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2016년이 벌써 두 달이 자났습니다. 이 곳 부산은 오늘 2월의 마지막 날 잠시 눈이 내리는 진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밤, 차가운 바람으로 창을 두드리며 가는 겨울을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은 기대 보다 많은 218km의 운동 거리를 기록했었는데 2월은 채 200km를 달성하지 못한 175km로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2월은 다음에 있는 역도동호인 카페(http://cafe.daum.net/WEIGHTLIFTING)의 부산지부에 가입하여 월, 수, 금 역도를 배우기 위해 다니느라 개별 운동을 못하였기에 운동 시간이 조금 줄어든 영향도 있었습니다. 2월까지는 역도를 사직운동장에 있는 역도장을 빌려서 사용했었는데 오늘부터는 수영 요트경기장에 어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