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작년에 썼던 글입니다. 저때 정말 막걸리가 먹고 싶었는데...^^ 이제 어제네요. 많이 더우셨죠. 저는 이 무더위에 오산종주 다시 하겠다고 무작정 덤볐다가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산을 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만둘때를 잘 알아야한다고~~~ 일찍 시작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진 못했지요. 동백역 들머리에서 8시 34분경에 출발하였습니다. 요즘 역시 여름이라 벌써 덥습니다. 누구한테 좀 보여 줄려고 열심히 올랐습니다...^^ 장산에 도착하니 9시 54분, 1시간 20분 걸렸습니다. 평속 3.6Km/h죠. 대단합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산성산까지 달립니다. 산성산에 도착하니 11시 40분, 평속 4.5Km/h입니다. 오늘 컨디션 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