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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등산의기초 103

빙판길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아이젠 사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지난 포스팅에서 무릎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내리막을 천천히 내려오기 보다는 바른 자세와 바른 동작으로 빠르게 내려오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제 강의를 보시고 따라해보신 분들 중에는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테고 안해보신 분들은 기존에 알고 계시던 내용과 상반되는 이야기여서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말씀드릴 눈이나 얼음이 있는 빙판길을 다니는 방법도 또한 그럴 것으로 생각됩니다. 겨울 산행, 특히 눈이나 얼음이 있는 빙판길을 다닐 때는 아주 조심해야 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젠을 하고서도 조심조심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위의 글은 다른 등산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 여러분들도 이 글을 쓰신 분처럼 빙판길..

무릎 보호의 첫 번째, 내리막은 천천히?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내리막은 오르막 오르는 것 보다 시간이 두 배는 걸릴 정도로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좋다!아는 사람 중(혹은 본인이) 젊을 때는 내리막을 뛰어 다니더니 지금은 무릎이 아파서 등산을 못한다. 이런 말 많이 들어 보셨고 많이 해 보셨죠? 내리막을 내려올 때는 체중의 몇 배나 되는 하중이 무릎에 가해지니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좋다는 것은 벌써 모든 사람들에게 상식입니다.(상식과 같은 정도가 아니라 상식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산행하며 경험하고 공부하고 강의하면서 확신하고 있는 것은 내리막은 천천히라는 상식 속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식 때문에 오히려 무릎 통증과 부상을 심화시키기도 합니다.(천천히 내려오느라 무릎 통증을 참으며 긴시간을 힘들게 내려오는..

무릎 통증, 이제 더욱 빠르고, 쉽게 해결하세요.

무릎 통증 해결의 핵심은 바른 자세와 동작입니다. 핏짜워킹 공개강좌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짧은 시간의 강의와 실습으로 무릎 통증이 사라지거나 줄어들고, 등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험하신 것으로 이 가정이 충분히 확인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무릎 통증, 핏짜워킹으로 해결하세요!!! 핏짜워킹 공개강좌에 꼭!꼭!꼭! 참석하세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일반적으로 무릎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무릎 주변 근육이 무릎 관절을 더 잘 지탱하도록 하는 것과 무릎 보호대, 무릎 테이핑 등으로 무릎 관절의 움직임을 보조하거나 스틱(지팡이)을 이용하여 무릎의 부하를 줄여주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재활 운동을 통해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킨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필요..

뱃살 휘날리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근래 몇 달 사이 몸이 많이 불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배가 많이 나오긴 했어도, 지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ㅠㅠ 바지가 뻑뻑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영상을 만들다 보니 심각한 수준이네요.^^ 내리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듣는 이야기가 "내리막은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내리막은 빨리 내려가면 무릎 다친다.", "스틱은 필수다.", "무릎 보호대를 꼭 해라." 등입니다. 상식적인 이야기죠. 하지만 결코 사실은 아닙니다. 내리막을 아무리 천천히 내려간다고 해도 무릎에 무리가 많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천천히 내려올 때 무릎에 부하가 걸리지 않던가요? 천천히 내려오기 위해서는 몸을 지탱하며 내려오는데 더 많은 힘과 근력을 사용해야 하고 발바닥 등에 더 무리..

다리 특정 부위의 반복된 통증 원인과 해결 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등산을 하거나 달리기를 할 때, 혹은 오래 걷다 보면 종아리나 허벅지 혹은 종아리 바깥쪽 등 특정 부위가 주로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사라졌다해도 걷다보면 또 반복해서 같은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등산 중 오르막을 오를 때 주로 어디가 아프신가요? 허벅지?종아리?혹은 장딴지? 특정 부위에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만...(물론 이럴 때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겠죠.) 왜 이렇게 특정 부위가 반복해서 아픈지 생각해 보셨어요? 여러분들은 이런 경우가 없으신가요? 아래 영상에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https://youtu.be/IPMcur3dqis걸을 때 앞꿈치로 걷게 되면 아킬레스건..

