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11 10

왜 핏짜워킹 공개강좌에 참석해야 할까?(11월 서울 공개강좌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에 서울에 올라가서 11월 22일(금, 15차), 24일(일, 16차), 25일(월, 17차)까지 세 번의 등산바이블 핏짜워킹 공개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11월 23일(토)은 (핏짜워킹 실습을 겸한) 관악산 공개산행까지 정말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서울을 다녀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고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기대로 주말과 평일인 금요일과 월요일을 포함해서 일정을 조금 길게 잡았습니다. 하지만... 금요일과 월요일은 5분씩 참석하여 주셨고 일요일은 18분이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관악산 공개산행은 20분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관악산 산행은 이전에 공개강좌에서 뵈었던 분들이 많아 더욱 반가웠습니다.^^) 먼저 함께 하여 주신 분..

겨울 등산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제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겨울 산행은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보온을 위한 의류, 장갑 뿐만 아니라 얼음과 눈을 대비한 아이젠, 스패츠 등도 필요하고 가급적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담아가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오늘은 이런 정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도 수축됩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심장에서는 더 강한 힘으로 혈액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등산은 심장 박동수의 변동이 심한 고강도 운동입니다. 헉헉 거리며 오르다 잠시 쉬었다 다시 심장이 터질 듯 헉헉거리며 오르는 것은 매우 안좋은 등산법이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헉헉 거리며 오르는 동안 체온이 상승하고 심장 박동수도 빨리집니다. 그리고..

제1회 등산바이블 공개산행 금백종주 후기(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바이블에서 진행하는 공개산행은 현재 세 가지 형태입니다. 공개강좌의 연장선으로 핏짜워킹 실습 형태인 강의 산행(부산 장산, 서울 관악산 산행, 초급 이상) 하루를 신나게 즐기기 위한 중급 난이도의 산행(신불산 공룡능선 산행, 중급 이상) 그리고 종주 산행(장거리 산행) 입문자를 위한 금백종주(중급 이상) (물론 이 모든 산행은 리딩, 코칭과 함께 강의가 포함됩니다.) 어제 금백종주 완주 후 다른 종주(예로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 종주, 중상급 이상)를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늘 억새 종주 등 다양한 형태의 종주를 진행하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만 금백종주를 다시 진행하는 것이 등산바이블 취지에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아직 미정)..

장거리 산행 초보자에게 드리는 말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 등산바이블 공개산행으로 첫 장거리 종주 산행인 금백종주를 진행합니다. 어떤 분들이 참여 하실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 장거리 산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있을테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가 하시는 모든 분들이 완주 하시길 기대하며 장거리 산행에 필요한 몇 가지를 정리해 올립니다.(대부분의 내용은 장거리 산행 뿐만 아니라 일반 산행에서도 필요한 내용이니 참고해 주세요.) 가장 먼저 등산 코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오르막 구간의 길이와 경사도와 전체 코스에 대한 이해 정확한 등산로 확인(모르면 알바하겠죠.) 중간 식수 보충소 매식 여부(사실 식사도 모두 가지고 다니는게 정석이겠지만 장거리 산행에서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시 휴식 여부(금백..

어떤 철분제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번에 '운동 후 회복이 잘 안되면 무엇이 문제일까?'란 포스팅을 올리며 운동성 빈혈 그리고 철분제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https://thankspizza.tistory.com/564 운동 후 회복이 잘 안되면 무엇이 문제일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운동을 할 때 호흡은 매우 중요합니다.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야 우리 몸이 더욱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빨리 달리기, (등산) 오르막 오르기 등의 매우.. thankspizza.tistory.com 이번에는 어떤 철분제를 구입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9140510 ‘철 결핍성 빈혈’에 취약한 여성들, 천..

운동과부상 2019.11.15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생로병사의 비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주 KBS 시사교양프로인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바른 자세와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에 대한 '약이 되는 걷기, 독이 되는 걷기'편이 방송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내용이어서 재미있게 보았고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물론 방송 내용 전체에 완전히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른 자세는 바르게 걷기는 물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거북목) 등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동작입니다. 이러한 바른 자세에도 방송에서는 어깨, 머리, 등 등을 세우는 정도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글과 영상을 보신 분들은 이 뿐만 아니라 허리를 강조하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난다고 ..

운동과부상 2019.11.14

제14회 등산바이블 핏짜워킹 공개강좌 후기(부산 금정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 공개강좌에는 네 분이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가장 먼저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내용은 브래드천님께서 잘 정리하여 포스팅 하셔서 링크로 알려드립니다. https://band.us/band/75276298/post/91 #공개강좌 #후기 공개강좌에 많이 참석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이자리를 빌어 공개강좌를 통해 노하우를 전달해주신 핏짜님께 감사드립... 알려줘요 등산바이블 | 밴드 band.us 10시경에 약속 장소에서 만나 바로 교육 장소로 이동하여 바른 자세와 호흡법에 대한 강의로 공개강좌를 시작하였습니다. 바른 자세와 호흡법이 핏짜워킹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말 그대로 기본이 되..

제3회 등산바이블 공개산행(부산 장산)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토요일(11월9일) 등산바이블 밴드의 두 번째 공개산행으로 장산을 다녀왔습니다. 신청자는 세 분뿐이었는데 실제 참석하신 분은 열 분(저 포함)이나 되셔서 무척 감사하고 더욱 즐거웠던 산행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서로 처음 뵙는 분들이었는데도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놀랍기도 했습니다.(위의 사진은 예시로서 서로 서로 처음 뵙는 분들이었습니다~^^) 이번 장산 산행은 처음부터 말씀드렸던대로 '초보'도 가능할 정도의 산행으로 계획을 하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물론 거리가 15km 정도로 길기는 하였지만 적절한 교육, 코칭 및 충분한 휴식과 포토 타임 그리고 크게 어렵지 않는 코스 선택 등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별로 무리 없이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바닷소리..

등산 잘하고 싶은 분들께 알려드리는 말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가끔 블로그나 메세지 등으로 등산을 잘하고 싶다는 질문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제가 블로그나 등산바이블 밴드 등을 통해 이러한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만 포스팅한 글의 수가 많으니 쉽게 찾아 보기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꼭 읽고 따라하셨으면 하는 포스팅 몇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공개강좌 전에 아래 링크의 글들을 읽고 잘 따라 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먼저 바른 자세와 호흡법 https://thankspizza.tistory.com/583 등산 능력을 두 배로 향상 시키는 복식 호흡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할 때 호흡(심폐 지구력)과 근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이 둘을 단기간에 발달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등산 장갑 추천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장갑 어떤 것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장갑에 만족하시나요? 사실 전 겨울을 제외하고는 등산 장갑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손을 사용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또 손이 잘 타지도 않는 편이라서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물론 산행 중 바위 혹은 로프를 잡아야 하거나 거친 내리막 길을 나무 등을 잡으며 내려가야 할 일이 있을 때는 끼고 다닙니다. 항상 배낭의 앞 주머니에 위의 사진처럼 (등산용 장갑이 아닌 앞면이 고무로 코팅된 작업용) 장갑을 항상 넣어 두고 다닙니다. 저렇게 앞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하면 배낭을 벗지 않고 팔을 뒤로 돌려서 지퍼를 내리고 장갑을 꺼내어 끼고 사용 한 후 다시 벗어 넣어 둡니다. 이런 작업용 장갑은 손바닥..

등산/등산기어 2019.11.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