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올해는 유독 더워 죽을 듯한 여름이 길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선선해진 날씨는 산천을 붉게 물들이고 우리들에게 산으로 오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단풍 구경을 위해 산으로 오르다 보면 어떤 사람들은 엄청나게 무거워 보이는 배낭을 별로 힘들이지 않고 메고 다니기도 합니다. 물론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을 위해 먹을 것을 가득 채웠거나 등산에 필요한 여러 물품들을 준비하다 보니 배낭이 빵빵하게 되기도 하지만 등산을 자주 하지 않는 분들이 모르는 비밀도 있습니다. 이렇게 빵빵하게 보이는 배낭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짠~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에 들어 있는 것은 배낭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스티로폼이 전부입니다. 이 스티로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