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아래의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작년(16년) 10월 8일 설악산 중청에서 바라본 공룡 능선 설악산 공룡 능선을 걷는다는 것은 그 웅장하고 경이로운 장관을 가까이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온몸으로 느끼고자 하는 욕망과 그 위험하고 힘든 곳을 두 발로 직접 헤쳐 나오며 얻는 희열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인해 동경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년 많은 이들이 공룡을 찾고 즐기고 회상합니다. 원정 산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 역시 언젠가는 공룡에 올라야지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달 제가 가입한 '부산토요자유산악회(http://cafe.daum.net/BusanFMC/JxWA/814)'에 설악 공룡능선(소공원-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