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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고의 폭포 산행, 표충사 층층폭포, 흑룡폭포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요즘 장맛비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있는 부산쪽은 다행히 큰 비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혹여나 피해 입으신 분들은 잘 이겨내시고,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폭포 좋아하시나요?무더운 여름철, 물이 퍼붓듯 쏟아져 내려오는 거대한 폭포 앞 근처에 가기만 해도 너무나 시원합니다. 더군다나 천둥이 치듯, 거대한 물소리가 귓속으로 파고 들면 가슴까지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유명한 폭포를 많이 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폭포 앞에 도착하면 생각보다 볼품없는 모습에 실망하기 일쑤입니다.기대하는 것 같은 멋진 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날씨를 잘 확인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물론 운이 좋으신 분들은 별 생각없이 가더라도 멋진 폭포를 만..

무릎 통증 해결의 혁명, 무릎 살짝 높게 들고 걷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저는 운동량(등산 거리)도 많고, 운동 강도도 상당히 강하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무리가 되는 산행을 즐기는 편입니다.그리고 내리막에서 뛰어 내려오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제가 이런 산행을 매년 2,000km이상 십 년도 넘게 하면서도, 아직 병원 한 번 가지 않고 무릎에 파스 한 번 붙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제가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있는 핏짜워킹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핏짜워킹은 부상, 통증 없이 장시간, 장거리를 제대로 잘 걷기 위해‘어떻게 하면 충격이 적게 걸을 것인가?’,‘어떻게 하면 힘을 적게 들이고 걸을 것인가?’ 또‘어떻게 하면 걷는 동안 지친 체력과 근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를항상 체크하고 컨트롤하면서 걷는 의식적으로 걷기입니다.그..

운동과부상 2024.07.12

[공개강좌]지치지 않고 끝없이 오르막을 오르는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지난 서울 공개강좌에서 감사하게도 강의를 촬영한 것을 공유해 주셔서 몇 차례에 걸쳐 강의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 공개강좌 영상은 쉬지 않고 끊임 없이 오르막을 올라도 지치지 않는 비법을 알려드리는 강의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도착해서도 전혀 지치지 않고 즐거워 한다는 것을...흥분되지 않습니까?^^ 저는 혼자 산행하게 되면 산행이 끝날 때까지 거의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이동하는 편입니다.부산의 대표 종주 산행인 금백종주(26km)도 그렇고 일주일에 서너번씩은 다니는 동네산인 시약산(12km)도 그렇고 설악산의 대표적인 오르막 코스인 오색-대청 구간(오르막 5km)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등산/등산비법 2024.06.21

[강의내용]오르막 오를 때 타이거 스텝이 좋은 이유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지난 서울 공개강좌에서 감사하게도 강의를 촬영한 것을 공유해 주셔서 몇 차례에 걸쳐 강의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오르막을 오를 때 유용한 보법 중 하나인 타이거스텝을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제가 타이거스텝을 이용해서 오르막(계단)을 오르는 동작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이거스텝이 왜 유용한지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꼭 아래의 영상을 잘 보고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르막 오를 때 타이거스텝이 유용한 이유https://youtu.be/bSgZNmcJFNk타이거스텝은 일반적으로 걷는 11자 형태의 걸음 대신 몸의 중심으로 발을 내디디며 걷는 1자 형태의 걸음입니다. 타이거스텝이 유용한 이유는 몸을 들어 올릴 때 골반이 지렛대의 축이 되..

카테고리 없음 2024.06.14

걷다가 무릎 통증이 생기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핏짜워킹은 부상없이 장시간, 장거리를 제대로 잘 걷기 위해 ‘어떻게 하면 충격이 적게 걸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힘을 적게 들이고 걸을 것인가?’ 또 ‘어떻게 하면 걷는 동안 지친 체력과 근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를 항상 체크하고 컨트롤 하면서 걷는 의식적으로 걷기입니다.일상에서 걷거나, 등산을 하거나 혹은 조깅을 하다가 갑자기 무릎 통증을 느끼게 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잠시 멈춰 서서 무릎 한 번 만져 보고 그냥 가시나요? 아니면 그냥 아픈 채로 천천히 가시나요?가장 필요한 것은 앞서 언급한 항상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컨트롤 하면서 걷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프기 전 예후(좀 찝찝한 느낌)를 느끼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미리 해결하는..

