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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고 오르막 오르는 비법, 부상 걱정 없이 계단과 내리막 내려가는 비법, 핏짜 레스트 스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 보행 기술 중 '레스트 스텝(Rest Step)'이라는 유용한 기술이 있습니다. 저도 오래 전 '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이라는 포스트에서 타이거 스텝, 무게 중심 이동법과 함께 레스트 스텝을 자세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http://thankspizza.tistory.com/223 하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레스트 스텝'을 잘 모르시고 또 어려워 하시기에 이번 기회에 기존의 레스트 스텝의 단점을 보완하여 이동 속도도 빠르며 오르막뿐 아니라 평지와 내리막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저만의 '핏짜 레스트 스텝(Pizza Rest Step)'을 이해하기 쉽고, 습득하기 쉽게 해설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까지 트랭글의 운동 기록(6~7년간..

설악산 오색, 공룡능선을 걸으며 배우는 등산 비법(with 심박계)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3월, 부산토요자유산악회에 설악산 공룡능선 공지가 있었다. 이동 시간이 산행 시간 보다 긴 원정 산행을 극히 싫어하지만 그 때 벌써 서락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신청 공지가 올라오자 마자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다. 1등이닷!!! 오색 - 대청봉(1708m) - 중청 - 소청 - 희운각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마등령삼거리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당일 공룡능선을 즐기는 일반적인 코스이다. 오색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대청봉을 오르는 최단 코스(약 5km)이기에 경사가 가파른편이어서 한계령에서 시작하는 코스(약 8.3km)가 더 쉽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페이스 조절만 적당히 하면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 사실 페이스 조절을 잘하면 어디든 힘들 것 없다..

아이폰 4S의 OS 6 다운그레이드와 탈옥, OS 업데이트 방지 가장 간단한 방법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세계 최대 IT 기업 애플의 2018년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 12의 발표로 전 세계 애플 사용자의 가슴을 들끓게 만들었습니다. iOS 11의 막장 성능으로 원성이 자자했던 것과 달리 iOS 12의 높은 완성도로 찬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iOS 12의 성능 최적화가 너무 잘 되어 있어 완전 새 폰을 사용하는 것 같다는 환호성이 높아짐에 따라 버벅임으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책상 속에 있던 구형 폰을 업데이트 시키고 새롭게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폰 5S 이상을 가지고 계신다면 한 번 업데이트 해보시고 새로운 성능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만... 슬프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은 4S입니다. 업데이트 대상이 아닙니다...ㅠㅠ i..

뉴스/IT 2018.06.07

최고의 무료 코칭(자세 분석) 앱 소개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골프, 역도, 달리기, 걷기 등 거의 모든 동작들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게 되면 미처 보지 못했던 혹은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를 찾기도 하고 아름다운 동작을 감상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슬로우 모션 혹은 앞, 뒤로 조절하며 분석하는 비디오 분석(Video Analyze) 앱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앱이 아마 Coach's eye(코치 아이, 유료) 일 것이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코치 아이도 최근 소식은 모릅니다만 예전(2016년)에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찾은 앱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Technique 라는 앱입니다. Hudl Techniquehttps://play.google.com/store/ap..

뉴스/IT 2018.06.05

계단 쉽게 오르는 법(영상)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 별 생각없이 금정산 산성고개에서 만덕터널, 만남의광장을 거쳐 백양산, 개림초등학교를 다녀올려고 산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만덕터널 입구에서 산어귀 전망대까지 길게 이어진 계단 길이 나오자 '계단 오르는 법' 예시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르는 내내 촬영을 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쉽게 확인 되는 부분은 호흡을 강하게 하는 것과 타이거 스텝 그리고 저의 보폭(과 호흡)에 맞추어 두 계단씩 오르는 법입니다. 그리고 심박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계단을 다 오른 후 (올라온 곳의 영상을 찍기 위해) 바로 멈추지 않고 몇 바퀴 돌며 안정을 취하는 장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동영상 속 호흡이 매우 거칠게 들리는데 힘들어서 하는 호흡이 아니라 운동에 ..

