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등산 결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10월 달 등산을 열심히 안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월말 결산을 보니 그럭저럭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https://www.endomondo.com/users/413043/workouts/latest

300km 못 채운 것은 조금 아쉽지만 242km니 나쁘지 않죠?^^

평소 산타러 외지에 나가는 것을 즐기지는 않는데(사실 거의 없습니다.) 이번 달은 밖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먼저 10월 3일 고어텍스 쾌적체험단으로 설악산 울산 바위를 올랐습니다. 설악의 멋진 풍경에 즐거웠으나 행사 일정상 개별 행동을 할 수 없어 설악의 공룡 능선을 밟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http://cafe.naver.com/gorekorea/53627

고어텍스 쾌적원정대 스토리북: https://goo.gl/photos/ZinLzxebt2DMVawA6

그리고 10월 8일 한글날을 맞아 트랭글 창원 구름에 달가듯이 클럽에서 지리산 화대종주 번개 산행을 진행하여 따라 다녀왔습니다. 저로서는 첫 화대종주였기에 매우 기대하였던 종주산행이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참석자 모두 즐겁게 완주 하였습니다.

2015년 10월 9일 지리산 화대종주 단풍 소식과 팁 몇 가지

http://thankspizza.tistory.com/151

지리산 화대종주 스토리북: https://goo.gl/photos/tFcJ75gEP6QXUF6m8

10월 18일은 트랭글의 초보클럽 번개로 대구의 팔공산을 다녀왔습니다. 2년전 트랭글 FCB 클럽에서 주최한 가팔환초 이후 처음으로 가본 팔공산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기억나는 곳도 있었으며 특히 갓바위 여래불은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http://beta.tranggle.com/profile_other/track_view/pizza/CERT/ALL/2013/840368?tp=pc

초클 팔공산 번개 스토리북: https://goo.gl/photos/Wx5CNJfCkkGMPx3h8

그 외 주말에는 장산, 승학산 등을 돌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은 주중에 운동하러 다니는 구덕산, 시약산을 자주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2015년도 11월과 12월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기온도 점차 내려가며 등산하는데 어려움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합니다.

보온에 신경써야 하니 배낭이 커지고 무거워지니 부상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인대와 근육이 많이 굳어서 이전과 같은 강도의 운동을 소화하기 어렵습니다.

 

충분한 예열과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중간에 잠시 쉴 때는 당장 덥더라도 보온에 많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항상 컨디션 체크를 하고 주의를 기울여서 산행하여야 합니다.

살짝 욕심내다 부상입으면 정말 큰일입니다.

그럼 항상 즐산하세요.

장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