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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등산산행기 111

이번 주말(4월 5일, 6일)에는 꼭 삼락공원 벚꽃 구경가세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원래 이번 주 토요일에는 거제 대금산 공개산행을 계획했지만, 전국적인 산불 여파로 거제 전역이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릅니다! 대신 더욱 환상적인 삼락공원 낙동제방벚꽃길로 떠나볼까요? 어제(4월 2일), 직접 다녀왔는데요. 구포역에서 감전동까지 걸으며 벚꽃의 향연을 미리 만나보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봄을 만끽해보세요! 특히 강력 추천하는 코스는 바로 대저생태공원 → 구포역 → 낙동제방벚꽃길 → 다대포로 이어지는 약 20km의 트레킹 코스입니다.이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아침에는 노란 유채꽃밭에서 시작해✅ 만개한 벚꽃 터널을 지나✅ 낙동강변의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

2025년 3월 등산바이블 핏짜워킹 부산 공개강좌 후기

2025년 3월 등산바이블 핏짜워킹 부산 공개강좌 후기 이번 부산 공개강좌에서 교육 받으시고 다음 날 운문산 등산하며 배운 내용을 활용해보신 김소희님의 공개강좌 참여 후기입니다. 단 하루의 짧은 강의로 이렇게 큰 발전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죠~^^ 공개강좌에 참석하신 분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무릎 통증 해결, 등산 능력 향상 등의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등산바이블 핏짜워킹 공개강좌에 참석하신다면 김소희님처럼 탁월한 효과를 보실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3월 28일부터 서울 공개강좌가 있고 5월 10일 부산 공개강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고 참여해보세요!!!(4월 대전 공개강좌와 5월 광주 공개강좌는 참석 저조로 취소되었습니다. 신청하셨던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탄사 연발이었던 설산 산행, 3월의 설국 영축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3월 3일, 4일 양일간 영남알프스의 폭설(?) 소식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하던 차에 몇몇 지인들과 의기투합하여 목요일(6일) 영축산을 다녀왔습니다.코스는 건암사에서 신불재, 영축산 왕복 약 10km 정도로 짧았지만 눈 구경에 정신없이 6시간이나 헤매고 다녔던 황홀한 6시간이었습니다.눈은 충분히 내려 감탄할 거리가 많고, 등산로가 아주 걷기 좋을 정도로 덮여 있었으며 기온도 포근하고 바람도 별로 없어 산행하기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아주 약간 아쉬운 것은 구름이 많아 파란 하늘을 함께 하지 못한 것 정도랄까요. 그래서 제가 감히 오늘이 영축산 최고의 설경이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아마 가지산, 천황산, 고헌산 등 영남알프스 전체적으로도...) 오늘처럼 멋진 산행을 우리 등산..

올 여름 최고의 폭포 산행, 표충사 층층폭포, 흑룡폭포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요즘 장맛비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있는 부산쪽은 다행히 큰 비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혹여나 피해 입으신 분들은 잘 이겨내시고,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폭포 좋아하시나요?무더운 여름철, 물이 퍼붓듯 쏟아져 내려오는 거대한 폭포 앞 근처에 가기만 해도 너무나 시원합니다. 더군다나 천둥이 치듯, 거대한 물소리가 귓속으로 파고 들면 가슴까지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유명한 폭포를 많이 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폭포 앞에 도착하면 생각보다 볼품없는 모습에 실망하기 일쑤입니다.기대하는 것 같은 멋진 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날씨를 잘 확인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물론 운이 좋으신 분들은 별 생각없이 가더라도 멋진 폭포를 만..

등산바이블 2024년 4월 10일 대금산 진달래 공개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은 등산바이블 카페의 두 번째 공개산행으로 진달래 만발 할 것으로 기대했던 그러나 이젠 너무 늦었던 대금산을 다녀왔습니다.(얼마 전 만개했던 벚꽃은 벌써 바람에 날려 가지를 드러내고...) 제가 지난 금요일 후기에서 이번 주가 더 좋을 것이라고 했었던 것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잘못 안내해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공개산행은 하단역에서 만나 같이 버스를 타고 이동한 각시붕어님 내외분과 2019년, 2020년 등산바이블 밴드에서 공개강좌, 공개산행에 여러 번 참석하셨던 창원에서 오신 걷다가님과 오래 전부터 등산바이블 밴드에서 글과 영상은 계속 보셨고 공개산행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이번에서야 멀리 진주에서 오신 유현봉님 그리고 저까지 모두 ..

