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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82

등산 스틱 힘 안들이고 제대로 잡는 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스틱의 주 목적은 (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때) 놀고 있는 팔의 힘을 이용하여 다리의 힘을 보조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부터 이야기 한다면 다리만으로 이동할 때 10의 다리 힘이 필요하다면 스틱을 사용하게 되면 7의 다리 힘과 3의 팔 힘이 사용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정도의 비율로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까? 제가 보기에 이 정도의 비율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고 다리 힘 8, 팔 힘 4 정도로 총 합 12 이상의 힘으로 10의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즉, 스틱 없이 이동할 때 10의 힘이 필요한데 스틱을 사용하게 되면 다리에 필요한 힘을 팔이 도와 주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론 10보다 더 많은 힘..

등산/등산 팁 2018.01.27

한국의산하 2017년 정기모임 금정산 파리봉, 상계봉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한국의산하에 언제, 어떻게 가입했는지 정확한 기억은 없습니다. 한국의 산하(산행기)http://www.koreasanha.net/board/mountain .회원정보를 확인하니 2013년 9월 3일 가입을 했군요. 아마 산행기를 찾아 헤메다 어떻게 하다보니 찾아 왔고 저 또한 산행기와 등산 정보를 올리고 싶어서 가입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찾아보니 산행기와 산행정보에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언젠가 한국의산하 영남 모임이 있다는 공지를 보게 되었고 참가하겠다고 덧글을 남긴 기억도 납니다. 2015년 공지글에 '이번엔' 꼭 참여 하겠습니다란 덧글을 단 것을 보니 2014년도에 처음 신청하고 참여 하지 못했던..

가을 천성산의 계곡, 단풍, 바위가 있는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천성산에는 두 높은 봉이 있는데, 예전에는 이 중 922.2 m의 봉을 원효산(元曉山)으로, 812m의 봉을 천성산(千聖山)으로 불렀다. 그러나 양산시에서 이 2개 봉을 퉁쳐서 천성산으로 변경했고, 예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제1봉), 천성산을 제2봉으로 지정했다. 사실 이보다 더 예전에는 원적산(圓寂山)이라 불렸었다. 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대동지지에서는 모두 원적산으로 칭했다. 가을이 짙어지고 있는 지금 천성산에 다녀왔습니다. 보현사에서 시작하여 천성2봉, 천성1봉을 다녀오는 원점 회귀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래의 GPX 트랙을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하세요..영상으로 산행로를 먼저 보세요. 천성산을 네댓 번 이상 다녀왔는데 항상 겨..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산을 다녀오고 나서 가끔 산행기를 작성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더 생생한 장면을 전해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일반적인 산행기처럼 산행이 완전히 끝난 후 시간이 지나서 작성된 산행기글 보는 것 보다 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방법이 없을까란 생각도 자주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종주 산행'처럼 특별한 이벤트성 산행에 대하여 오픈 채팅 방을 운영하여 종주 산행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 재미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오픈 채팅 방을 좀 더 자주 운영하여 야외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곳 오픈 채팅 방은 카페처럼 마음대로 들렀다 나갔다 하셔도 좋고,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사진과 영상이 산행 중 수시..

가을의 부산 해운대, 동백섬, 장산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부산에 있는 산들은 모두 가을 억새로 유명했습니다. 아쉽게도... 특히 승학산은 전국에서 억새를 보러오는 사람들이 넘쳐날 정도로 대단했으나 지금은 오는 것을 말리게 될 정도로 처참하게 변했습니다. 금정산도 예전 같지 않고... 그나마 장산 억새밭은 아직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장산의 억새를 보러 갔습니다. 코스는 해운대 백사장, 동백섬, 장산, 장산 억새밭, 구곡산, 대천공원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의 바다부터 천천히 즐기며 다녀왔습니다. 혹시 참고하실 분은 아래의 GPX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영상으로 다녀온 코스를 보세요~ 이제 글은 간단히, 사진은 팍팍~ 집 근처 남포동(서구청 앞)에서 ..

