은 2014년도에 작성했던 글을 일부 수정하여 재게시하는 글입니다. 예전에도 적은 적이 있지만 제 생각에 등산은 철저히 물리학입니다. 몸을 최소한으로 움직여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고 최대한 먼거리를 갈 수 있게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물론 수시로 에너지를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이 전제를 바탕으로 등산 하실때 어떻게 하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면서 걷다보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만간 세세한 내용은 다시 정리하도록 하고 오늘은 축지법(縮地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쌩뚱맞나요? 그래도 뭔가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마치 무협지 속의 비술을 하나 익혀 산을 날라 다닐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차오르지 ..

등산 할 때 땀을 적게 흘리는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할 때 많은 것이 중요하지만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체온을 유지한다는 것은 외부 기후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자켓 등 보온 의류를 입거나 벗는 등의 인위적인 활동도 필요하지만 체온이 올라갔을 때 이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생리적인 활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땀을 흘리는 것을 불편해 하고 이로 인해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게 되면 가볍게는 불쾌한 정도지만 심하게는 저체온증과 같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땀이 나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 보겠습니다. 저의 경우 홀로 산행을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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