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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모 186

무릎 부상을 예방하는 핏짜의 에스라인 걸음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제목(처음 제목은 무릎 부상을 예방하는 기적의 에스라인 걸음법)이 조금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핏짜의 에스라인 걸음법'의 효과를 생각해보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촌, 허리에 힘을 주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작년에 조카와 등산을 하며 걷는 법을 알려주는 도중 '허리에 힘을 주고 걸어'라고 했더니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허리에 힘을 준다배에 힘을 준다허리를 편다가슴을 편다등을 편다 바르게 걷기를 설명한 내용들을 보면 위의 예시처럼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러한 내용을 최초 작성한(혹은 옮긴) 분들의 의도를 직접 들은 적이 없어서 제가 감히 '장담'하지는 못하지만 모두 유사한 이유에서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허리와 ..

스마트폰 지문 인식률 높게 등록하는 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스마트폰 지문 인식, 잘 사용하시나요? 인식이 잘 안되어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물론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 센서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혹은 손가락이 청결(?) 하지 않아서 인식률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등록할 때 제대로 등록하지 않아 인식륙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첫 번째(좌측 상단) 사진은 스마트폰을 왼손으로 잡고 엄지 손가락으로 홈 버튼(지문 센서)에 대는 장면입니다. 두 번째(우측 상단) 사진은 바닥에 놓여 있는 스마트폰을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 홈 버튼에 대는 장면입니다.(하지만 바닥에 있는 스마트폰을 이렇게 엄지 손가락으로 힘들게 대는 경우는 잘 없죠~^^) 세 번째(하단) 사진은 바닥에 있는 스마트폰을 오른손 검지 손가..

뉴스/IT 2018.05.30

스마트 폰 필수 설정, 카메라의 빠른 실행과 스마트 락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스마트락 기능을 아세요? 스마트락 기능은 스마트 폰을 켰을 때 자동 잠금 해제되도록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마트 폰이 주머니에 있거나(이동 중일 때) 사용자가 집 근처에 있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Smart Lock을 사용하면 PIN, 패턴 또는 비밀번호로 잠금 해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등산을 하며 사진 찍거나 지도를 보는 등 스마트 폰 사용이 빈번하다 보니 스마트 락(신체 활동 감지) 기능을 매우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사실 꽤 귀찮은 일 중의 하나입니다. 스마트 폰을 꺼내고 패턴이나 지문 인식으로 잠금 화면을 해제하고 다시 카메라를 켜고... 날씨가 춥거나 기타의 이유로..

뉴스/IT 2018.05.29

K2 패커블 해먹 구입 및 스트랩 자작 사용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장거리 산행을 하다보니 간혹 한 두시간 정도 쉬다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으로 1인용 텐트와 해먹을 두고 고민하다 둘 다 사버렸습니다.^^ 거기다 2인용 텐트까지...하하하 이게 무슨 짓인지...ㅠㅠ 해먹은 지난 달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한 달여가 지난 어제(5/22,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 범어사와 청련암에서 점심, 저녁 공양 하고 옴~^^V)서야 처음으로 '제대로' 타보고 해먹을 구입하실 분들을 위해 그 과정을 적어 봅니다. 저는 처음부터 배낭에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해먹을 원했기에 위의 이미지처럼 멋드러진 무지개 색상의 부피가 큰 해먹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등산/등산기어 2018.05.23

오룩스맵, 트랭글에서 GPX 트랙 파일 불러오는 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저의 경우 가보지 않은 곳의 산행을 계획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예상 산행 코스의 GPX 트랙 파일을 구하는 것입니다. GPX 트랙 파일을 오룩스맵이나 트랭글 GPS 등의 등산 앱에서 불러들여 지도에 올린 후 확대해 가며 예상 코스를 따라 훓어보며 주요 지점(봉우리, 갈림길, 샘터, 위험지역 등), 산행거리, 고도 등을 확인하고 예상 평속, 예상 시간 등을 추정하여 산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후 실제 산행에서 GPX 트랙을 '따라가기'로 활용하면 이동 경로와 GPX 경로를 수시로 확인 할 수 있어 등산로를 잃어 버리지 않고 산행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설정에 따라 '경로 이탈'시 경고음을 들을 수 있어 산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GPX 트..