등산/등산 팁 2018.06.04

무릎 부상을 예방하는 핏짜의 에스라인 걸음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제목(처음 제목은 무릎 부상을 예방하는 기적의 에스라인 걸음법)이 조금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핏짜의 에스라인 걸음법'의 효과를 생각해보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촌, 허리에 힘을 주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작년에 조카와 등산을 하며 걷는 법을 알려주는 도중 '허리에 힘을 주고 걸어'라고 했더니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허리에 힘을 준다배에 힘을 준다허리를 편다가슴을 편다등을 편다 바르게 걷기를 설명한 내용들을 보면 위의 예시처럼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러한 내용을 최초 작성한(혹은 옮긴) 분들의 의도를 직접 들은 적이 없어서 제가 감히 '장담'하지는 못하지만 모두 유사한 이유에서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허리와 ..

스마트폰 지문 인식률 높게 등록하는 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스마트폰 지문 인식, 잘 사용하시나요? 인식이 잘 안되어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물론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 센서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혹은 손가락이 청결(?) 하지 않아서 인식률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등록할 때 제대로 등록하지 않아 인식륙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첫 번째(좌측 상단) 사진은 스마트폰을 왼손으로 잡고 엄지 손가락으로 홈 버튼(지문 센서)에 대는 장면입니다. 두 번째(우측 상단) 사진은 바닥에 놓여 있는 스마트폰을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 홈 버튼에 대는 장면입니다.(하지만 바닥에 있는 스마트폰을 이렇게 엄지 손가락으로 힘들게 대는 경우는 잘 없죠~^^) 세 번째(하단) 사진은 바닥에 있는 스마트폰을 오른손 검지 손가..

뉴스/IT 2018.05.30

스마트 폰 필수 설정, 카메라의 빠른 실행과 스마트 락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스마트락 기능을 아세요? 스마트락 기능은 스마트 폰을 켰을 때 자동 잠금 해제되도록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마트 폰이 주머니에 있거나(이동 중일 때) 사용자가 집 근처에 있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Smart Lock을 사용하면 PIN, 패턴 또는 비밀번호로 잠금 해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등산을 하며 사진 찍거나 지도를 보는 등 스마트 폰 사용이 빈번하다 보니 스마트 락(신체 활동 감지) 기능을 매우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사실 꽤 귀찮은 일 중의 하나입니다. 스마트 폰을 꺼내고 패턴이나 지문 인식으로 잠금 화면을 해제하고 다시 카메라를 켜고... 날씨가 춥거나 기타의 이유로..

뉴스/IT 2018.05.29

K2 패커블 해먹 구입 및 스트랩 자작 사용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장거리 산행을 하다보니 간혹 한 두시간 정도 쉬다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으로 1인용 텐트와 해먹을 두고 고민하다 둘 다 사버렸습니다.^^ 거기다 2인용 텐트까지...하하하 이게 무슨 짓인지...ㅠㅠ 해먹은 지난 달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한 달여가 지난 어제(5/22,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 범어사와 청련암에서 점심, 저녁 공양 하고 옴~^^V)서야 처음으로 '제대로' 타보고 해먹을 구입하실 분들을 위해 그 과정을 적어 봅니다. 저는 처음부터 배낭에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해먹을 원했기에 위의 이미지처럼 멋드러진 무지개 색상의 부피가 큰 해먹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등산/등산기어 2018.05.23

오룩스맵, 트랭글에서 GPX 트랙 파일 불러오는 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저의 경우 가보지 않은 곳의 산행을 계획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예상 산행 코스의 GPX 트랙 파일을 구하는 것입니다. GPX 트랙 파일을 오룩스맵이나 트랭글 GPS 등의 등산 앱에서 불러들여 지도에 올린 후 확대해 가며 예상 코스를 따라 훓어보며 주요 지점(봉우리, 갈림길, 샘터, 위험지역 등), 산행거리, 고도 등을 확인하고 예상 평속, 예상 시간 등을 추정하여 산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후 실제 산행에서 GPX 트랙을 '따라가기'로 활용하면 이동 경로와 GPX 경로를 수시로 확인 할 수 있어 등산로를 잃어 버리지 않고 산행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설정에 따라 '경로 이탈'시 경고음을 들을 수 있어 산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GPX 트..

등산/등산기어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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