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날씨가 이제 '여름이다!'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어제 잘 때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고 잤네요. 앞으로 한달은 족히 고생해야 할 것 같은데 모든 분들의 무사 안녕(?)을 빕니다...ㅠㅠ 이제 산을 타기에 조금 덥습니다. 그렇다고 안탈수는 없으니...하하 지난 일요일 동백역(운촌)에서 시작하여 옥녀봉, 중봉, 장산, 산성산을 거쳐 기장 시장 방면으로 약 16km 산행을 하였습니다. 전날 금정산 산행에서는 바람도 많고 구름이 태양을 많이 가려주어 정말 가볍게 산행을 했었기에 별 생각없이 일요일 장산에 올랐다가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구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맑디 맑은 하늘에서 내리쬐는 태양은 그의 소임대로 자신의 빛이 내리쬐는 곳은 다 태울 듯이 뜨겁기만 하고... 바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