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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법 12

족저근막염 예방과 치료 비법(나는 왜 족저근막염에 걸리지 않았을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핏짜워킹 중 올바른 발바닥의 움직임(발 뒤꿈치-발바닥-앞꿈치)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앞꿈치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앞꿈치에 힘!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하이힐 내전이 심한 경우 평발 혹은 아치가 높은 경우 뒤꿈치에 직접 충격을 받을 때 장딴지근이나 족저근막이 짧을 때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불편한 신발 런닝등 족저근막의 사용이 증가할 때 딱딱한 바닥에서의 과도한 걷기나 오래 서있기 발바닥 지방 감소로 인한 뒤꿈치 쿠션 역할의 감소 몸무게의 증가나 임신 등으로 인한 족저근막에 긴장과 스트레스의 증가 등등... 하지만 이를 분석해 보면 결국 족저근막의 스트레스 누적으로 (그리고 족저근막에 쉽게 스..

운동과부상 2020.12.11

허리 통증, 무릎 통증 사라지는 기적의 보행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5월 6일, 7월 22일 KBS의 대표적인 건강 정보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건강한 걷기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였습니다. 이 방송을 가로지르는 핵심은 보폭을 10cm 정도 넓게 걸었더니 운동 효과도 증가하고 자세도 좋아지며 또한 여러 기적같은 효과가 있더라입니다.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다만 시청하실 때 이런 정보 프로그램은 마냥 옳다고 생각하여 무작정 받아 들이기 보다는 저건 아닌 것 같은데 혹은 저런건 내게 안맞아 등 조금 비판적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 - 1편 기적의 걷기 https://youtu.be/cPE3sREfwzU 2020년 ‘..

운동의기초 2020.07.29

허리 통증, 무릎 통증 해결의 시작, 핏짜의 바른 자세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위의 이미지들은 제가 등산을 한 기록 중 극히 일부입니다. 벌써 십 년 가까이 장거리 산행도 즐기고 빠르게 다니는 산행도 여전히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내리막에서 빠르게 내달릴 때 느껴지는 상쾌하고 자유로움은 살아 있는 것을 만끽하게 해주는 것 같아 매우 좋아합니다. 등산을 시작할 무렵에는 이런 기록을 보신 분들로부터 무릎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간혹 듣습니다만 무려 십 년 정도 이렇게 다니는데 이제는 무릎 조심하라는 걱정 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 다닐 수 있는지 그 비법을 궁금해 하시고 질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등산바이블 공개강좌에 참석하셔서 알아 보세요~~~ 한 가지 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외형적으로 ..

운동의기초 2020.05.18

월간 산 '등산과 무릎' 특집 기사 소개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전문 잡지인 '월간 산'에서 '등산과 무릎'을 주제로 한 특집 기사가 있길래 소개해 드립니다. 이 기사의 내용은 제가 '핏짜워킹'이라는 명칭으로 바르게 걷기에 대하여 알려드리고 있는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누구의 주장이 더 맞는지에 대한 토론을 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기에 기사 내용에 대한 별도의 코멘트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스스로 핏짜워킹과 이 특집 기사 내용을 비교하며 공부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정보는 항상 옳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어떤 부분에서 옳고 또 어떤 부분에서 그렇지 않은지 또 특히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하는지를 잘 살피며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추울수록 등산·트레킹이..

운동과부상 2020.01.24

바르게 걷기, 핏짜워킹 서울 공개강좌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9월28일(토), 29일(일), 10월1일(화) 미리 알려드린 10, 11, 12회 등산바이블 바르게 걷기 핏짜워킹 공개강좌를 서울, 남산에서 진행하고 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참여하신 분들 모두 즐겁게 교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공개강좌를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큰데 이번에는 10회(24분), 11회(34분), 12회(16분) 등 총 74분이나 함께 해 주셨습니다.(상당히 많죠~^^) 더군다나 춘천, 천안, 이천 등 상당히 먼 곳에서도 함께 해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제가 등산바이블 핏짜워킹 공개강좌에서 알려 드리고 싶은 것은 1. 바른자세(바르게 서기, 바르게 걷기) 2. 허리의 중요성, 허리 사용법 3. ..

