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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등산의기초 93

생각하며 걸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그동안 제가 등산에 대하여 공부하고 체득한 노하우를 정리하여 올린 글이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글들을 정리하여 올릴 때는 글을 읽는 분들이 쉽게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고 빠른 시일내에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여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하지만 저의 글 솜씨가 부족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어 그 과정이 쉽지 않음을 항상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중 얼마 전 '핏짜의 등산 바이블 전자책을 배포합니다'라는 게시물에 달린 덧글 중 하나에서 많은 감사를 느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핏짜레칭, 호흡법, 끈 묶는법, 보행법, 산행 중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보다 좋은 산행을 위해 생각하며 걷기등 실전에서 필요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

핏짜의 등산 바이블 웹북(Web Book)

핏짜의 등산바이블 웹북(Web Book)https://thankspizza.tistory.com/1 제목을 클릭하면 본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등산 전 읽을거리핏짜의 바른자세핏짜 김진모 그리고 핏짜워킹등산 초보분들에게 드리는 말씀모르면 심장마비 올 수도 있는 등산법오랫동안 부상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비법등산 능력을 두 배로 향상 시키는 복식 호흡 비법등산, 걷기 운동 할 때 손이 붓는 이유와 간단한 해결법운동과 면역기능 실전 등산 엑기스무릎 부상을 예방하는 핏짜의 에스라인 걸음법지치지 않고 오르는 비법, 부상 걱정 없이 내려가는 비법, 핏짜 레스트 스텝안전한 등산을 위한 보행 팁등산 할 때 가장 중요한 것호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너무나 쉬운 복식 호흡 비법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오르막 오르는 바른 ..

심박계를 이용하여 페이스 조절을 익히자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다른 분들과 같이 산행을 하다 보면 가끔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핏짜님과 같이 산행하니 훨씬 재미있어요.' '핏짜님과 같이 산행하니 훨씬 쉬웠어요.' '와 내가 이렇게 해낼줄 몰랐어요.' 맞습니다. 제 자랑입니다.^^ 제가 같이 동행한다고 해서 배낭을 대신 들어 주거나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다르게 산행이 쉽게 느껴질까요? 제가 동행하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너무 빨라요. 천천히 가세요.'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호흡을 크게 하세요.', '등을 펴세요.', '뒤꿈치에 힘을 주고 밀어 올리듯이 걸어 보세요.' 등 여러 이야기를 하지만 제가 주로 하는 것은 속도를 늦추어서 페이스 조절을 하도록 유도 하는 것입니다. ..

등산 할 때 가장 중요한 것(모든 것의 기본, 여유)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제가 등산에 대한 글을 자주 쓰다보니 무엇을 가장 앞에 놓는 것이 적당할까란 생각을 자주 합니다. 보법이 우선일까, 호흡법이 우선일까 아니면 페이스 조절, 스트레칭, 부상 방지 등 무엇이 우선일까? 매번 글을 쓰다보면 그 때마다 바뀌곤 합니다. 아마 모두가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앞에 놓고자 했던 적은 없지만 그 어디서도 빠진적이 없는 단어 하나가 있습니다. '여유' 오르막을 오를 때 조금 빨리 가고자 하는 욕구를 억누를 수 있는 여유쉬었다 다시 산행을 시작할 때 배낭의 허리끈, 가슴끈을 모두 채운 다음에 걷기 시작하는 여유길을 잘 못 들어 헤맬 때 잠시 앉아서 생각하고 이동할 줄 아는 여유덥거나 추울 것 같으면 잠시 멈추어 옷을 벗거나 입고 이동하는 여유..

