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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3

등산 할 때 좋은 점심 식사, 기다림이 필요없는 둥지냉면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일전에 산행 중 점심 식사로 둥지냉면을 찬물에 불려 먹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 역시 코펠과 버너 없이 쉽게 만들 수 있고 맛도 아주 만족스러워 올해 여름 동안 자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면을 그릇에 담고 물을 부은 뒤 적어도 30분은 면이 불도록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산행 중 점심 식사를 위해 30여분이 더 추가 되는 문제로 인해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식사 메뉴로 결정하기에 꺼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 미리 면을 불린 뒤 얼려서 가지고 가겠다는 아이디어를 내어 실행해 보았지만 면이 얼었다 녹으면서 수분이 빠져 퍼석거리고 뚝뚝 끊어져 식사로 이용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매번 등산 중에는 ..

등산/등산기어 2018.09.24

여러분의 1월은 건강하셨습니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1월 31일, 마지막 시약산 오름 올해의 운동 목표는 세우셨습니까? 저의 올해 목표는 3,000km 산행이며 1월의 목표는 주 중 빠지지 않고 시약산 야간 산행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아직 2월 목표는 결정하지 않았는데 금백종주와 주 중 3번 정도 시약산 야간 산행을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기를 잘 맞춰 부산11산종주를 4~5월 중에 하는 것과 금백종주, 부산오산종주와 함께 전국 유명 종주 산행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금주를 결심하게 했던 경주의 자도봉어와 지리산 화대종주도 다시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운동 기록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ndomondo.com/users/413043/work..

폭염 속 해운대 장산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날씨가 이제 '여름이다!'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어제 잘 때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고 잤네요. 앞으로 한달은 족히 고생해야 할 것 같은데 모든 분들의 무사 안녕(?)을 빕니다...ㅠㅠ 이제 산을 타기에 조금 덥습니다. 그렇다고 안탈수는 없으니...하하 지난 일요일 동백역(운촌)에서 시작하여 옥녀봉, 중봉, 장산, 산성산을 거쳐 기장 시장 방면으로 약 16km 산행을 하였습니다. 전날 금정산 산행에서는 바람도 많고 구름이 태양을 많이 가려주어 정말 가볍게 산행을 했었기에 별 생각없이 일요일 장산에 올랐다가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구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맑디 맑은 하늘에서 내리쬐는 태양은 그의 소임대로 자신의 빛이 내리쬐는 곳은 다 태울 듯이 뜨겁기만 하고... 바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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