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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5

가을 천성산의 계곡, 단풍, 바위가 있는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천성산에는 두 높은 봉이 있는데, 예전에는 이 중 922.2 m의 봉을 원효산(元曉山)으로, 812m의 봉을 천성산(千聖山)으로 불렀다. 그러나 양산시에서 이 2개 봉을 퉁쳐서 천성산으로 변경했고, 예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제1봉), 천성산을 제2봉으로 지정했다. 사실 이보다 더 예전에는 원적산(圓寂山)이라 불렸었다. 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대동지지에서는 모두 원적산으로 칭했다. 가을이 짙어지고 있는 지금 천성산에 다녀왔습니다. 보현사에서 시작하여 천성2봉, 천성1봉을 다녀오는 원점 회귀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래의 GPX 트랙을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하세요..영상으로 산행로를 먼저 보세요. 천성산을 네댓 번 이상 다녀왔는데 항상 겨..

설악산 공룡능선 천불동계곡 가을 단풍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아래의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작년(16년) 10월 8일 설악산 중청에서 바라본 공룡 능선 설악산 공룡 능선을 걷는다는 것은 그 웅장하고 경이로운 장관을 가까이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온몸으로 느끼고자 하는 욕망과 그 위험하고 힘든 곳을 두 발로 직접 헤쳐 나오며 얻는 희열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인해 동경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년 많은 이들이 공룡을 찾고 즐기고 회상합니다. 원정 산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 역시 언젠가는 공룡에 올라야지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달 제가 가입한 '부산토요자유산악회(http://cafe.daum.net/BusanFMC/JxWA/814)'에 설악 공룡능선(소공원-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

2015년 10월 9일 지리산 화대종주 단풍 소식과 팁 몇 가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트랭글내 클럽인 창원 '구름에 달가듯이'에서 지리산 화대종주를 하였습니다. 총 18명이 같이 하였고 감사하게도 아무런 사고 없이 즐겁게 모두 완주하였습니다. 저로서는 첫 지리 화대종주였기에 더욱 설레였고 재미있었습니다. 화대종주를 하실 분은 아래의 GPX 트랙을 받아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부산에서 창원으로 창원에서 화엄사로 이동하여 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전체적인 화대종주 내역은 아래 지도와 덧붙인 이미지들과 같습니다. 사진은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도상거리 46km라고 하는데 이날 기록된 트랙으로는 40.6km 정도, 동시에 기록한 엔도몬도 앱으로는 45.7km로 측정 되었습니다. 화엄사에서 시작하여 노고단까지는 노고단 이정표를 보고 열심히 오르고 이후는..

2015년 10월 3일 설악산 단풍 산행(흔들바위, 울산바위)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주말 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흔들바위, 울산바위의 간단 코스라 쫄래 쫄래 따라 갔습니다. 전날 얼음이 얼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나 한여름보다 조금 못한 더운 날씨였기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설악 전체적으로 단풍이 50% 이상 들었다고 하던데 우리가 간 코스는 단풍 그 따위 난 몰라~ 였기에 더욱 아쉬움이...ㅠㅠ 흔들바위가 떨어졌다는 유언비어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떠도는 듯한데 여전히 잘 있고, 앞으로도 잘 있을 듯하니 유언비어에 더이상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장 최근의 사설을 링크해 드리니 보시고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사설이라 기사는 아니지만...)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

지리산 단풍 산행 그리고 저혈당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전 원래 산행할 때 잘 안먹어요. 지난번에 이보다 힘든 산행도 안 먹고 다녔는데 괜찮았어요. 10월 18일 토요일 지인들과 지리산 단풍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긴 시간을 차에서 보내는 산행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정 산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만 지리산의 단풍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가장 일반적인 중산리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 - 중산리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은 단풍 산행 답게 쉬엄 쉬엄 놀면서 올라갔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쉬기도 많이 쉬고 먹기도 하며 땀도 그다지 흘리지 않을 정도로 이동했습니다. 중간 중간 돌아보는 지리의 산세는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에 충분했습니다. 단풍은 조금 아쉬웠지만 정말 즐겁..

운동과부상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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