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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트랙 남자 100m 결승 저스틴 게이틀린(미국) 9초92 우승(영상 풀버젼)

등산바이블 2017. 8. 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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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올린 이 포스팅에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아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합니다.(170806)


아래 유투브 영상은 결승 전체 영상이니 시합 영상만 보시려면 8분 5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영상을 확인하시면 잘 아시겠지만 우사이 볼트에 맞추어졌던 포커스가 시합 종료 후까지 연결되는 듯 하였지만 볼트가 게이틀린을 안으며 축하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시합 후의 영상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주저앉아 우는 우승자 게이틀린, 환하게 웃으며 은퇴를 기념하는 볼트 그리고 쓸쓸한(?) 크리스천의 뒷 모습이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 같습니다.(꼭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쓸쓸했던(?) 콜먼도 언젠가 오늘의 게이틀린처럼 벅찬 모습을 보일 때가 있겠죠?^^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트랙 남자 100m 결승에서 저스틴 게이틀린(미국)이 9초92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우사인 볼트는 9초9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 게이틀린이 금메달을, 9초94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친 크리스천 콜먼(미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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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게이틀린 19초 57 전미육상선수권 우승 영상(아래는 이전 포스팅)


저스틴 게이틀린(33세 미국)이 29일(한국시간) 전미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200m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게이틀린은 최고입니다.


올시즌 100m 1, 2위 9초 74와 9초 75 및 200m 1, 2, 3위 19초 57, 19초 68, 19초 92의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기대되는 것은 이번 8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볼트와의 대결입니다.


분위기상 게이틀린이 볼트에 비해 상승세이긴 합니다만 어떻게 될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참고로 100m 세계 신기록과 200m 세계신기록은 모두 우사인 볼트가 가지고 있으며 각 각 9초 58, 19초 19입니다.


그리고 볼트의 올해 최고 기록은 100m 10초 12, 200m 20초 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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