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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바이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보행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면 종종 걷다 발의 특정 부위만 통증이 와서 고생을 하는데 왜 그런가란 질문을 듣습니다. 당연하지만 원인 없이 결과만 있을 수 없습니다. 위의 예처럼 걷기나 등산 후 종아리, 허벅지 혹은 정강이 등 다리 부위의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경우 많으시죠? 때로는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병원을 다닌다고 하더라도 다시 걷기나 등산을 하게 되면 동일한 통증으로 고생하기 일쑤입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는 주원인은 걷는 습관입니다. 특히 오르막을 오르거나 내리막을 내릴 때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걸을 때 더욱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를 보면 앞꿈치로 걷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을 앞꿈치로 걷습니다. 오르막을..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핏짜워킹 중 올바른 발바닥의 움직임(발 뒤꿈치-발바닥-앞꿈치)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앞꿈치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앞꿈치에 힘!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하이힐 내전이 심한 경우 평발 혹은 아치가 높은 경우 뒤꿈치에 직접 충격을 받을 때 장딴지근이나 족저근막이 짧을 때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불편한 신발 런닝등 족저근막의 사용이 증가할 때 딱딱한 바닥에서의 과도한 걷기나 오래 서있기 발바닥 지방 감소로 인한 뒤꿈치 쿠션 역할의 감소 몸무게의 증가나 임신 등으로 인한 족저근막에 긴장과 스트레스의 증가 등등... 하지만 이를 분석해 보면 결국 족저근막의 스트레스 누적으로 (그리고 족저근막에 쉽게 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랜만에 가벼운 에세이 하나 적어 봅니다~^^ 간혹 등산 후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거나 너무 힘들었다는 등의 등산 후기를 보게 되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왜 제 글을 읽지 않았을까? 왜 제 글의 내용대로 하지 않았을까? 제가 알려드리는 내용이 결코 어렵지 않은데... 공개강좌에 참석하면 더욱 쉽게, 더욱 확실하게 이해 할 수 있을텐데... 그러면 무릎 통증도 많이 사라지고 힘든 등산 대신 훨씬 즐겁게 산행 할 수 있을텐데... 등산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무릎 통증, 허리 통증이 많이 사라진 생활을 할 수 있을텐데... 그래서 공개강좌, 공개산행을 자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 달에 등산바이블 공개강좌와 공개산행을 재개했다가 코로나의 ..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19일(목)으로 예정되었던 부산 용두산공원 공개강좌는 우천으로 17일(화)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14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공개산행과 공개강좌가 이어집니다. 일정 확인하시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1월 14일(토) 제10회 공개산행(부산 금정산) 11월 17일(화) 제21회 공개강좌(부산 용두산공원) 11월 19일(목) 제21회 공개강좌(부산 용두산공원) 11월 28일(토) 제11회 공개산행(서울 관악산) 11월 29일(일) 제22회 공개강좌(서울 남산) 참석은 인원 파악과 필요시 연락을 위해 아래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공지를 확인하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공개강좌, 공개산행 당일 다양한 경로로 연락을 주시는데 일일이 확인 할 수 없습..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글 들어가기 전 간단 요약 1. 바른 자세로 등산하기(핏짜의 바른 자세, 핏짜워킹) 2. 여유(무리하지 않기) 3. 잘 먹기(등산 중, 등산 전후 항상 충분한 영양분 섭취) 4. 스트레칭 및 마사지(항상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충분히 할 것) 이 글은 등산을 운동으로 바꾸어서 읽으셔도 좋습니다. 저는 2012년부터 등산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2,000~3,000km 정도, 총 16,000km 이상의 산행을 하고 있지만 아직 무릎에 파스 한 번 붙이지 않을 정도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장경인대염을 한 번 겪기는 했지만 이 또한 제가 개발한 스트레칭을 통해 40여일의 짧은 기간에 완치하였습니다. 