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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짜 200

지리산 천왕봉 300회 기록 등정 기념 산행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대단한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천지포럼'의 김태완 회장님이 이번에 천왕봉을 300번째 오르게 되어 이를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기념이라고 해봐야 기껏 플랜카드를 들고 사진 찍고 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만...하하 혹시라도 제가 천왕봉을 300회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1220000101 김태완 회장님은 지난 2013년 10월, 등산을 시작한지 20년 3개월만에 지리산 천왕봉 200회 등정에 성공하여 부산일보 신문지상에 소개된 적이 있으셨습니다. 올해 6..

장맛비는 계곡과 폭포에 활력을... 구만폭포와 가인계곡 여름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계곡과 폭포 다니는 것이 즐겁습니다. 물론 비가 올 때는 산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그친 후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저번주에는 영남알프스의 신불산 공룡능선 그리고 홍류폭포를 다녀왔습니다.시원한 폭포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다녀왔다. 신불산 공룡능선 그리고 홍류폭포http://thankspizza.tistory.com/479 홍류폭포(위의 구만폭포 사진은 빛이 많은 시간에 찍어 셔터 속도가 빠르니(1/742s) 떨어지는 폭포수가 거칠게 물방울이 튀는 모습으로 찍힌 것에 반해 홍류폭포는 광량이 부족한 늦은 시간이라 셔터 속도가 느려(1/60s) 물방울이 아니라 쏟아지는 물줄기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홍류폭폭에 도착한 시간이 18시 20분 정..

등산 할 때 좋은 점심 식사 메뉴(둥지냉면)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둥지냉면 아시죠? 이 둥지냉면이 끓일 필요 없이 물에 불리기만 해도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어제 산행 할 때 식사 대용으로 가져가서 먹어 보았습니다. 끓일 필요 없이 불리기만 하면 되니 코펠, 버너도 필요없고 단지 물만 준비하면 됩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포장을 벗기고 면에 포함된 용기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물을 가득 붓습니다.(약 550ml) 그리고 먼지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포장을 잘 씌우고 30여분 구석에 두고 기다립니다.(포장을 다시 이용하기 위해서는 뜯을 때 조금 주의해야 합니다.) 30분이 지날 때까지 흔들흔들~~~ 충분히 불었다고 생각되면 100ml 정도만 남기고 물을 모두 따라 냅니다.(물은 컵에 따라두고 식사 후 마시도록 합니다.) 육수 스프를 붓고 잘 ..

등산/등산기어 2018.07.06

둥지냉면 불리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전날 불린 후 얼려간다는 굿 아이디어 어때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등산 다닐 때 둥지냉면을 가지고 다니며 식사로 잘 먹고 있습니다. 비화식으로 코펠, 버너가 필요없이 포함된 용기에 물만 부어 기다렸다 먹으면 되니 간편하고 맛도 좋아 자주 애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1. 사진에서처럼 고명, 건더기도 넣고 물을 붓습니다.(약 550ml)2. 기다림...기다림...면이 불도록 기다립니다.(30분 정도) 3. 면이 충분히 불은 후 물을 100ml 정도 남기고 나머지 물은 따라 내고 동치미 육수를 넣고 섞어 줍니다.4. 맛을 보고 짜면 따라 내었던 물을 조금 넣어 농도를 맞추어 줍니다.5. 그 다음은 맛있게 냠냠~ 위의 이미지는 농심에서 추천하는 레시피입니다. 끓인 후 찬물에 헹구고... 그냥 불리는 것에 비해 시간이 조금 덜 걸리겠지만 아주..

등산/등산기어 2018.07.05

시원한 폭포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다녀왔다. 신불산 공룡능선 그리고 홍류폭포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7월 1일, 일요일 아침에 비가 오지 않습니다. 분명 전날 일기 예보에서는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아니 비가 안온다고 예보 했으면 당연히 미리 준비하고 아침 일찍 어디든 갔을텐데 비가 많이 내린다길래 오후에나 가까운 구덕산이나 다녀오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내렸으니 폭포를 보러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수량이 많지 않아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홍류폭포가 생각이 났습니다. 겸사겸사 신불 공룡능선도 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산행의 GPS 트랙 파일입니다. 여분의 옷과 행동식, 식사 등을 준비하고 헤드랜턴, 보조배터리, Fixomull str..

