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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4

여름에는 폭포에 가자, 영남알프스 신불산 파래소 폭포, 홍류 폭포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폭포를 매우 좋아합니다. 상당한 높이에서 거대한 물덩어리가 아래로 내리 꽂으며 일으키는 물보라와 굉음을 멍하니 보고 또 듣고, 느끼고 있노라면 한없이 호쾌해지며 힐링 포인트가 팍팍 쌓입니다. 영남알프스 신불산의 유명한 폭포로는 파래소 폭포와 홍류 폭포가 있습니다.(겨울철 빙벽 등반지로 인기가 좋은 금강폭포도 있습니다.) 요 며칠, 비가 많이 내렸기에 상당한 기대감으로 이 두 폭포를 모두 보기로 하였습니다. 코스는 배내골(태봉)에서 파래소 폭포, 간월재, 홍류 폭포, 복합웰컴센터로 정했습니다. 배내골(태봉)에 가기 위해서는 양산역 환승센터(양산역 1번 출구)에서 1000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http://bus.yangsan.go.kr/yangsan_201..

장맛비는 계곡과 폭포에 활력을... 구만폭포와 가인계곡 여름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계곡과 폭포 다니는 것이 즐겁습니다. 물론 비가 올 때는 산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그친 후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저번주에는 영남알프스의 신불산 공룡능선 그리고 홍류폭포를 다녀왔습니다.시원한 폭포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다녀왔다. 신불산 공룡능선 그리고 홍류폭포http://thankspizza.tistory.com/479 홍류폭포(위의 구만폭포 사진은 빛이 많은 시간에 찍어 셔터 속도가 빠르니(1/742s) 떨어지는 폭포수가 거칠게 물방울이 튀는 모습으로 찍힌 것에 반해 홍류폭포는 광량이 부족한 늦은 시간이라 셔터 속도가 느려(1/60s) 물방울이 아니라 쏟아지는 물줄기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홍류폭폭에 도착한 시간이 18시 20분 정..

시원한 폭포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다녀왔다. 신불산 공룡능선 그리고 홍류폭포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7월 1일, 일요일 아침에 비가 오지 않습니다. 분명 전날 일기 예보에서는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아니 비가 안온다고 예보 했으면 당연히 미리 준비하고 아침 일찍 어디든 갔을텐데 비가 많이 내린다길래 오후에나 가까운 구덕산이나 다녀오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내렸으니 폭포를 보러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수량이 많지 않아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홍류폭포가 생각이 났습니다. 겸사겸사 신불 공룡능선도 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산행의 GPS 트랙 파일입니다. 여분의 옷과 행동식, 식사 등을 준비하고 헤드랜턴, 보조배터리, Fixomull str..

가을 천성산의 계곡, 단풍, 바위가 있는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천성산에는 두 높은 봉이 있는데, 예전에는 이 중 922.2 m의 봉을 원효산(元曉山)으로, 812m의 봉을 천성산(千聖山)으로 불렀다. 그러나 양산시에서 이 2개 봉을 퉁쳐서 천성산으로 변경했고, 예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제1봉), 천성산을 제2봉으로 지정했다. 사실 이보다 더 예전에는 원적산(圓寂山)이라 불렸었다. 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대동지지에서는 모두 원적산으로 칭했다. 가을이 짙어지고 있는 지금 천성산에 다녀왔습니다. 보현사에서 시작하여 천성2봉, 천성1봉을 다녀오는 원점 회귀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래의 GPX 트랙을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하세요..영상으로 산행로를 먼저 보세요. 천성산을 네댓 번 이상 다녀왔는데 항상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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