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리산 5

지리산 천왕봉 300회 기록 등정 기념 산행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대단한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천지포럼'의 김태완 회장님이 이번에 천왕봉을 300번째 오르게 되어 이를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기념이라고 해봐야 기껏 플랜카드를 들고 사진 찍고 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만...하하 혹시라도 제가 천왕봉을 300회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1220000101 김태완 회장님은 지난 2013년 10월, 등산을 시작한지 20년 3개월만에 지리산 천왕봉 200회 등정에 성공하여 부산일보 신문지상에 소개된 적이 있으셨습니다. 올해 6..

장거리 종주산행 바이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금까지 장거리, 장시간 종주산행에 대하여 작성한 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종주산행은 일반적인 산행과 달리 장거리와 장시간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보니 조금 더 계획하고 준비하고 조금 다르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아래 링크의 글들은 직접적으로 산행과 관련된 글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어 보시기에 좋은 글입니다. 등산 할 때 가장 중요한 것http://thankspizza.tistory.com/304 장거리 종주 산행을 할 때 체력과 정신력은 얼마나 필요할까?http://thankspizza.tistory.com/299 장거리 종주 산행을 위한 최고의 행동식http://thankspizza.tistory.com/207 짐은 과하지 않게 그러나 부족하지도 않게...빠르게 가기 보다는..

2015년 10월 등산 결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10월 달 등산을 열심히 안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월말 결산을 보니 그럭저럭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https://www.endomondo.com/users/413043/workouts/latest 300km 못 채운 것은 조금 아쉽지만 242km니 나쁘지 않죠?^^ 평소 산타러 외지에 나가는 것을 즐기지는 않는데(사실 거의 없습니다.) 이번 달은 밖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먼저 10월 3일 고어텍스 쾌적체험단으로 설악산 울산 바위를 올랐습니다. 설악의 멋진 풍경에 즐거웠으나 행사 일정상 개별 행동을 할 수 없어 설악의 공룡 능선을 밟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http://cafe.naver.com/gorekorea/53627 고어텍스 쾌적원정대 스토..

2015년 10월 9일 지리산 화대종주 단풍 소식과 팁 몇 가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트랭글내 클럽인 창원 '구름에 달가듯이'에서 지리산 화대종주를 하였습니다. 총 18명이 같이 하였고 감사하게도 아무런 사고 없이 즐겁게 모두 완주하였습니다. 저로서는 첫 지리 화대종주였기에 더욱 설레였고 재미있었습니다. 화대종주를 하실 분은 아래의 GPX 트랙을 받아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부산에서 창원으로 창원에서 화엄사로 이동하여 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전체적인 화대종주 내역은 아래 지도와 덧붙인 이미지들과 같습니다. 사진은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도상거리 46km라고 하는데 이날 기록된 트랙으로는 40.6km 정도, 동시에 기록한 엔도몬도 앱으로는 45.7km로 측정 되었습니다. 화엄사에서 시작하여 노고단까지는 노고단 이정표를 보고 열심히 오르고 이후는..

지리산 단풍 산행 그리고 저혈당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전 원래 산행할 때 잘 안먹어요. 지난번에 이보다 힘든 산행도 안 먹고 다녔는데 괜찮았어요. 10월 18일 토요일 지인들과 지리산 단풍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긴 시간을 차에서 보내는 산행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정 산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만 지리산의 단풍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가장 일반적인 중산리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 - 중산리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은 단풍 산행 답게 쉬엄 쉬엄 놀면서 올라갔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쉬기도 많이 쉬고 먹기도 하며 땀도 그다지 흘리지 않을 정도로 이동했습니다. 중간 중간 돌아보는 지리의 산세는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에 충분했습니다. 단풍은 조금 아쉬웠지만 정말 즐겁..

운동과부상 2014.10.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