지치지 않고 오르막 오르는 비법, 부상 걱정 없이 계단과 내리막 내려가는 비법, 핏짜 레스트 스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보행 기술 중 '레스트 스텝(Rest Step)'이라는 유용한 기술이 있습니다. 저도 오래 전 '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이라는 포스트에서 타이거 스텝, 무게 중심 이동법과 함께 레스트 스텝을 자세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http://thankspizza.tistory.com/223 하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레스트 스텝'을 잘 모르시고 또 어려워 하시기에 이번 기회에 기존의 레스트 스텝의 단점을 보완하여 이동 속도도 빠르며 오르막뿐 아니라 평지와 내리막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저만의 '핏짜 레스트 스텝(Pizza Rest Step)'을 이해하기 쉽고, 습득하기 쉽게 해설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까지 트랭글의 운동 기록(6~7년간..

설악산 오색, 공룡능선을 걸으며 배우는 등산 비법(with 심박계)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3월, 부산토요자유산악회에 설악산 공룡능선 공지가 있었다. 이동 시간이 산행 시간 보다 긴 원정 산행을 극히 싫어하지만 그 때 벌써 서락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신청 공지가 올라오자 마자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다. 1등이닷!!! 오색 - 대청봉(1708m) - 중청 - 소청 - 희운각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마등령삼거리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당일 공룡능선을 즐기는 일반적인 코스이다. 오색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대청봉을 오르는 최단 코스(약 5km)이기에 경사가 가파른편이어서 한계령에서 시작하는 코스(약 8.3km)가 더 쉽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페이스 조절만 적당히 하면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 사실 페이스 조절을 잘하면 어디든 힘들 것 없다..

아이폰 4S의 OS 6 다운그레이드와 탈옥, OS 업데이트 방지 가장 간단한 방법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세계 최대 IT 기업 애플의 2018년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 12의 발표로 전 세계 애플 사용자의 가슴을 들끓게 만들었습니다. iOS 11의 막장 성능으로 원성이 자자했던 것과 달리 iOS 12의 높은 완성도로 찬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iOS 12의 성능 최적화가 너무 잘 되어 있어 완전 새 폰을 사용하는 것 같다는 환호성이 높아짐에 따라 버벅임으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책상 속에 있던 구형 폰을 업데이트 시키고 새롭게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폰 5S 이상을 가지고 계신다면 한 번 업데이트 해보시고 새로운 성능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만... 슬프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은 4S입니다. 업데이트 대상이 아닙니다...ㅠㅠ i..

뉴스/IT 2018.06.07

최고의 무료 코칭(자세 분석) 앱 소개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골프, 역도, 달리기, 걷기 등 거의 모든 동작들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게 되면 미처 보지 못했던 혹은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를 찾기도 하고 아름다운 동작을 감상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슬로우 모션 혹은 앞, 뒤로 조절하며 분석하는 비디오 분석(Video Analyze) 앱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앱이 아마 Coach's eye(코치 아이, 유료) 일 것이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코치 아이도 최근 소식은 모릅니다만 예전(2016년)에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찾은 앱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Technique 라는 앱입니다. Hudl Techniquehttps://play.google.com/store/ap..

뉴스/IT 2018.06.05

계단 쉽게 오르는 법(영상)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 별 생각없이 금정산 산성고개에서 만덕터널, 만남의광장을 거쳐 백양산, 개림초등학교를 다녀올려고 산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만덕터널 입구에서 산어귀 전망대까지 길게 이어진 계단 길이 나오자 '계단 오르는 법' 예시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르는 내내 촬영을 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쉽게 확인 되는 부분은 호흡을 강하게 하는 것과 타이거 스텝 그리고 저의 보폭(과 호흡)에 맞추어 두 계단씩 오르는 법입니다. 그리고 심박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계단을 다 오른 후 (올라온 곳의 영상을 찍기 위해) 바로 멈추지 않고 몇 바퀴 돌며 안정을 취하는 장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동영상 속 호흡이 매우 거칠게 들리는데 힘들어서 하는 호흡이 아니라 운동에 ..

등산/등산 팁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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