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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3

장맛비는 계곡과 폭포에 활력을... 구만폭포와 가인계곡 여름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계곡과 폭포 다니는 것이 즐겁습니다. 물론 비가 올 때는 산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그친 후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저번주에는 영남알프스의 신불산 공룡능선 그리고 홍류폭포를 다녀왔습니다.시원한 폭포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다녀왔다. 신불산 공룡능선 그리고 홍류폭포http://thankspizza.tistory.com/479 홍류폭포(위의 구만폭포 사진은 빛이 많은 시간에 찍어 셔터 속도가 빠르니(1/742s) 떨어지는 폭포수가 거칠게 물방울이 튀는 모습으로 찍힌 것에 반해 홍류폭포는 광량이 부족한 늦은 시간이라 셔터 속도가 느려(1/60s) 물방울이 아니라 쏟아지는 물줄기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홍류폭폭에 도착한 시간이 18시 20분 정..

여름 산행의 필수 아이템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여름 산행은 내리 쬐는 햇볕을 피하는 것이 고역입니다. 그늘 한 점 없는 능선을 타다 보면 '이러다 일사병으로 쓰러지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입니다. 제가 여름 산행에 태양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하는 효과 만점의 '잇한' 아이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손수건입니다. 손수건으로 차양막을 만들어 머리에 쓰고 다니면 강렬한 태양빛으로부터 얼굴과 목덜미를 보호할뿐만 아니라 땀을 닦기에도 용이합니다. 실제 사용해 보시면 예상보다 훨씬 시원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큰 등산용 손수건을 준비하고 마주보는 모서리의 끝을 서로 묶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머리에 쓰면 끝~ 뜨거운 여름, 태양에 맞서지 마시고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등산/등산 팁 2018.05.01

지난 여름의 한 산행기 - 부제: 막걸리가 먹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작년에 썼던 글입니다. 저때 정말 막걸리가 먹고 싶었는데...^^ 이제 어제네요. 많이 더우셨죠. 저는 이 무더위에 오산종주 다시 하겠다고 무작정 덤볐다가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산을 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만둘때를 잘 알아야한다고~~~ 일찍 시작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진 못했지요. 동백역 들머리에서 8시 34분경에 출발하였습니다. 요즘 역시 여름이라 벌써 덥습니다. 누구한테 좀 보여 줄려고 열심히 올랐습니다...^^ 장산에 도착하니 9시 54분, 1시간 20분 걸렸습니다. 평속 3.6Km/h죠. 대단합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산성산까지 달립니다. 산성산에 도착하니 11시 40분, 평속 4.5Km/h입니다. 오늘 컨디션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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