오랫동안 등산을 계속 할 수 있으려면...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저와 수 년간 산행을 같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요즘 폭염이 이어지다 보니 평소에 비해 산행이 힘들어서 언제까지 계속 산행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농담처럼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도 자주 드리는 말씀을 다시 해드렸습니다. 먼저 요약하자면핏짜워킹으로 잘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하지 않다.등산 아닌 일상에서의 스트레칭, 마사지 등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핏짜레칭, 핏짜레칭쓰리 등 스트레칭도 틈나는 대로 자주 하고, 다리 마사지도 자주 하는 것이 필요하다.마사지는 충분히 강한 힘으로 (통증을 참고) 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그리고 추가로 등산 중 스트레칭은 탁월한 효과가 있다.입니다. 아래는 단톡방에 카톡으로 올린 내용입니다. (오늘을 포함해서)우리가 하는 등..

무릎 통증 간단히 없애는 신기한 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일반적으로 무릎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무릎 주변 근육이 무릎 관절을 더 잘 지탱하도록 하는 것과 무릎 보호대, 무릎 테이핑 등으로 무릎 관절의 움직임을 보조하거나 스틱(지팡이)을 이용하여 무릎의 부하를 줄여주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재활 운동을 통해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킨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주변 근육이 발달할 때까지는 여전히 무릎 통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릎 통증이 사라질만큼 주변 근육이 발달하고 나면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 하다 보면 다시 무릎이 아플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무릎이 아프게 된 원인 중 하나인 무릎 주변 근육은..

내리막, 오르막 시범 영상 모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경사진 곳 내려가기, 올라가기와 계단 내려가기, 올라가기 시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이처럼 실시간 영상을 올리는 것은 글로만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설명드린 내용들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확인하고 나면 여러분 스스로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치 콜럼버스의 계란처럼...^^ 각 영상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설명을 적어 두었으니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은 전체적으로 보고, 또 한 번은 다리 위주로 보고, 또 한 번은 상체 위주로 보는 등 가급적 여러 번 보시면서 어떻게 걷는 것이 좋을지 생각..

고수들이 말하는 등산 잘하는 호흡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네이버 등산바이블 카페에 헬러님이 아래의 기사를 공유해 주셔서 읽어보니 생각할 내용이 있어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등산 잘하는 호흡법, 고수들에게 물어봤습니다 - 월간산http://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33 등산 잘하는 호흡법, 고수들에게 물어봤습니다 - 월간산매년 봄이면 등산을 시작해 보려는 초보들이 산 입구에 가득하다. 이들은 호기롭게 산에 첫발을 내딛지만 몇 걸음 걷지 않아 달려드는 두 가지 괴로움에 당황하곤 한다. 하나는 오르막을 오르기san.chosun.com엄홍길 대장님은 숨을 어떻게 쉬나요?숨이 안 가쁠 때는 코로 숨 쉬고 숨이 가쁠 때는 입으로 쉽니다. 히말라야 8,000m 고산의 경우 산소량이 태..

등산 부상 예방의 기본,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앞꿈치 보행은 종아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뒤꿈치 보행은 허벅지 근육을 많이 사용합니다.각 보행법의 경우 쓰이는 근육이 다르니 한가지 방법으로만 오래 걷게 되면 특정 근육이 쉽게 피로하게 되고 통증(앞꿈치 보행만 하게 되면 종아리 통증, 뒤꿈치 보행만 하게 되면 허벅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번갈아 걷게 되면 앞꿈치 보행에서 쓰던 근육은 뒤꿈치 보행을 할 때, 뒤꿈치 보행을 할 때 쓰던 근육은 앞꿈치 보행을 할 때 각각의 근육이 휴식을 취하며 회복하게 되니 피로가 훨씬 줄어들게 되고 부상의 위험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앞꿈치 보행, 뒤꿈치 보행은 물론이고 보폭도 짧게 걷다 길게 걷기, 골반 회전 걷기도 하며 간혹 뛰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걷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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