등산/등산기어 2018.05.18

장거리 종주산행 바이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금까지 장거리, 장시간 종주산행에 대하여 작성한 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종주산행은 일반적인 산행과 달리 장거리와 장시간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보니 조금 더 계획하고 준비하고 조금 다르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아래 링크의 글들은 직접적으로 산행과 관련된 글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어 보시기에 좋은 글입니다. 등산 할 때 가장 중요한 것http://thankspizza.tistory.com/304 장거리 종주 산행을 할 때 체력과 정신력은 얼마나 필요할까?http://thankspizza.tistory.com/299 장거리 종주 산행을 위한 최고의 행동식http://thankspizza.tistory.com/207 짐은 과하지 않게 그러나 부족하지도 않게...빠르게 가기 보다는..

쉽게 허리 펴는 바른 자세를 하는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여러분들은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위 이미지의 좌측처럼 들어 올리시나요 아니면 우측처럼 들어 올리시나요? 아마 좌측이 좋은 자세인 것을 잘 알고 있어도 우측처럼 들어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심코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어 올리다가 허리가 뜨끔하신 적 많으시죠? 왜 이러한 자세로 물건을 들어 올릴 까요? 저 역시 오래 전부터 이런 자세는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쉽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항상 허리에 힘을 주고 앉아야지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으나 막상 물건을 들려고 할 때는 무릎은 굽히지 않고 허리를 숙인 후에야 자세가 잘 못 되었다는 인식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언젠가부터 허리에 힘을 주거나 무릎을 굽혀 앉는 것에 신경을 쓰기보다 등을 펴는..

운동과부상 2018.04.04

이거 실화냐? 팔공산에서 러셀을 하다니... 그것도 춘삼월에...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전 날 영축산에서 신불재까지 다니며 덕유산 못지 않은 눈꽃 산행을 즐겼지만 대구에 몇십 년 만에 어마어마한 폭설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웠습니다. 멤버를 모집했으나 실패...ㅠㅠ 그냥 가지산이나 갈까? 신불산을 다시 다녀올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으며 '그래 결심했어!' 부산역으로 가서 따뜻한 아침 햇살을 맞으며 동대구역에 도착하여 4번 출입구 방향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와 우측 끝에 있는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파계사 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동대구역 버스 정류장에는 파계사 101-1번, 동화사 급행 1번, 갓바위 401번이 15~20분 간격으로 자주 있으니 원하시는 곳으로 편하..

2018년 3월 9일 설국(雪國)이 된 영축산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어제와 그저께의 비로 영남알프스에 눈과 상고대를 볼 수 있겠다는 기대와 내일이면 늦으리~란 생각으로 금요일인 오늘 영축산을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르고 안갔으면 몰라도 알고 안갔으면 두고 두고 후회할 만큼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통도사 신천 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지산마을 경로당, 영축산, 신불재, 불승사로 하산하는 약 10km의 짧은 산행입니다. 영수 형님과 아침 8시 노포동 터미널에서 만나 8시 10분 버스를 타고 통도사 신천 터미널로 갔습니다. 자판기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지산 마을 경로당까지 슬슬 걸어갑니다. 영축산의 흰 머리가 가슴을 콩닥 콩닥 거리게 만듭니다. 눈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긴 했지만 얼마나 있을지 내심 걱정을 ..

2018년 첫 금백종주 야간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토요일 낮에 뒹굴거리다 문득 전날 달이 무척 밝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보름에서 하루 지났지만 오늘도 달이 밝을 것 같은데... 밤새 산에서 돌아다니다 어느 봉우리에서 아침 일출을 보고 싶다는 욕구가 치솟기에 그러기로 했습니다. 요즘 부쩍 산 욕심이 늘어난 수인 형님은 오케이와 동시에 금백종주를 하자 그러시고 언젠가부터 몸 사리기 대마왕이 된 깜상 형님은 못간다~~~ 그래서 수인 형님과 둘이 야간 금백종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코스는 범어사역 - 경동아파트 - 계명봉 - 갑오봉 - 장군봉 - 고당봉 - 대륙봉 - 만덕고개 - 만남의광장 - 불웅령(불태령) - 백양산 - 갓봉 - 개림초등학교로 일반적인 계석마을에서 시작하는 금백종주에 비해 교통편이 편한 곳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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