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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운동 결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벌써 2015년 11월 30일 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12월 1일, 2015년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새삼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되뇌이어 지는 밤입니다. 오늘 11월의 마지막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한동안 쉬었다가 운동한 것이어서 조금 부담이 되었지만 그럭저럭 잘 다녀왔습니다. 지난 달에 비해 운동량과 운동 횟수가 많이 줄었던 이유는 왼발 발목 복숭아뼈 아래 부분이 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 가장 큰 이유는 오랫동안 신었던 신발이 제 역활(충격 완화, 발 뒤틀림 방지 등)을 하지 못하는데다 오늘 운동한 것과 같은 코스의 내리막에서의 달리기 등으로 충격이 누적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상태가 별로..

운동 전 후 체중의 변화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 먼저 올렸던 글을 옮겼기에 어색한 내용이 조금 있습니다. 몇 개월 전 건강검진 결과로 모든 검사 결과가 정상A인데 혈색소만 정상B(13.1)로 판정 받았습니다.그래도 정상 범위니까 별 생각없이 있다가 문득 궁금해서 이 결과가 의미하는 바를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http://www.labtestsonline.kr/%EC%A7%84%EB%8B%A8%EA%B2%80%EC%82%AC%EC%9D%98%ED%95%99/%EA%B2%80%EC%82%AC/%ED%98%88%EC%83%89%EC%86%8C/tab/test 정상B라 크게 영향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철분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자료를 찾다 보니 '런어웨이'님이..

운동생리학 2015.11.27

건강검진 후 검진항목별 세부내용 제대로 알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건강검진 다들 하시죠?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아 들고 확인 해보면 계측검사 결과는 어떠한 내용인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데 반해 혈액검사 결과는 이 결과가 의미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나쁘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혈색소,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혈청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 AST(SGOT), ALT(SGPT), 감마지피티 등의 검사 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이러한 검사가 필요한지,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저의 카카오스토리를 구독하시면 새소식을 가장 빨리 확인할..

운동생리학 2015.11.25

광복 롯데 백화점 바이킹스 부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광복동 롯데 백화점에 들릴 때 종종 바이킹스라는 수제 초밥 부페를 보기만 했었는데 오늘 롯데 백화점 갔다가 점심으로 다녀왔습니다. 매장 입구도 꽤 분위기 있습니다. 바이킹스는 초밥과 샐러드, 샤브샤브 전문점인데 가격대비 상당히 훌륭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시간 제한이...(물론 대부분의 부페는 다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그냥 다 좋은데 굳이 아쉬운 점을 하나 꼽아 보자면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쨌건 가실 분들은 시간 확인 하고 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 열심히 할려면 많이 먹어야 하겠죠.(라는 핑계로 좋아하는 회를 왕창 먹으려고 했습니다.) 전 사실 회가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초밥만 있더군요.(여기서 계획이 어긋남...회 먹으러 왔는데...) 그..

다이어트 2015.11.19

2014년 11월 15일 승학산 일몰 및 억새 산행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작년 소식이라고 알려주네요. 작년 이맘때 승학산에 올랐던 에세이입니다. 오전내 빈둥거리다 승학산 일몰을 보러 가기로 결심 했다. 일몰 시간에 맞추기 위해 점심 식사 후 한참을 더 빈둥거리다 집을 나섰다. 민주공원, 구봉산, 엄광산, 꽃마을, 구덕산, 시약산 그리고 승학산 예전이 그리운 억새는 때맞춰 부는 바람에 추위를 더한다. 다운을 꺼내 입고 일몰을 기다리는 동안 커피 생각이 간절하다. 몇 장의 사진을 남기고 돌아서는 길 오길 잘했구나. 아쉬운 마음에 괜한 운치를 더 느껴 보고파 어슴푸레 달빛 아래 랜턴 없이 비틀대며 내려온다. ... 젠장 랜턴 켜고 내려 올껄... 힘들어!

