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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 4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이 시릴 때 간단한 해결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겨울에는 산행을 하다보면 장갑을 착용하고 있는데도 손이 시린 경우가 있습니다. 날이 너무 춥거나 바람이 강하다면 더욱 그렇죠. 이렇게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이 시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다른 장갑을 덧끼거나 더욱 보온력이 좋은 장갑을 끼면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준비한 장갑이 없거나 그렇게 하더라도 계속 손이 시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예전에 올린 포스팅 '등산, 걷기 운동 할 때 손이 붓는 이유와 간단한 해결법'을 보셨나요? 등산, 걷기 운동 할 때 손이 붓는 이유와 간단한 해결법 https://thankspizza.tistory.com/270 등산, 걷기 운동 할 때 손이 붓는 이유와 간단한 해결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

등산/등산 팁 2020.02.28

마스크 쓰고도 안경에 김 안서리는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안경쓰시는 분들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쉽게 안경에 김이 서려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마스크를 안경으로 누른다거나 안경 습기 제거제를 바른다거나 혹은 입으로 바람이 아래로 나가게 호흡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저는 등산을 매우 즐기는 편이며 특히 추운 겨울에는 사진에서처럼 거의 항상 버프로 얼굴을 가리고 다닙니다. 아주 추운 날씨에는 버프 두 장을 겹쳐 쓰기도 합니다.(굿 팁!!!) https://youtu.be/yFQN8k7P7Mk 위의 영상은 시약산 정상을 오르는 중에 찍은 것입니다. 오르막을 잘 오르기 위해 의식적으로 호흡을 강하게 하며 정상을 오른 후 주위를 둘러보는 중입니다. 영상에서도 잘 나타나지만 상당히 추..

등산/등산기어 2020.02.26

등산바이블 2월 부산 공개산행 후기(금정산 의상대능선)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바이블 밴드의 2020년 2월 공개산행은 '바위사랑'이라는 주제로 상마마을에서 금정산 의상대능선, 사기봉, 원효봉, 의상봉, 3망루, 동문으로 이어지는 7km 정도의 짧은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금정산을 비롯한 부산의 산을 흙산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등산로가 주로 흙으로 덮여 있어서 부르는 표현입니다만 사실 금정산은 기암괴석이 엄청나게 많은 암산이기도 합니다. 다만 주 등산로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직접 밟고 느끼기 보다는 멀리서 쳐다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암산이라는 생각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금정산 바윗길이 얼마나 멋지고 즐거운지를 알려드리고 싶어 접근도 싶고 바위 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볼거리도 많은 의상대능선을 중심으로 ..

[등산비법] 힘들지 않게 등산 잘하는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명칭에 ‘악’자가 들어간 ‘~악산’은 보통 암봉과 암릉이 절경을 이룬다. 조선 육악, 경기 오악을 들기도 한다. 여행이 쉽지 않았던 조선시대에 전국 산들을 다닐 수 있었던 사람들은 승려와 풍수를 공부하던 지관(地官)이었다. 이들은 산에 대해 특별한 감식안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이 전국 산들 가운데 ‘6대 악산’으로 서울 관악산(冠岳山·정상의 큰 바위가 갓을 쓴 모습과 같아), 충주 월악산(月岳山·달이 뜨면 큰 바위 정상인 영봉에 걸려), 원주 치악산(雉岳山·은혜를 갚은 까마귀의 전설이 서려 있어), 인제 설악산(雪嶽山·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전주 모악산(母岳山·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개성 송악산(..

등산/등산비법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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