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은 힘듭니다.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헉헉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쉬지 않고 오르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결국 바위나 나무에 걸터 앉거나 기대어 물한모금 마시고 잠시 땀을 식히고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이렇게 쉬는 것 없이 장거리를 꾸준히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0km정도 되는 거리면 상당히 긴 거리입니다. 평속 3km로 쉬지 않고 간다면 거의 7시간이 걸리는 아주 장거리입니다. 과연 이러한 거리를 쉬지 않고 갈 수 있을지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등산비법공개 - 적은 힘으로 멀리가는 비법편을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어주시면 보다 이해하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이제는 부산의 상징과 같이 유명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