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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16

등산 걷기의 기본, 안전한 보행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본 포스팅은 등산시 안전하게 걷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등산시 보다 적은 힘으로 걷는 법과 무릎을 보호하며 걷는 방법에 대해서는무릎 아프지 않게 내려오는 비법, 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산은 일반 평지에서 걷는 것과 달리 바위나 모래는 물론 고정되어 있지 않아 움직이는 돌멩이, 나뭇가지, 비탈길 등 조금만 부주의 하면 미끄러져 다치기 쉬운 길을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등산화의 밑창(아웃솔)의 종류에 민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아웃솔이 등산화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비브람창, 스텔스창, MX그립창 등으로 불리며 분명 이 각 창마다 자신만의 개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브람창이 다른 창에 비해 조금 더 ..

등산시 짧은 바지 입을 때의 필수품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철 등산시 칠부나 오부 등 짧은 바지 많이 입으시죠. 더울 때 짧은 바지가 좋긴 한데 등산을 다니다 보면 돌멩이나 모래, 나뭇가지 등이 신발 틈 사이로 들어와 신경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적으로 짧은 스패츠(Gaiters)를 사용하긴 합니다만 더위에 스패츠는 덥고, 끈처리도 용이하지 않고 썩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제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글에서 잠시 소개해드렸는데 이럴 경우에 쿨토시가 짱입니다. .쿨토시는 가볍고, 통풍 잘되고 한 번 하고 나면 끝까지 잘 붙어 있고 저렴합니다. 더군다나 오래 사용하여 낡은 쿨토시를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또한 요즘 많이 입으시는 스키니형 등산바지의 경우 등산화를 충분히 덮고 있지 못하여 밀려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

스포츠기어 2015.08.03

오르막과 내리막 등산화 끈 조절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근래 운동하다가 잘 알고 있었지만 다시금 깨닫게 된 것이 있어서 반성하는 생각으로 정리해봅니다. 등산을 할 때 오르막에서는 등산화 끈을 조금 느슨 하게 묶는 것이 발목을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어 도움이 되고, 반면에 내리막에서는 등산화 끈을 당겨 묶는 것이 발목을 잡아주고 발이 등산화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막아주기에 상황에 맞게 등산화 끈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여기서 등산화는 미들컷 이상의 발목까지 올라오는 등산화를 말합니다. 로우컷 등산화의 경우 내리막을 기준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오르막에서 등산화 끈을 느슨하게 묶은 상태로 올라보고, 등산화 끈을 꽉 묶어 발목이 잘 안움직이도록 한 상태로 올라보면 전자의 경우가 힘이 훨씬 적게 드는 것..

등산화 끈 제대로 묶는 법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다니다 보면 의외로 등산화 끈을 제대로 묶지 않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등산화 끈을 제대로 묶지 않으면 끈이 자주 풀리거나 너무 긴 끈으로 인해 나무 가지 등에 걸려 안전사고도 발생하곤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등산화 끈을 묶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반적인(평지와 내리막) 등산화 끈을 묶는 법입니다. 1. 끈의 좌우 길이를 맞추고 당겨 가며 고리에 건다.2. 끈을 엇갈리게 넣은 후 나비 모양의 매듭을 짓는다.3. 끝부분을 적당히 남기고 나비 매듭을 완성한다.4. 잘 당겨지지 않는 쪽 끈을 잡고 힘껏 당긴다.(이렇게만 잘 해두면 저절로 끈 풀릴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5. 길게 남은 부분을 한번 더 묶는다.(길게 남지 않는 분들은 할 필요..

왜 중등산화를 신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등산화에서도 초경량, 다이나믹, 트레킹 등의 이름으로 시작하는 경등산화가 열풍입니다. 과연 이러한 가벼운 등산화가 좋을까요? 왜 이러한 경등산화를 선호할까요? 등산화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발에 잘 맞느냐 하는 것과 자신의 산행 스타일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경량 등산화의 경우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면 단지 등산화 메이커에서 출시한 운동화와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이런 경량 등산화를 신고 둘레길이나 아주 가벼운 트레킹에서는 별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장거리 산행은 물론 5~10km 정도의 일반적인 산행에서도 발을 잘 보호해 줄 수 있을지 큰 의문이 듭니다. 모임에서 장거리 산행을 하기로 하고 다들 모여서 보면 이런 경량 등산화를 신고 오..

스포츠기어 2014.09.01

나의 새로운 등산화 - K2 고든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화를 새로 장만했습니다...라기 보다는 네이버 고어카페( http://cafe.naver.com/gorekorea )에서 주최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벤트 선물로 하나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랑을 안할 수 없어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받은 상품은 K2의 고든 등산화( http://goo.gl/qrDYKv )는 현재 K2의 최상급 중등산화입니다. 당연히 고어텍스가 사용되었습니다. 바닥은 MXGRIP으로 K2의 자체 창입니다. 비브람 창에 비해 미끄러짐이 덜합니다. 물론 비브람창이 딱히 더 미끄럽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익숙해지기 나름이죠. 외형은 전체가 천연소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지극히 단순하면서 고급스럽습니다. 이 등산화의 전면과 후면 부분은 일반 등산화와 달..

스포츠기어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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