운동 후 냉수욕과 온수욕, 여러분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후 피로 회복을 위하여 사우나 혹은 찜질을 많이 하시죠. 이 때 냉수와 온수 어느 편을 선호하시나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기로는 냉수욕 혹은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 http://news.joins.com/article/7277863 저 또한 등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러한 이유로 냉수에 대한 맹신(?)을 하여 항상 냉수욕만을 했었습니다. 사실 냉수욕에 대한 찬양뿐만 아니라 온수욕에 대한 악담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등산 후 무릎 연골이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온수욕을 하면 연골이 녹는다는 괴담 같은... .그럼 정말 등산 후 냉수욕을 해야만 하고 온수욕을 하면 해로운 것일까요? 이에 대한 의구심을 해결하기 위해 냉찜질과 온찜질의 차이에 대하..

운동과부상 2015.11.13

축하해주세요~ 목표 달성 및 PR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작년 12월경에 집에서 꽃마을을 거쳐 시약산 정상까지 갔다 오는 코스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운 목표가 '시약산 정상까지 빨리는 못가더라도 뛰는 폼으로 올라가보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목표가 어렵지 않은 것 같아도 약 2km 지점의 고도가 3~40m, 약 6km 정상의 고도가 560m 정도나 되니 약 4km 거리에 500m 이상 되는 고도차를 올라가는 것이라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3km 지점 쯤 가면 걸어서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조금 더 갈수는 있지만 감히 정상까지 뛰어가겠다는 욕심은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좀 걷다 뛰어야지'라고 마음먹고 오르지만 몸이 말을 안듣습니다. 정상에 도착하고 나서야 한숨 돌리고 내리막은 내키는 대로 뛰어 내려옵..

2015년 10월 등산 결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10월 달 등산을 열심히 안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월말 결산을 보니 그럭저럭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https://www.endomondo.com/users/413043/workouts/latest 300km 못 채운 것은 조금 아쉽지만 242km니 나쁘지 않죠?^^ 평소 산타러 외지에 나가는 것을 즐기지는 않는데(사실 거의 없습니다.) 이번 달은 밖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먼저 10월 3일 고어텍스 쾌적체험단으로 설악산 울산 바위를 올랐습니다. 설악의 멋진 풍경에 즐거웠으나 행사 일정상 개별 행동을 할 수 없어 설악의 공룡 능선을 밟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http://cafe.naver.com/gorekorea/53627 고어텍스 쾌적원정대 스토..

한국인 상용 식품의 혈당지수 (Glycemic Index)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본 포스팅은 많은 식품별 GI 지수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GI 지수 순으로 정렬된 자료만 제공하여 식품명으로 찾기가 어려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식품명으로 자료를 찾을 수 있기를 요청하였기에 다시 식품명으로 정렬된 자료를 추가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다운로드: 요즘 먹는 음식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GI(혈당지수)에 대하여서도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본 자료는 같은 식품인데도 서로 다른 값들이 많아 믿을만한 자료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측정한 제품이나 조리법 등에 의해서도 GI 수치가 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GI 값들이 외국에서 측정된 값들인데 이 또한..

다이어트 2015.10.30

2015년 10월 27일 운동 기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 글을 등산산행기에 쓰기는 부족하지만 운동의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올립니다. 어제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운동하러 가지 않기로 생각했다가 베란다에서 보는 달이 너무 밝아 무언가에 홀린듯이 운동 다녀왔습니다. 보름달답게 너무나 둥글고 밝아 운동하는 내내 너무나 기분이 좋더군요. 이렇게 밝은 보름달엔 억새가 바람에 따라 흔들거리는 장산 야등이 최곤데 그러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너무나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시약산 정상에서 보는 보름달 운동하는 코스는 항상 하듯이 집에서 임도따라 구덕산과 시약산을 올라갔다 내려오는 약 13km 정도의 그럭저럭 좋은 길입니다. 이 코스를 다닌지 꽤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진 못하고 있습니다. 산을 오를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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