왜 다양한 형태로 걷는 것이 중요할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가수들도 3~4일 정도 연속해서 콘서트를 하게 되면 목이 쉬어 힘들어 하는 것을 아시나요? 아래는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2 중 가수 박정현씨가 장기간 콘서트를 하며 목이 쉬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내용입니다. 박정현씨가 장기간 콘서트 동안 목과 두성, 흉성, 비음 등 여러 곳을 활용하여 노래를 부르는 것이 목이 쉬지 않는 비법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림씨가 대단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프로들 사이에서도 이런 방법이 일반적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박정현씨가 목이 쉬지 않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발성한다는 내용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에 동의하시죠?^^ 마찬가지로 저는 등산 할 때 다양한 방법으로 걷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걷기의 기본, 안전한 보행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은 일반 평지에서 걷는 것과 달리 바위나 모래는 물론 고정되어 있지 않아 움직이는 돌멩이, 나뭇가지, 비탈길 등 조금만 부주의 하면 미끄러져 다치기 쉬운 길을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등산화의 밑창(아웃솔)의 종류에 민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아웃솔이 등산화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비브람창, 스텔스창, MX그립창 등으로 불리며 분명 이 각 창마다 자신만의 개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브람창이 다른 창에 비해 조금 더 미끄러운 것은 사실입니다만 등산시 못신을 정도로 미끄러운 것은 아닙니다.(비브람창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안미끄러운 창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창의 특징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보다 안전한 보행법을 이..

[등산비법] 무릎 통증 없이 잘 내려가는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내리막 내려가는 것이 두려운 분들 많으시죠? 특히 내리막 내려갈 때의 무릎 통증은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무릎이 아프지 않고 잘 내려갈 수 있을까요? 내리막 내려가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위의 운동 통계는 지난 3월까지 트랭글GPS 앱으로 기록한 저의 7~8년 간의 운동 기록입니다. 저 기록 중 30% 정도가 내리막이라고 한다면 대충 4,000km 이상의 내리막을 내려왔을 것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거리 아닙니까?^^ 이렇게나 산행을 하고도 아직까지 무릎 부상으로 병원은 물론 그 흔한 파스 한 번 붙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근육통과 약간의 통증 정도는 겪었습니다만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모두 해결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산행을 하고도 별다..

지치지 않고 오르막 오르는 비법, 부상 걱정 없이 계단과 내리막 내려가는 비법, 핏짜 레스트 스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보행 기술 중 '레스트 스텝(Rest Step)'이라는 유용한 기술이 있습니다. 저도 오래 전 '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이라는 포스트에서 타이거 스텝, 무게 중심 이동법과 함께 레스트 스텝을 자세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http://thankspizza.tistory.com/223 하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레스트 스텝'을 잘 모르시고 또 어려워 하시기에 이번 기회에 기존의 레스트 스텝의 단점을 보완하여 이동 속도도 빠르며 오르막뿐 아니라 평지와 내리막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저만의 '핏짜 레스트 스텝(Pizza Rest Step)'을 이해하기 쉽고, 습득하기 쉽게 해설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까지 트랭글의 운동 기록(6~7년간..

안전한 등산을 위한 보행 팁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 혹은 오르막 길을 지나거나 바닥이 젖어서 미끄러운 길 그리고 돌이 많이 깔린 너덜길 등을 걷는 것은 힘들기도 하지만 위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길을 지날 때는 각 상황에 맞게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하지만 안전을 위해 공통적으로 알아 두시면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1. 몸의 무게 중심은 뒷발에 둔 채 앞발을 가볍게 디딘다.2. 앞 발을 이용해 살짝 힘을 주어 바닥이 미끄러운지 혹은 고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2.1 미끄러운지는 발바닥을 살짝 좌우로 비틀어 보며 확인한다.(젖은 땅 혹은 경사가 심한 길 등)2.2 고정되어 있는지는 발바닥에 살짝 힘을 실어 눌러보며 확인한다.(돌이 많은 너덜길 등)3. 안전하다고 판단 되었으면 무게 중심을 앞발로 옮기며 이동한..

등산/등산 팁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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