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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팁 6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이 시릴 때 간단한 해결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겨울에는 산행을 하다보면 장갑을 착용하고 있는데도 손이 시린 경우가 있습니다. 날이 너무 춥거나 바람이 강하다면 더욱 그렇죠. 이렇게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이 시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다른 장갑을 덧끼거나 더욱 보온력이 좋은 장갑을 끼면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준비한 장갑이 없거나 그렇게 하더라도 계속 손이 시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예전에 올린 포스팅 '등산, 걷기 운동 할 때 손이 붓는 이유와 간단한 해결법'을 보셨나요? 등산, 걷기 운동 할 때 손이 붓는 이유와 간단한 해결법 https://thankspizza.tistory.com/270 등산, 걷기 운동 할 때 손이 붓는 이유와 간단한 해결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

등산/등산 팁 2020.02.28

쾌적한 산행을 위한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하는 중 땀이 나서 입고 있는 옷이 흠뻑 젖는 것은 낯설지 않은 장면입니다. 때로는 젖은 채로 바람을 맞아 가며 말리며 가기도 하지만 바람과 추위에 대비하여 윈드스토퍼 류의 바람막이나 고어텍스 류의 옷을 덧입거나 하는 것도 흔히 겪는 경험일 것입니다. 아주 간혹 무더운 여름날 오르막에서 땀을 뻘뻘 흘려 옷이 흠뻑 젖은채로 오르는 중 바람이 불어오면 그렇게 시원하게 느껴질 수가 없습니다만 보통 젖은 옷을 입고 산행을 계속하는 것은 썩 유쾌한 경험이 아닙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젖은 옷을 입은채 보온을 위해 옷을 덧입어도 체온이 쉽사리 올라가지도 않고 축축한 느낌은 불쾌함을 떠나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여름에도 젖은 옷을 입고 산행을 하다 보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

등산/등산 팁 2019.09.17

등산 스틱 힘 안들이고 제대로 잡는 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스틱의 주 목적은 (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때) 놀고 있는 팔의 힘을 이용하여 다리의 힘을 보조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부터 이야기 한다면 다리만으로 이동할 때 10의 다리 힘이 필요하다면 스틱을 사용하게 되면 7의 다리 힘과 3의 팔 힘이 사용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정도의 비율로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까? 제가 보기에 이 정도의 비율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고 다리 힘 8, 팔 힘 4 정도로 총 합 12 이상의 힘으로 10의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즉, 스틱 없이 이동할 때 10의 힘이 필요한데 스틱을 사용하게 되면 다리에 필요한 힘을 팔이 도와 주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론 10보다 더 많은 힘..

등산/등산 팁 2018.01.27

오르막 오를 때 허벅지와 종아리 통증 해소 팁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 힘든 이유는 1. 무게, 중력2. 종아리 혹은 허벅지 스트레스의 반복3. 미끄러짐4. 호흡 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 중 2. 종아리 혹은 허벅지 스트레스의 반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경우 오르막 길을 계속 오르다 보면 종아리나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르막이 끝날 때까지 잠시 쉬는 것 외에 별다른 조치 없이 계속 오르게 됩니다. 이러면 계속된 종아리 혹은 허벅지의 통증으로 등산은 고통스럽고 힘들고 나쁜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러한 종아리 혹은 허벅지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앞꿈치로 걷게 되면 종아리(장딴지, 비복근), 뒷꿈치로 걷게되면 허벅지(대퇴근)이 힘을 많이..

등산/등산 팁 2017.09.28

오르막 오를 때 힘을 아끼는 팁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 힘든 이유는 1. 무게, 중력2. 장딴지 혹은 허벅지 스트레스의 반복3. 미끄러짐4. 호흡 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 중 3. 미끄러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기서 미끄러진다는 것은 오르막을 오를 때 실제로 미끄러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르막을 오르기 위해서는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경사진 비탈을 지탱하며 올라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힘이 소비됩니다. 등산화의 접지력이 약하면 지탱하기 위해 더욱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즉,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는 그 자체로 힘을 아끼게 됩니다. 경사진 비탈을 오르기 위해서 발목이 앞쪽으로 꺽이게 되는데 이 때 경사가 심할 수록 많이 꺽이게(사진의 a각도) 되며 아킬레스건, 비복근 등에 스트레스도 심하게 ..

등산/등산 팁 2017.09.26

등산 배낭 허리 벨트 메는 팁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배낭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꼭 필요한 것들로만 가볍게! 그리고 빠진 것은 없이! 가벼운 배낭은 부상 예방의 시작입니다. 등산 배낭을 멜 때 허리 벨트나 가슴 벨트를 압박감이나 기타의 이유로 안하시거나 아주 헐겁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사진처럼 배낭의 하단은 허리에서 엉덩이에 걸치고 고정이 잘 되게 허리띠 아래에 허리 벨트를 당겨서 메게 되면 허리 벨트의 고정이 쉽고 배낭의 무게가 어깨 보다 허리 및 엉덩이에 걸쳐지게 되어 훨씬 편하고 가볍게 느껴집니다. 또한 이동 중 허리 벨트가 배의 윗부분으로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뱃살은 애교로 봐주세요~) 위의 버클이 바지의 허리띠, 아래의 버클이 배낭의 허리 벨트입니다. 즉, 바지의 허리띠 아래에 배낭의 ..

등산/등산 팁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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