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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백종주 31

금백종주로 배워보는 여러가지 등산의 노하우(3/4)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장군봉을 내려와 장군평원(평전)을 지나 갑오봉에 도착했습니다. 지금껏 오르막을 오를 때와 달리 발걸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장군평원은 가을 억새의 명소로 유명합니다. 봄도 아직 덜 온 듯 한데 벌써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갑오봉에서 잠시 내려오면 준희 최남준 선생님께서 후배분과 만들어 두신 장군샘이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 부터 어디가 막혔는지 너무 졸졸 떨어지는 물방울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빨리 이전처럼 콸콸 쏟아지길 기대합니다. 행동식을 먹는 팁을 하나 적자면 이처럼 샘터가 있는 곳에 도착하기 직전 행동식을 먹고 물도 마시고 가글까지 할 수 있도록 조절하면 좋습니다. 지금 같은 경우는 장군평원에서 쵸코바 하나 까먹으면서 내려오..

금백종주로 배워보는 여러가지 등산의 노하우(2/4)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편에 이어 종주를 계속 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이런 저런 시나리오는 많이 대비하고 있었지만 시작 5분만에 종아리가 아프다고 하니 마음속으로 '어쩌라고'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아마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산행에서 뒤에 쳐져 민폐가 되지 않을까라는 염려 때문에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오르막을 오른 것이 무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이러한 부담감을 덜어 주기 위해 평소 자신이 다니던 속도로 오르라고 반복적으로 일러주고 호흡을 크게 하고 걸을 때 앞꿈치를 덜 쓰고 뒷꿈치로 걷는 것이 종아리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줍니다.(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http://thankspizza.tistory.com/..

등산/등산산행기 2016.03.25 (2)

금백종주로 배워보는 여러가지 등산의 노하우(1/4)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금백종주! 부산에 살고 있는 부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산을 즐겨찾는 한 사람으로서 부산에 금백종주라는 종주 코스가 있다는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백종주는 준희 최남준선생님께서 신년 맞이 기념으로 신라대학교를 들머리로 하여 백양산과 금정산을 둘러 양산 계석마을로 하산 하였던 코스였는데 시간이 흘러 양산 계석마을을 들머리로 하여 금정산, 백양산을 지나 개림초등학교를 날머리로 하는 코스로 약간 변경되어 이어지고 있읍니다. 제가 처음 금백종주를 했던 2012년 경만 하더라도 아는 사람만 즐기는 코스였는데 불과 몇 년사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종주코스가 되었습니다. 특히 산세가 크게 가파르지 않고 전망이 좋으며 길이도 27km 정도로 적당..

등산/등산산행기 2016.03.23 (6)

2016년 2월의 운동 기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2016년이 벌써 두 달이 자났습니다. 이 곳 부산은 오늘 2월의 마지막 날 잠시 눈이 내리는 진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밤, 차가운 바람으로 창을 두드리며 가는 겨울을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은 기대 보다 많은 218km의 운동 거리를 기록했었는데 2월은 채 200km를 달성하지 못한 175km로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2월은 다음에 있는 역도동호인 카페(http://cafe.daum.net/WEIGHTLIFTING)의 부산지부에 가입하여 월, 수, 금 역도를 배우기 위해 다니느라 개별 운동을 못하였기에 운동 시간이 조금 줄어든 영향도 있었습니다. 2월까지는 역도를 사직운동장에 있는 역도장을 빌려서 사용했었는데 오늘부터는 수영 요트경기장에 어마어..

2016년 2월 첫 번째 금백종주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금요일 저녁 문득 금백종주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목표가 가급적 여름 전까지 부산11산종주를 완주하는 것인데 슬슬 체력도 좀 올려야 겠고 장거리 산행에 대한 준비도 해야겠기에 금백을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다음 달에는 부산오산종주를 같이 하자고 하는 분이 있어 3월에 부산오산종주, 4월에 부산11산종주 코스 중 일부 코스 답사를 하고 나면 5월, 6월 2~3차례 시도와 완주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십일산종주 소개: http://thankspizza.tistory.com/173부산오산종주: http://thankspizza.tistory.com/137 토요일 아침 밤새 내린 비로 땅이 젖어 있길래 잠시 갈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금정산, 백양..