등산/등산비법 2024.05.31

내일 금요일부터 핏짜워킹 공개강좌, 공개산행 안내

무릎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릎에 직접적으로 부하가 걸리는 충격량을 줄이는 것 그리고 무릎에 걸리는 부하를 다른 관절, 근육 등에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자세 그리고 동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제대로 된 자세와 보행 방법만 좋으면 근력을 키우지 않아도, 보조 기구가 없어도 무릎 통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내일 금요일(5월 31일)부터 토요일(6월 1일), 일요일(6월 2일) 서울에서 공개강좌와 공개산행이 있습니다.월요일(6월 3일) 예정 되었던 공개강좌는 참여 저조로 취소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신청 하셨던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무릎 아프지 않게 등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배우시겠습니까?계단 내려갈 때 무릎 아프지 않게 내려..

등산/산행신청 2024.05.30

무릎 통증 간단히 없애는 신기한 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일반적으로 무릎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무릎 주변 근육이 무릎 관절을 더 잘 지탱하도록 하는 것과 무릎 보호대, 무릎 테이핑 등으로 무릎 관절의 움직임을 보조하거나 스틱(지팡이)을 이용하여 무릎의 부하를 줄여주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재활 운동을 통해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킨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주변 근육이 발달할 때까지는 여전히 무릎 통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릎 통증이 사라질만큼 주변 근육이 발달하고 나면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 하다 보면 다시 무릎이 아플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무릎이 아프게 된 원인 중 하나인 무릎 주변 근육은..

내리막, 오르막 시범 영상 모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경사진 곳 내려가기, 올라가기와 계단 내려가기, 올라가기 시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이처럼 실시간 영상을 올리는 것은 글로만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설명드린 내용들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확인하고 나면 여러분 스스로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치 콜럼버스의 계란처럼...^^ 각 영상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설명을 적어 두었으니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은 전체적으로 보고, 또 한 번은 다리 위주로 보고, 또 한 번은 상체 위주로 보는 등 가급적 여러 번 보시면서 어떻게 걷는 것이 좋을지 생각..

고수들이 말하는 등산 잘하는 호흡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네이버 등산바이블 카페에 헬러님이 아래의 기사를 공유해 주셔서 읽어보니 생각할 내용이 있어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등산 잘하는 호흡법, 고수들에게 물어봤습니다 - 월간산http://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33 등산 잘하는 호흡법, 고수들에게 물어봤습니다 - 월간산매년 봄이면 등산을 시작해 보려는 초보들이 산 입구에 가득하다. 이들은 호기롭게 산에 첫발을 내딛지만 몇 걸음 걷지 않아 달려드는 두 가지 괴로움에 당황하곤 한다. 하나는 오르막을 오르기san.chosun.com엄홍길 대장님은 숨을 어떻게 쉬나요?숨이 안 가쁠 때는 코로 숨 쉬고 숨이 가쁠 때는 입으로 쉽니다. 히말라야 8,000m 고산의 경우 산소량이 태..

무릎 통증 걱정없이 계단 잘 올라가는 방법

무릎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무릎에 직접적으로 부하가 걸리는 양을 줄이는 것 그리고 무릎에 걸리는 부하를 다른 근육 등에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자세 그리고 동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걸을 때 앞꿈치로 걷게 되면 아킬레스건, 비복근 등에 특히 힘이 많이 들어가고 족저근막에도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뒤꿈치로 걷게 되면 주로 대퇴사두근(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걸을 때 발등을 위로 제치고 걷게 되는 경우 정강이가 긴장하기 쉽습니다. 또한 발의 외측으로 걷게 되면 다리 하단의 외측이 긴장되고 내측으로 걷게 되면 내측이 긴장하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계단 내려가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아래와 같은 말씀을 드..

등산/등산비법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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