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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생리학

건강검진 결과표 보는 법 완벽 정리

핏짜 등산바이블 2017.04.12 14:35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The Tow Boat Conqueror Artist:James Guy Evans


건강검진 가끔 받으시죠?


저는 올해 3월 말 건강검진을 받았고 어제 결과가 우편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당연히 별다른 이상은 없으며 건강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단지 비만과 과거 흡연 사실이 경계로 안내 하고 있습니다.


비만의 경우 근래 몇 개월간 운동량이 적어 체중이 조금 불어난 영향이 있습니다만(평소 85kg 이하) 목표치인 62~77kg은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과하게 적다고 보여집니다.


운동량을 늘리게 되면 아마 85kg 이하로는 쉽게 내려갈 것이고 최대 82kg 정도까지 감량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금연한 것이 2001년 초인데 벌써 16년이나 지난 과거 흡연 사실 때문에 여전히 경계로 안내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2015년에 건강 검진을 받은 후 검진 항목별 세부 내용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하고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렸었습니다.

건강검진 후 검진항목별 세부내용 제대로 알기

http://thankspizza.tistory.com/158 .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항목마다 어떤 의미인지 저의 검진 결과표를 보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계측 검사 항목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장, 체중, 허리둘레는 그냥 측정하는 것이니 어려운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검사시 옷을 입고 측정을 하니 오차가 크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습니다.


얼마 전에 머리를 짧게 깍았더니 키가 줄었어요...ㅠㅠ


체질량지수(BMI)는 키(t)와 몸무게(w)를 산술적으로 계산(BMI=w/(t*t))해서 나오는 수치로 비만 정도를 판정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체질량지수 기준이 너무 엄격해서 오히려 맞지 않다는 주장도 많습니다.


“내가 비만?”… ‘BMI’ 기준 믿어도 되나

http://news.donga.com/3/all/20151026/74397826/1#csidx84cbec50f579fd2becfef1f2b5fcdb0 


고혈압은 다음과 같이 판정합니다.


사람의 혈관 내의 압력은 수시로 변하며, 운동을 하면 올라가고 안정을 취하면 내려가는데, 안정시 (편안한 자세로) 측정한 혈압이 두 번 이상 140/90 mmHg 이상이 되면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정상 혈압은120/80 mmHg 이하이고, 120/80 mmHg ~140/90 mmHg 사이를 전단계 고혈압이라 합니다.


대한심장학회 - 고혈압

http://www.circulation.or.kr/general/content/?depth1=2&depth2=8


시력 검사는 우리가 흔히 보는 시력 검사판을 이용해 측정합니다.


청력 검사는 방음실에서 정해진 소리가 나는 헤드폰을 끼고 소리가 날 때마다 주어진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혈액 검사 항목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용어가 나오니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각 항목별로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혈색소(빈혈) 검사는 혈액 검체 내의 적혈구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 혈색소의 양을 측정합니다. 혈색소의 양을 측정함으로써 혈액의 능력을 알 수 있는데, 산소가 조직과 장기로 잘 운반되고 있는지, 노폐물인 이산화탄소 (폐에서 배출됨) 가 폐로 잘 운반되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환자의 혈색소 수치가 낮으면 빈혈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빈혈이란 몸에 산소가 부족하여, 피로감과 쇠약감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혈색소 수치는 적혈구수가 증가될 때 상승합니다. 혈색소치가 정상보다 아래로 떨어지면 빈혈을 의미하며, 체내에서 적혈구의 생산량이 감소하거나 적혈구 파괴가 증가하거나 출혈로 인해 피가 손실될 때 발생합니다.


저의 측정 결과는 13.8g/dL(그램 퍼 데시리터)이네요. 이는 138g/L 입니다. 즉, 혈액 1L안에 혈색소(헤모글로빈)이 138g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1dL=100mL=0.1L)


혈색소가 기준치 보다 많다는 것은 적혈구 과다 생산, 탈수증(수분이 줄어 피 농도가 높아짐)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적다는 것은 철분, 비타민B12, 엽산 등의 결핍, 과다 출혈, 신장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 혈색소

http://www.labtestsonline.kr/lm/analytes/hb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저처럼 운동량이 많은 경우 운동 중의 혈액 파괴와 땀으로 인한 철분의 소실이 많으니 혈색소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2015년 정상B(13.1) 보다 좋아졌는데 아마 그 당시 보다 운동량이 적어서 개선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달리기와 철분의 관계

http://marathon.pe.kr/nutrition/iron.html


혈색소와 유사한 명칭의 당화혈색소(糖化血色素, glycated hemoglobin)는 당화된 혈색소라는 의미로 전체 혈색소 중 포도당과 결합된 혈색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일단 포도당과 결합한 혈색소는 120일 가량 생존하는 적혈구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결합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검사는 약 3개월 동안 혈당 변화의 평균치를 나타냅니다.(당화된 혈색소는 적혈구보다 수명이 짧음) 일반적인 혈당 검사는 그 순간의 혈당만을 확인할 수 있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 당화혈색소

http://www.labtestsonline.kr/lm/analytes/hba1c



공복혈당(당뇨병) 검사는 체내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혈당은 섭취한 음식물 종류와 양 그리고 섭취 시간 등에 따라 변동이 크기 때문에 금식 후 음식물이 없는 상태인 공복 혈당을 측정합니다.