장거리 종주 산행을 할 때 체력과 정신력은 얼마나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용천지맥 산행기를 쓴 후 덧글에 저의 체력과 정신력이 부럽다는 이야기가 몇 있어서 장거리 산행에 체력과 정신력이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정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정신력에 대해서는 제가 오래 전에도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산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좀 힘들다, 아니다 싶으면 잠시 쉬며 행동식 하나 까서 먹고 하산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밝혔듯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산행을 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항상 정신력보다 정확한 판단력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정확한 판단력이라는 것이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겠지만 저의 경우는 이번 용천지맥 산행기에서도 나타나듯이 매우 루즈(느슨)한 편입니다...

오룩스맵, 쉽게 사용하는 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래 전(?^^) 산을 다니기 위해서는 종이에 새겨진 지도를 보며 길을 찾으며 다니곤 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지도 없이 일행의 도움으로 다니는 산행이 일반적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등산로도 그 이상 잘 닦여지고 이정표도 잘되어 특별히 지도가 필요없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도는 여전히 유용합니다. .하지만 종이 지도는 어렵습니다. 심적으로든, 실질적으로든... 이제 스마트폰을 항상 손에 쥐고 다닐 수 있게 되며 수백만원대의 지피에스(GPS) 기기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아는 사람만 쓰고 있습니다. 아래 글들을 보시고 이러한 수백만원대의 지피에스 기기를 여러분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등산 다니실 때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

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 - 활용편 2. 실전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지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때가 간혹 있습니다. 많은 경우 등산로와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지도가 없어도 등산을 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수 있습니다만 산길을 걷다 의도치 않은 곳으로 빠졌을 경우 참고할 것들이 없다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지도는 등산 예상 거리, 예상 시간은 물론 경사도 등 등산에 필요한 사전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등로를 계획하고 등산 중에도 위치 확인, 진행 방향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산을 하면서 지도를 활용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저 조차도 종이 지도를 가지고 산행을 했던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 '지도 따위' 없더라도 등산하는데 문제없어라는 생각과 산행의 대부분을 다른 사람..

오르막 오르는 바른 자세(사진)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사진이 재미있어서 글 하나 남깁니다. 지난 일요일 트랭글 부경클럽 정기산행으로 호포에서 시작하여 하늘릿지, 고당봉, 북문, 동문까지 다녀왔습니다. 금정산 고당봉 오르는 중 깜상형님이 찍어준 사진인데 아주 마음에 듭니다. 주위 분들이 계단 오르막을 힘들게 오르는 모습과 달리 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오르는 모습의 대비가 잘된 재미있는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웃지 않고 무표정이라 더욱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 더 하면 상체가 바로 서있고 고개를 조금 들고 있습니다. 이 자세에서는 복식 호흡이 아주 편안하게 잘됩니다. 왼발은 디디기 전 몸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타이거 스텝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오른발은 쭉뻗어 잠시 쉬고 있는 레스트 스텝..

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 - 활용편 1. GPX 파일 검색하고 불러오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얼마 전 오룩스맵을 설치하고, 잘 활용하기 위한 설정까지 쉽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1/2)http://thankspizza.tistory.com/262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2/2)http://thankspizza.tistory.com/263 아직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한 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은 오룩스맵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한 가지입니다. .여러분은 가본적이 없는 곳으로 등산을 간다면 어떤 준비를 하십니까? 저는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이 계획된 등산로의 GPX 파일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잘 아는 지역을 산행 할 때는 지도가 없더라도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듯이 GPX 파일이 없더라도 산행하는 것이 ..

배낭 가슴끈 왜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배낭을 멜 때 가슴끈 하시나요? 오늘은 등산 배낭의 여러 기구(끈) 중 가슴 벨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아마 가슴 벨트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지형(박세준)은 배낭을 자주 메고 다니며 가슴 벨트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가슴 벨트를 하고 있었더니 보고 있는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왜 저럴까라며 결국 가슴 벨트를 풀게 하는 상황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위의 상황에 동의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산행을 하며 배낭 매신 분들을 보면 가슴 벨트와 허리 벨트를 모두 하고 있는 분들은 별로 없으며 오히려 가슴 벨트와 허리 벨트를 모두 하지 않고 있으신 분들이 더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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