뜬금 없이 제 자랑 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날씨 좋은 토요일 산에는 오후에 가기로 하고 뜬금 없이 제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가 등산을 시작한 이유는 집 주변에 달릴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였습니다. 등산을 시작할 당시인 2012년 2월경에는 몸무게가 100kg 정도여서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조깅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10km 정도를 교통에 방해 받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코스가 집 주변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집 뒷산인 천마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2012년 5월경부터 뽐뿌 등포에 한 번씩 글을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http://goo.gl/EzYF7g 등포 글들을 차례로 읽다 보면 산 타는 능력(?)이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하하(오래된 글 부터 보시면 성장 드라마 같아서 재미..

부산십일산(부산11산)종주 소개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부산에는 부산금백종주와 부산오산종주가 몇 년사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금백종주는 산세가 가파르지 않고 전망이 매우 좋아 종주 산행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께서 처녀 산행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산오산종주는 등로의 오르내림이 심한 곳이 많고 코스가 길어 당일 완주 보다는 2~4차례 구간별로 진행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점차 많은 분들이 찾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백종주와 부산오산종주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을 받게 되는 과정에 저의 노력이 작게라도 보탬이 되었다고 믿기에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V 백두대간: 출처 산림청 부산금백종주는 준희 최남준선생님께서 신년 맞이 기념으로 신라대학교를 들머리로 하여 백양산과..

산행 준비의 시작, 타임 테이블 만들기(엑셀 파일 포함)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산행 계획을 세우는 데는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산행 중 먹을 행동식과 식사 및 음료도 준비를 해야 하고 갈아입을 여벌의 옷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의류, 스틱, 무릎 보호대 및 각종 응급 약품 등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산행 목적지와 산행 코스, 거리, 샘터, 식당, 예상 시간을 먼저 계획하면 앞서 이야기 한 물품들의 준비가 더욱 용이 할 것입니다. 또한 이 타임 테이블을 작성하다보면 산행 코스의 숙지 및 코스별 난이도, 주의 사항 들을 미리 점검 할 수 있으니 타임 테이블의 작성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 부산오산종주 1구간 리딩을 할 당시 계획하여 나누어 주었던 타임 테이블입니다. 야간 산행이고 초보자가 많고..

2013년 8월 16일 금정산 야등 후기

1. 산행일시 : 2013년 8월16일(토) 19시30분 ~ 23시 20분2. 날씨 : 맑음3. 산행구간 : 범어사역 - 계명봉 - 장군봉 - 고당봉 - 북문 - 범어사역4. 산행거리 : 12Km5. 산행시간 : 3시간 50분6. 참가인원 : 혼자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주 다녀왔던 산행기입니다. 일주일 사이에 날씨가 많이 변했죠...^^ 이른 아침과 밤에는 바람도 불고 조금 시원해진 것 같은데 아직까지 낮에는 너무 덥죠. 그래서 요즘 산행을 나서기에 고민이 됩니다. 사실 나가서 돌아다니면 또 재밌게 다닐텐데 당장 나서기가 겁나죠. 그래도 산은 가야겠고 고민을 하다가 야간 금백종주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8시쯤 출발하면 아침 6시쯤 끝날 테니 덜 더울 때 편안하게 다녀오고 아침 일출도 보고 설..

등산시 호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다른 사람의 후기로만 보았던 금백종주에 도전하는 날입니다.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됩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다방리 계석마을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계석마을 표지석을 보니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기본적인 정비를 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금백종주를 시작합니다. 들머리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시작부터 오르막입니다. 그래도 이제 시작이라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한 발 한 발 천천히 떼어 놓으며 코로 숨을 깊게 들이 마시려 노력합니다.잠시 걷다 보니 첫 번째 목적지인 장군봉까지 4.2Km가 남았다는 표지목이 나타났습니다. 표지목을 보니 새롭게 긴장이 됩니다. 등산시 복식 호흡이 좋다고 하여 코로 깊게 숨을 들이 마시려 노력하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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