섭취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되며 혈액을 통해 온몸을 순환합니다. 대부분의 세포들은 에너지 생성을 위해 포도당 필요합니다. 뇌와 신경계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정 농도 이상의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포도당의 이용은 췌장에서 생성되는 인슐린에 의존합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몸의 세포들로 전달하고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게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중성지방(TG) 형태로 지방세포에 저장하게 합니다.


혈당은 음식물 섭취 후 상승하게 되는데, 인슐린은 이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만일 혈당이 스트레스 등으로 매우 낮게 떨어지면, 글루카곤이라는 또다른 췌장 호르몬이 간에서 글리코겐을 다시 당으로 분해하여 혈액 내로 유리되도록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포도당/인슐린 작용 기전이 적절하다면, 혈액 내 포도당 농도는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만일 이들 사이의 균형이 깨진다면, 혈당 수치는 상승하게 되고 우리 몸은 균형을 되찾기 위해 인슐린 생산을 늘리거나, 소변으로 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 당검사

http://www.labtestsonline.kr/lm/analytes/glucose



이상지질혈증은 지단백의 대사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액 중에 지질 또는 지방성분이 과다하게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운반하는 지단백의 생합성 증가 또는 분해 감소에 의해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등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이야기 하며 HDL은 많을 수록, LDL은 적을 수록 좋다고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이 정상 범위 내에 있어야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 이상지질혈증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326



신장질환


신장(콩팥, kidney)은 요관을 통해 방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20~25% 정도인데, 혈액이 신장의 혈액 여과기인 사구체에 걸러지고, 파이프인 세관에서 조절과정을 거친 뒤에 소변이 됩니다.


신장은 이렇게 소변을 만들고 배설하는 기능 외에도 체액을 중성상태로 조절하는 기능, 혈압을 조절하는 물질과 적혈구 생성을 조절하는 호르몬(조혈 호르몬)을 만들고 분비하는 기능, 비타민 D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합니다.


인제대학교백병원 - 신장

http://www.paik.ac.kr/new/newsletter_vi.asp?i_seq=300


혈청크레아티닌


크레아티닌은 요소질소나 요산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에너지로서 사용된 단백의 노폐물입니다. 크레아티닌은 근육 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후 크레아틴이나 크레아틴 인산으로 형성되어 혈중으로 유출되어 신장으로부터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크레아티닌은 신장의 사구체에서 여과되는데 일부는 세뇨관으로 배설됩니다. 노폐물의 일종이므로 배설에 장애를 보이는 경우는 신장기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혈중 크레아티닌 측정은 신장기능이 정상인지 어떤지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크레아티닌 농도가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신장 장애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소질소는 신장 이외의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으나 크레아티닌은 신장 이외의 영향을 잘 받지 않으므로 더욱 예민하게 장애의 정도를 반영합니다.


순천시의사회 - 크레아티닌

http://sckma.or.kr/board/bbs/board.php?bo_table=info_chek&wr_id=116



신사구체여과율


사구체란 신장에서 혈액을 여과하는 기본 단위인 모세혈관 덩어리로 이루어진 조직을 말하며, 신사구체여과율이란 신장이 1분동안 깨끗하게 걸러주는 혈액의 양을 의미합니다.


신사구체여과율은 이눌린이라는 물질을 사용해서 검사하기도 하지만 번거러움으로 인해 MDRD 사구체 공식을 이용하여 나이, 성별, 혈청크레아티닌 농도로 계산합니다.


저의 결과치인 111 e-GFR(Estimated Glomerular Filteration Rate)은 111 ml/min로 분당 111ml의 혈액을 깨끗하게 걸러준다는 의미입니다.


