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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짜레칭 26

핏짜워킹과 함께한 천마산, 철마산, 주금산 종주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알마탄님 계획하신 장거리 종주 완주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여러가지 공부가 되셨다는 것에 더욱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피로를 회복하며 걷는다는 말이 많은 분들에게 그다지 피부로 와닿지 않는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단기간 강의로 알려드리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 번 같이 산행을 하며 매번 이런저런 코칭을 반복해서 하며 세뇌시키듯 해야...^^ 다행히 읽으셨던 내용을 계속 생각하시며 산행을 하셔서 큰 공부가 되신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말씀하신 구강호흡을 크게 반복하며 입 특히 목이 쉽게 마르는 문제는 습도가 높은 입속을 습도가 낮은 바깥 공기가 빠르게 지나가며 입속을 마르게 하는 물리적인 현상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혀끝을 입천장에 살짝 대거..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래전 등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무조건 열심히만 다니면 체력도 늘고 등산 능력도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매번 무거운 다리를 끌고 등산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그 당시 적었던 게시글의 일부입니다. 요 근래 산에 꽤 많이 다녔습니다. 매번 다닐때 마다 허벅지에 누적된 피로때문에 다니는 속도가 개선 되지 않더군요. 그래도 집에서 천마산 - 도로 - 승학산 - 도로 - 집 이렇게 20여 Km를 다니는데 시속 4.5km정도(4시간 30여분)니까 그럭저럭은 되는가 보다하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계속 다니다 보면 나아지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은 했습니다. 그러다 이틀 전에 허벅지 피로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스트레칭하는 것을 좀 찾아 봤습니다. 대퇴사두근 스트레칭 몇..

운동의기초 2019.10.23

무릎 통증 걱정 없는 기적의 보행법, 핏짜워킹

핏짜워킹 공개강좌를 진행 중입니다. 일정은 아래 링크의 밴드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band.us/@pizza 등산바이블 : BAND Page 모르면 초보 알면 고수, 우리는 고수 등산바이블! band.us 멋진 후기(댓글)를 글 시작 전 소개 드립니다. 댓글 내용처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무릎 통증 걱정 없는 기적의 보행법, 핏짜워킹 - 바르게 걷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가 100kg이 넘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로 등산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했던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등산하며 부상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걸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산행에 익숙해지고 장거리 산행을 즐기며 했던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시간 그리고 장거리 산행..

운동의기초 2019.07.31

추석 연휴 맞이 금백종주 리딩기(산행 리딩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미리 공지하였던 대로 금백종주 리딩을 하였습니다. 매번 금백종주 리딩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다르지만 리딩을 하는 목적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리딩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많은 분들의 예상과 다르게 '저의 즐거움'입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부산의 금백종주를 소개하는 일이 즐겁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등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종주 산행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또한 저는 오랫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공부하고 개발한 여러 노하우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면 즐거움을 넘어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이번 리딩은 그 어느 때보다 큰 ..

또 한 번 즐거웠던 금백종주 리딩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바람이 선선한 종주하기 좋은 가을이 왔길래 지난 8월 29일 금백종주를 같이 하자는 게시물을 올렸었습니다. 금백종주(금정산, 백양산 종주)는 산세가 크게 가파르지 않고 전망이 좋아 볼거리가 많으니 장시간 산행에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산행 할 수 있을 정도이며 산행 거리도 27km 정도로 크게 길지 않아 종주 산행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께서 처녀 산행으로 시작하기에 아주 적당한 코스입니다. 금백종주로 배워보는 여러가지 등산의 노하우http://thankspizza.tistory.com/222 그래서 많은 분들, 적어도 2~3분 정도는 참여하리라 기대하고 있었지만 금백종주 예정일인 9월 8일 전전날까지 연락하시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또한 전날인 7일에는 ..

지리산 천왕봉 300회 기록 등정 기념 산행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대단한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천지포럼'의 김태완 회장님이 이번에 천왕봉을 300번째 오르게 되어 이를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기념이라고 해봐야 기껏 플랜카드를 들고 사진 찍고 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만...하하 혹시라도 제가 천왕봉을 300회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1220000101 김태완 회장님은 지난 2013년 10월, 등산을 시작한지 20년 3개월만에 지리산 천왕봉 200회 등정에 성공하여 부산일보 신문지상에 소개된 적이 있으셨습니다. 올해 6..

설악산 오색, 공룡능선을 걸으며 배우는 등산 비법(with 심박계)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3월, 부산토요자유산악회에 설악산 공룡능선 공지가 있었다. 이동 시간이 산행 시간 보다 긴 원정 산행을 극히 싫어하지만 그 때 벌써 서락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신청 공지가 올라오자 마자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다. 1등이닷!!! 오색 - 대청봉(1708m) - 중청 - 소청 - 희운각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마등령삼거리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당일 공룡능선을 즐기는 일반적인 코스이다. 오색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대청봉을 오르는 최단 코스(약 5km)이기에 경사가 가파른편이어서 한계령에서 시작하는 코스(약 8.3km)가 더 쉽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페이스 조절만 적당히 하면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 사실 페이스 조절을 잘하면 어디든 힘들 것 없다..

바르게 걷기의 이해 - 핏짜워킹(PR1)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걷는 것이 최고의 운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걷기의 연장선이 조깅, 등산 역시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누구나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 조깅, 등산으로 건강해 졌다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무릎을 다쳤다거나 허리를 다쳤다는 등 오히려 해가 된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처럼 누군가에게는 좋은 운동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해가 되는 운동이 되기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감히 판단하건데 가장 큰 원인은 걷기 시작한 이후 스스로 익혀온 보행 습관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주위에 걷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걷는 것 그 자체로 멋있고 리드미컬하게 보이는 사람도 있고 뭔가 어설프고 바르지..

운동의기초 2017.01.11

장경인대염 극복 사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 제게 정말 행복한 일이 있어 자랑도 할 겸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쓴 글을 대충 헤아려 보니 삼백여편 정도 되더군요. 글을 쓸 때 항상 최선을 다해서 썼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 쓰는 능력이 부족하여 쉽게 이해되고 잘 읽히는 글이 아님은 스스로에게 자책과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책과 아쉬움 따위는 아무것도 아님을 새삼 알게 되고 감사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났을 때 제가 쓴 글로 인해 도움을 받았다는 인사를 받기도 하고 제가 쓴 글의 덧글로 감사 인사를 듣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어찌 고맙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간혹 아래와 같은 글을 쪽지나 메일로 받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마라톤, 등산 등 강한 운동과 심장 건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올해 5월 경 등산 중 심장마비 사망 등의 뉴스를 접하고 그간의 경험과 공부를 바탕으로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잘 조절하며 건강한 등산을 권유하는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모르면 심장마비 올 수도 있는 등산법(오르막을 오르는 올바른 방법)http://thankspizza.tistory.com/239 이 글의 요점은 등산을 경쟁적으로 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며 입과 코를 같이 사용하여 강하게 호흡을 하여 오르막을 오르게 되면 쉬지 않아도 지치지 않으며 땀도 훨씬 적게 흘리며 즐겁고 여유있는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또한 오래 전에 포스팅 했던 쉬지 않고 20km를 가는 등산 비법과도 동일한 연장선에 있는 글입니다. 쉬지 않고 20km를 간다는 것, ..

운동과부상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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