가을 억새, 바위와 함께 하는 금정산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모든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지난 토요일(2017년 10월 28일)은 늘 가던 금정산을 둘러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금정산의 웅장한 바위들도 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장군평전의 억새가 궁금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금정산의 가을을 제대로 느끼지 않는 다는 것은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과 요근래 영알(영남알프스)만 너무 간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도 잠시 했습니다~^^ .멀리 양산 다방리 계석 마을에서 시작하기 위해서는 명륜동에서 버스로 환승하여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접근성이 좋은 범어사역에서 시작하여 경동아파트, 계명봉, 갑오봉, 장군봉,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 동문, 대륙봉, 동제봉, 만덕고개, 어린이대공원으로 하산하였습니다. 혹시 참고하실 분들은 아래의 GPX 파..

설악산 공룡능선 천불동계곡 가을 단풍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아래의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작년(16년) 10월 8일 설악산 중청에서 바라본 공룡 능선 설악산 공룡 능선을 걷는다는 것은 그 웅장하고 경이로운 장관을 가까이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온몸으로 느끼고자 하는 욕망과 그 위험하고 힘든 곳을 두 발로 직접 헤쳐 나오며 얻는 희열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인해 동경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년 많은 이들이 공룡을 찾고 즐기고 회상합니다. 원정 산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 역시 언젠가는 공룡에 올라야지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달 제가 가입한 '부산토요자유산악회(http://cafe.daum.net/BusanFMC/JxWA/814)'에 설악 공룡능선(소공원-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

등산을 즐기는 올바른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 인터넷으로 이런 저런 글들을 보다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를 발견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서장훈씨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내용을 보고나니 스포츠 선수로서 아니 국내 최고의 선수로서 그의 각오와 노력이 느껴져 더욱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매 경기마다 즐기기 보다는 치열한 전투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그에 뒷받침이 되는 노력과 실력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역대 득점 1위, 역대 리바운드 1위의 기록을 남긴 위대한 농구 선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서장훈씨를 좋아하고 혹은 좋아하지 않고를 떠나서 선수로서 이기기 위한 경기에 임하는 이러한 자세는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서장훈씨의 선수..

등산 후 완벽한 회복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은 상당히 즐겁습니다.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멋진 지인들과의 산행은 항상 크나큰 기쁨을 안겨줍니다. 다만 등산이 끝난 후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근육통'은 하루, 이틀 혹은 여러 날 동안 걷는 것 조차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근육통이 사라지기까지는 오랫동안 고통을 참는 것은 즐겁지 않습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는 아주 쉽고 간단한 몇 가지 스트레칭만으로 근육통 빨리 없애 보세요~^^ .1. 핏짜레칭http://thankspizza.tistory.com/95 핏짜레칭은 한쪽 다리를 들어 반대편 다리의 허벅지에 올려 놓은 후 팔을 뻗어 사진처럼 앞으로 숙이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동작입니다. 이 간단한 동작으로 1. 장경인대2. 허벅지(대퇴부)3. 엉덩이(고관..

시에라컵에 라면 잘 끓이는 팁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며칠 전 시에라컵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이유는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서입니다. 조금 황당한가요?^^ 산행시 화식을 거의 하지는 않는데 간혹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코펠을 가져가면 되지만 혼자 간단히 먹는데는 이마저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던 중 뽐뿌 등산포럼 빠른생활님 글 중 시에라컵으로 라면을 끓여 먹었다는 후기를 보았습니다. 시에라컵은 크기가 작아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으리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두 번에 나누어 끓여 먹었다고 적혀 있더군요. 그 글을 보니 딱 제가 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준비하고 라면을 끓여 보았습니다. 1. 스노우픽스 티타늄 시에라컵(E-104) 2. APG Gas Stove( https://ko.aliexp..

등산/등산기어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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