신사구체여과율 수치에 따른 신장 기능의 분류

http://m.blog.naver.com/kimyhkimyh/220423797587


삼성서울병원 사구체 질환의 이해와 치료(PDF 문서)

http://www.samsunghospital.com/common/pdfFiledownload.do?seq=119



간장질환


간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관리 센터 역할을 합니다. 즉 간은 장에서 흡수된 영 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필요한 물질로 가공하여 온몸의 세포로 분배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간은 몸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합니다. 예를 들어 간에서는 몸 에서 필요한 알부민이나 혈액응고 인자 같은 물질이 합성되므로 간기능이 심각 하게 저하된 간경변증 환자의 잇몸이나 코에서 출혈이 나타나거나 쉽게 멍이 드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간에서 합성되어야 할 혈액응고 인자가 합성 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간은 독소를 분해합니다.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 대사하여 배설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소변이나 담즙을 통해서 배출하는 작용, 이른바 해독작용을 합니다. 간경변증 환자에서는 이러한 해독작용이 저하되어 있 어, 약물, 술, 독성물질에 의한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간은 각종 호르몬을 분해 및 대사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인슐린 분해가 잘 되지 않고 간의 글리코겐 저장량도 부족해 공복으로 인한 저혈당이 초래되기도 합니다.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서는 성호르몬의 대사가 저하되어 겨드랑이나 치부의 털이 빠지거나 여성에게서는 생리 이상, 남성에게 서는 고환 위축 혹은 여성형 유방이 초래되기도 합니다.


간은 지방을 소화하는데 중요한 담즙을 생성해 담도를 따라 소장으로 배출하며 이 과정을 통해 다른 물질을 장내로 배설하기도 합니다.


대장 점막을 통해서 혈액에 흡수되어 몸으로 들어간 균은 간을 거치면서 쿠퍼 세포라는 대식작용(균을 잡아먹는 기능)을 하는 세포에 의해 다 죽기 때문에 약 1% 미만의 세균만이 무사히 간을 통과해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경 변증 환자에게서는 이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며 대표적 인 예가 여름철에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고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특히 간경변증 환자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대한간학회

http://www.kasl.org/general/sense



AST(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는 온몸(전신)의 세포에서 발견되는 효소이지만 주로 심장과 간에 존재하며, 신장 및 근육에는 이보다 적게 존재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혈액의 AST 농도는 낮습니다. 그러나 간이나 근육에 손상이 생겼을 때 간이나 근육에서 혈액으로 AST가 방출되며, 이로 인해 증가된 AST 농도는 간 손상을 발견하는데 유용한 검사가 됩니다.


대한검사진단의학회 - AST

http://www.labtestsonline.kr/lm/analytes/ast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는 대부분 간과 신장의 세포에서 발견되는 효소이며 심장과 근육에서 소량이 발견됩니다. 건강한 사람에서는 혈중 ALT 수치는 낮지만 간이 손상을 받으면 대개 황달 같은 간 손상의 명확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ALT가 혈류로 방출됩니다. 이 현상으로 인해 ALT가 간 손상 발견을 위해 유용한 검사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검사진단의학회 - ALT

http://www.labtestsonline.kr/lm/analytes/alt


γ-GTP(감마지티피, γ-glutamyl transpeptidase)는 세포밖의 아미노산에 glutaminyl기를 결합시키는 효소로 아미노산을 세포내로 운송하는 작용을 합니다.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하여 간장애가 생기면 γ-GTP가 대량 만들어져 혈중에 증가하게 되며 신장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다음으로 췌장, 간, 비장, 소장에도 존재합니다. γ-GTP는 특히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간이나 담도에 질환이 있으면 다른 효소보다 빨리 이상치를 보입니다. 따라서 알코올에 의한 간장애의 지표가 되는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당차병원 - 감마지티피

https://bundang.chamc.co.kr/HealthInfo/Theme_View.aspx?menuCode=499&ct_id=106&cc_id=10606&co_id=1514



신장질환(요단백)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때, 여과된 단백질을 보유하거나 재흡수하여 혈액으로 되돌아가게 합니다. 그러나, 신장이 손상되면, 검출가능한 수준 이상의 단백이 소변에서 발견되기 시작합니다. 종종, 작은 알부민 분자들이 먼저 검출됩니다. 신장의 손상이 지속되면, 소변내의 단백의 양이 증가하고, 글로불린이 소실되기 시작합니다.


단백뇨는 종종 당뇨와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에서 보이며, 소변의 단백 양 증가는 신장 손상 정도가 증가함을 반영합니다. 초기 신장 손상 시, 환자는 종종 무증상입니다. 손상이 진행되거나 또는 단백 소실이 심할 때, 환자는 부종, 숨이 참, 오심 그리고 피로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다발성 골수종에서와 같이 잉여의 단백 생성 시, 단백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한검사진단의학회 - 소변단백질

http://www.labtestsonline.kr/lm/analytes/urineprotein


이상으로 건강 검진 결과표의 세부 항목별로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이제 건강 검진 결과표를 보시면 여러분의 건강 상태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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