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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산행 5

제2회 (야간) 금백종주 공개산행 7월4일(토)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만... 장거리 산행 그리고 핏짜워킹에 대한 흥미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야간 금백종주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야간에 진행하는 이유는 여름이어서 날씨가 더운 것도 있고 타 지역 분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여유 있는 시간에 진행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많이 참석해 주세요~~~^^) 이번 금백종주는 핏짜워킹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서울 관악산 산행 참석 하신 분들은 기억하시죠. 물론 그 때 보다는 시간 여유가 많으니 더욱 효과적인 시간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로 산행 시작 전 핏짜의 바른 자세, 호흡법, 오르막 오르는 법, 스틱 사용법 등의 강의(시간상 약식입니다. 미리 공부 좀 하고 오시면..

등산/산행신청 2020.06.22

180cm, 150kg 대형 멧돼지, 집 근처에서 생포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좀 전에 뉴스를 보다 '멧돼지 포획' 소식이 있어 확인하니 우리 동네네요. [출처: 중앙일보] 도심 출몰 180㎝·150㎏ 대형 멧돼지, 순찰차로 들이받아 생포https://news.joins.com/article/23274604 부산 도심에 대형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나 약 1시간 동안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에 생포됐다. 9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쯤 부산 서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큰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112신고가 총 19건 접수됐다. 해당 멧돼지는 길이 180㎝에 몸무게가 150㎏에 달하는 성체였다. 이 대형 멧돼지는 아파트 앞 도로에서 주택가로 도주한 이후 대학병원, 교회, 서구청, 충무교차로, 아미파출소 등의 인근 ..

뉴스/핫이슈 2019.01.09

2018년 첫 금백종주 야간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토요일 낮에 뒹굴거리다 문득 전날 달이 무척 밝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보름에서 하루 지났지만 오늘도 달이 밝을 것 같은데... 밤새 산에서 돌아다니다 어느 봉우리에서 아침 일출을 보고 싶다는 욕구가 치솟기에 그러기로 했습니다. 요즘 부쩍 산 욕심이 늘어난 수인 형님은 오케이와 동시에 금백종주를 하자 그러시고 언젠가부터 몸 사리기 대마왕이 된 깜상 형님은 못간다~~~ 그래서 수인 형님과 둘이 야간 금백종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코스는 범어사역 - 경동아파트 - 계명봉 - 갑오봉 - 장군봉 - 고당봉 - 대륙봉 - 만덕고개 - 만남의광장 - 불웅령(불태령) - 백양산 - 갓봉 - 개림초등학교로 일반적인 계석마을에서 시작하는 금백종주에 비해 교통편이 편한 곳에서 시..

시약산 오르는 중 만난 개 떼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A Woman with a Dog Artist:Jean Honoré Fragonard(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동안 주중에 산을 오르지 않았더니 몸이 불어난 것이 느껴져 다시 일과 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래전부터 그랬듯이 저녁 식사 후 좀 쉬었다가 19시 30분쯤 집을 나서 왕복 13km 정도인 시약산 정상까지 다녀오고 있습니다. 빨리 다녀오면 1시간 30분 정도이고 여유있게 다녀오면 2시간 정도 걸릴 정도여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운동으로 아주 적당합니다. 운동을 안하면 안하는대로 지나가지만 일단 나가면 '나의 건강함에 감사함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어 항상 기쁘게 다녀오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은 썩 반갑지 않은 일을 겪었습니다. 시약..

한여름, 안개와 빗속의 야등이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산행기 하나 올립니다. 제가 올해들어 매우 자주 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집근처(부산대학병원)에서 구덕운동장 - 꽃마을 - 구덕산/시약산 왕복 약 13km 코스입니다. 올해에만 40회 정도 다닌 것 같습니다. https://www.endomondo.com/users/413043/workouts/latest 주간에 다니면 꽃마을에서 구덕산/시약산 정상 사이의 다양한 산길을 통해 오르내릴텐데 야간에 다니다보니 임도로만 다닙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이 코스가 정상까지 임도라 길도 험하지 않고 평소에는 달빛이나 부산 시내의 불빛에 의해 적당한(?) 밝기가 유지되기에 늦은 시간이더라도 렌턴없이 다녀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보통 저녁먹고 두시간 정도 쉬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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