단기간에 장경인대염을 완치한 스트레칭 https://thankspizza.tist..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11월부터 다시 공개강좌와 공개산행을 재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1월 14일(토) 제10회 공개산행(부산 금정산) 11월 17일(화) 제21회 공개강좌(부산 용두산공원) 11월 19일(목) 제21회 공개강좌(부산 용두산공원) 11월 28일(토) 제11회 공개산행(서울 관악산) 11월 29일(일) 제22회 공개강좌(서울 남산) 참석은 인원 파악과 필요시 연락을 위해 아래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공지를 확인하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개강좌, 공개산행 당일 다양한 경로로 연락을 주시는데 일일이 확인 할 수 없습니다. 꼭 카톡 채팅방에 참여하여 이 곳에서 필요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요시 010-4000-4980 으로 연락) 오픈 채팅방은 알림을 끄..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제가 글을 쓰며 이 사진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무심코 넘어갈 수도 있지만 사실 이 사진은 오르막을 오르는데 거의 완벽한 자세의 표본입니다. 이 자세를 잘 이해하고 오르막을 오를 때 사용해 보시면 이전에 비해 오르막을 훨씬 쉽게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자세가 좋아 보이시나요?^^ 이번 포스팅에는 이 사진 한 장을 이리저리 뜯고 맛보며 즐기며(?^^) 오르막을 오르는 자세 그리고 어떻게 오르막을 오르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본 글에 들어가기 전에 몸에 걸치고 있는 장비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신발은 블랙야크 야크웰트 바지는 네파 폴라텍 파워쉴드 상의는 스켈리도 컴프레션 티셔츠 + 바우데 윈드스토퍼류 티셔츠 장갑은 마운틴 하드웨어 폴라..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여러분 등산 왜 하세요~~~~~ 건강? 산이 좋아서? 걷는 것이 좋아서? 즐거워서? 저는 일주일에 4~5번은 산을 다니니 거의 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보다 근원적인 이유는 즐거움입니다. 또한 등산바이블 공개산행과 핏짜워킹 공개강좌를 진행하는 이유도 즐거움입니다. 산에 가는 것 그리고 걷는 것이 즐겁습니다. 만약 즐겁지 않았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꾸준하게 산을 다니지 못했을 겁니다. 얼마나 즐거운지 산을 잘 다니기 위해 일주일에 일곱 번씩 마시던 술도 끊었습니다.^^ 금주를 하게 된 이유는 문득 '산에 대해 벌써 자만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오늘, 2020년 8월 14일 현재 금주 2,543일째인데 지금껏 단 한 방울도 마신 적도 없고 정말 희안하게 마시고..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마라톤 도중에 스트레칭이 필요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아마 없으시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의 경우 마라톤은 잠시라도 쉬게 되면 그만큼 기록이 나빠지는 경기이니 일부러 멈추어 스트레칭을 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마라톤 도중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잠시 질문을 바꾸겠습니다. 걷기 운동 중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그런데 걷기 운동 중 스트레칭을 하시나요?^^ 핏짜레칭은 제가 등산을 시작하며 단순히 열심히 산을 다니다 보면 체력이 향상되어 잘 다닐 수 있으리란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산을 다니다가 '스트레칭을 한 번 해보면 더 좋지 않을까?', '..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9월달은 아래와 같이 공개산행과 공개강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9월 5일(토) 제10회 공개산행(서울 관악산) 9월 6일(일) 제21회 핏짜워킹 공개강좌(서울 남산) 9월 12일(토) 제11회 공개산행(부산 금정산 의상대 능선) 9월 13일(일) 제22회 핏짜워킹 공개강좌(부산 금정산 산성고개) 아래는 작년 남산 공개강좌 실습 영상입니다. https://youtu.be/PGTKeW_30vA 무릎 아프지 않게 등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배우시겠습니까? 계단 내려갈 때 무릎 아프지 않게 내려갈 수 있다면 배우시겠습니까? 오르막 오르는데 지금 보다 힘이 훨씬 덜 들고 쉽게 올라갈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전혀 멈추지 않고 20km 이상을 걸어도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