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장거리 산행이나 장거리 달리기를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하게 사타구니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타구니 열상은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여 산행이나 달리기를 지속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사타구니 열상의 주된 원인으로는 장시간, 장거리 산행을 진행하며 땀이 흘렀다, 말랐다를 반복하며 팬티 라인을 따라 염분의 결정이 맺히고 이 결정과 살과의 마찰에 의해 상처가 생기는 것입니다. 예방책으로 바세린 등을 권하기도 하지만 단시간은 몰라도 장시간은 땀과 마찰에 의해 잘 씻겨나가기에 실질적으론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타구니 열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행중 수시로 팬티 라인 부근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말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적당한 지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