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등산 189

정확한 칼로리 구하는 공식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일반적으로 칼로리 소비에 대한 이야기들은 매우 포괄적입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보는 칼로리 표입니다. 이런 표들을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혹시 칼로리 구하는 공식은 아시나요? 그럼 조금 더 정확하게 칼로리를 측정하는 공식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칼로리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위 중 MET(Metabolic Equivalent of Task, 신진대사 해당치)라는 용어를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MET는 1분간 소비되는 단위 체중당 에너지 소비량으로 kcal/min/kg으로 나타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1MET는 안정시 산소섭취량으로 체중 1kg당 1분에 3.5ml의 산소를 섭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산소 1L당 에너지 생산량은 약 5kcal 정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2015.06.04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리는 간단하고 효과 좋은 온몸 스트레칭, 운동 전후에는 핏짜레칭이면 충분하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저는 등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장거리 산행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금백종주(27km)를 비롯하여 부산종단종주(양산-송도, 45km), 부산오산종주(장산-아홉산-철마산-금정산-백양산, 65km) 등의 장거리 산행을 정말 많이 하였습니다. 제가 이처럼 단기간에 부상 없이 장거리 산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배경에는 항상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적은 힘으로 멀리 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산행을 하였던 습관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고민의 결과로 바른 자세, 호흡법, 보법, 스틱 사용법, 산행 중 영양보충, 산행 중 휴식 및 스트레칭 등 다양한 방법들을 공부하고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

운동의기초 2015.06.04

등산비법공개 - 쉬지 않고 20km를 가는 등산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은 힘듭니다.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헉헉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쉬지 않고 오르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결국 바위나 나무에 걸터 앉거나 기대어 물한모금 마시고 잠시 땀을 식히고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이렇게 쉬는 것 없이 장거리를 꾸준히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0km정도 되는 거리면 상당히 긴 거리입니다. 평속 3km로 쉬지 않고 간다면 거의 7시간이 걸리는 아주 장거리입니다. 과연 이러한 거리를 쉬지 않고 갈 수 있을지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등산비법공개 - 적은 힘으로 멀리가는 비법편을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어주시면 보다 이해하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이제는 부산의 상징과 같이 유명해진..

사점(死点​, Dead Point)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사점(死点​, Dead Point)을 아시나요? 사점은 보통 아래의 내용과 같이 설명 됩니다. 산행 중 겪는 첫 번째 고통은 더 이상 움직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숨이 차오르는 것이다. 이것은 운동량에 비해 산소와 혈액의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산길을 걷기 시작하면 서서히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게 되는데, 운동량이 자신의 심폐기능 이상으로 커지게 되면 숨이 가빠지고 심장이 마치 터질 듯이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이렇게 신체에서 요구하는 산소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면 산소 부족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사점(死点・ dead line)이라 한다. 사점에 가까워진다고 느껴지면 심호흡을 충분히 하여 신체가 사점을 잘 극복하도록 해야..

등산비법공개 - 적은 힘으로 멀리가는 비법

예전에 작성했던 글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아직 작성해야 할 글들이 더 많이 남았습니다만 언제 완료될지 기약이 없기에 먼저 공개합니다. 아래 각 단락마다 하나의 글을 작성할 계획인데 어렵네요. 부족한 내용이지만 잘 읽어 주시고 산행 할 때 참고하여 항상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완료되지 않은 이 글은 수시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Last updated: 2014년 9월 4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40~50km 이상의 장거리 산행을 한다는 것이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 자신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면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거리까지도 크게 어렵지 않게 산행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이 장거리 산행에서만 유용한..

등산과 무릎 통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가장 많이 겪는 부상은 무릎 부위 부상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등산을 한다고 하면 주위로 부터 무릎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꽤 많이 듣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왜 무릎을 다치게 되는가 하는 원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등산중 무릎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무릎 보호대와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무릎이 아프다라고 하면 그 범위가 굉장히 큽니다. 무릎의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픈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면 전혀 다른 증상으로 서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스스로 잘 알아야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평상시에 자신의 몸상태가 어떤지 잘 알고 기억하고 있어야..

운동과부상 2014.09.04

장경인대염의 경험과 극복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전 주관적 그리고 객관적으로 무릎이 굉장히 튼튼합니다...^^ 에피소드 하나를 적자면 제가 스무 살 즈음 친구 오토바이 뒤에 타고 구덕운동장에 서커스를 보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옆차선에 있던 차가 직진을 하려다 깜빡이도 켜지 않고 우회전을 하는 바람에 그 차를 받고 날라갔습니다. 그 때 날라서 아래를 보니 버스 안의 사람들이 놀라하는 모습이 보였으니 꽤 높이 올라갔었습니다. 그리고 도로 분리를 위해 만들어 둔 시멘트로 만든 화단에 왼쪽 무릎을 쳐박았습니다. 그러고도 약 일주일 정도 통원치료만 하고 말았으니 튼튼하죠~ 작년 이맘때부터 등산을 시작하여 2,000km를 훨씬 넘게 등산을 했으니 참 많이 했습니다. 그것도 체력이 되고 뛸 수 있는 경우는 거의 뛰어 다녔습니다...

운동과부상 2014.09.04

왜 중등산화를 신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등산화에서도 초경량, 다이나믹, 트레킹 등의 이름으로 시작하는 경등산화가 열풍입니다. 과연 이러한 가벼운 등산화가 좋을까요? 왜 이러한 경등산화를 선호할까요? 등산화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발에 잘 맞느냐 하는 것과 자신의 산행 스타일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경량 등산화의 경우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면 단지 등산화 메이커에서 출시한 운동화와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이런 경량 등산화를 신고 둘레길이나 아주 가벼운 트레킹에서는 별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장거리 산행은 물론 5~10km 정도의 일반적인 산행에서도 발을 잘 보호해 줄 수 있을지 큰 의문이 듭니다. 모임에서 장거리 산행을 하기로 하고 다들 모여서 보면 이런 경량 등산화를 신고 오..

스포츠기어 2014.09.01

등산과 무릎 통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가장 많이 겪는 부상은 무릎 부위 부상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등산을 한다고 하면 주위로 부터 무릎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꽤 많이 듣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왜 무릎을 다치게 되는가 하는 원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등산중 무릎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무릎 보호대와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무릎이 아프다라고 하면 그 범위가 굉장히 큽니다. 무릎의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픈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면 전혀 다른 증상으로 서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스스로 잘 알아야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평상시에 자신의 몸상태가 어떤지 잘 알고 기억하고 있어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