2024년 4월 5일 거제 대금산 진달래 산행기(올해는 이제 늦었어요~)

오늘(2024년 4월 10일) 다녀왔습니다. 이젠 벚꽃도 다 떨어졌고, 진달래도 거의 다 떨어졌어요...ㅠㅠ 대금산 진달래는 이제 내년을 기약하세요. 4월 10일 대금산 진달래 산행기 https://cafe.naver.com/pizzawalking/161 등산바이블 2024년 4월 10일 대금산 공개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은 등산바이블 카페의 두 번째 공개산행으로 진달래 만발 할 것으로 기대했던 그러나 이젠 너무 늦었던 대금산을 다녀왔습니다.(얼마 전 만개했... cafe.naver.com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어제(4월 5일) 상당한 기대를 하고 대금산에 진달래를 보러 갔습니다만 위 사진처럼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에는 아직 충분한 봄이 오지 않았습니다. 벚꽃은 거의 만개..

등산바이블 2024년 3월 30일 대금산 공개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은 등산바이블 카페의 첫 공개산행으로 진달래 만발 할 것으로 기대했던 그러나 조금 일렀던 대금산을 다녀왔습니다.(벚꽃 역시 거의 보지 못함...) 오늘의 공개산행은 왕성하게 진행하던 등산바이블 밴드의 공개강좌, 공개산행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네이버에 등산바이블 카페를 오픈하면서 진행된 첫 공개산행이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그런만큼 오늘 참석해주신 7분께 큰 고마움을 다신 한 번 전하고 싶습니다. 단무지님, 강효근님, 홍치님, 방보경님, 오키도키님, 연구대상님, 김병한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8시 30분경 망월산 들머리 입구에 모여 인사들을 나누고 핏짜워킹의 기본이 되는 핏짜의 바른 자세와 오르막을 잘 오르기 위한 핏짜의 복식 호흡에 대한 ..

거지꼴로 마친 금백종주(26km, 5시간 45분) 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랜만에 장거리를 달리고 싶어서 금백종주를 하고 왔습니다. 말 그대로 달리고 싶어서 사진에 보이는 대로 아주 간단하게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작은 힙색에 아주 얇은 바람막이와 행동식(건포도 300g 정도), 케찹(9g 3개), 휴대폰을 넣어 허리에 매고 다녔습니다. 바지는 K2의 쉘러 다이나믹 제품이고 상의는 스켈리도의 컴프레션 셔츠입니다. 등산화는 요즘 새것을 두 컬레나 사용 중인데 다 떨어져 걸레 같기도 하지만 발이 무척이나 편한 케이랜드 스탑 어헤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장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계획이 아니었으면 새 등산화를 신었을 것 같습니다만...) 버프로 헤어 밴드를 하였고, 손수건으로 차양막을 만들어 썼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외 추가로 준비한 것은 없습니다...

운수 좋은 날(재약산, 천황산, 간월산 상고대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운수 좋은 날 어제는 정말 운수 좋은 날이었습니다. 현진건 소설의 '운수 좋은 날'은 반어적(아이러니) 표현이었지만 저는 글자 그대로 운수 좋은 날을 경험하였습니다. 재약산, 천황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재약산, 천황산 산행은 태봉(파래소 유스호스텔, 양산 1000번 종점)에서 시작하여 재약산, 천황산, 능동산, 배내고개로 하산하여 배내고개에서 버스로 다시 태봉으로 이동 후 양산 1000번 버스로 양산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배내고개에서 시작하기도 하죠~) 그런데 이렇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배내고개에서 태봉으로 이동하는 버스 시간 그리고 태봉에서 양산역으로 이동하는 1000번 버스 시간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좀 귀찮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배내고개에서 간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11월 서울 공개강좌, 공개산행을 취소합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다음주 계획되었던 관악산 공개산행과 남산 공개강좌를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결국 취소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공개강좌, 공개산행의 취소로 실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참여하려고 하셨던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가 사라지고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빨리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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