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등산/등산산행기 108

올 여름 최고의 폭포 산행, 표충사 층층폭포, 흑룡폭포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요즘 장맛비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있는 부산쪽은 다행히 큰 비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혹여나 피해 입으신 분들은 잘 이겨내시고,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폭포 좋아하시나요?무더운 여름철, 물이 퍼붓듯 쏟아져 내려오는 거대한 폭포 앞 근처에 가기만 해도 너무나 시원합니다. 더군다나 천둥이 치듯, 거대한 물소리가 귓속으로 파고 들면 가슴까지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유명한 폭포를 많이 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폭포 앞에 도착하면 생각보다 볼품없는 모습에 실망하기 일쑤입니다.기대하는 것 같은 멋진 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날씨를 잘 확인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물론 운이 좋으신 분들은 별 생각없이 가더라도 멋진 폭포를 만..

등산바이블 2024년 4월 10일 대금산 진달래 공개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은 등산바이블 카페의 두 번째 공개산행으로 진달래 만발 할 것으로 기대했던 그러나 이젠 너무 늦었던 대금산을 다녀왔습니다.(얼마 전 만개했던 벚꽃은 벌써 바람에 날려 가지를 드러내고...) 제가 지난 금요일 후기에서 이번 주가 더 좋을 것이라고 했었던 것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잘못 안내해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공개산행은 하단역에서 만나 같이 버스를 타고 이동한 각시붕어님 내외분과 2019년, 2020년 등산바이블 밴드에서 공개강좌, 공개산행에 여러 번 참석하셨던 창원에서 오신 걷다가님과 오래 전부터 등산바이블 밴드에서 글과 영상은 계속 보셨고 공개산행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이번에서야 멀리 진주에서 오신 유현봉님 그리고 저까지 모두 ..

2024년 4월 5일 거제 대금산 진달래 산행기(올해는 이제 늦었어요~)

오늘(2024년 4월 10일) 다녀왔습니다. 이젠 벚꽃도 다 떨어졌고, 진달래도 거의 다 떨어졌어요...ㅠㅠ 대금산 진달래는 이제 내년을 기약하세요. 4월 10일 대금산 진달래 산행기 https://cafe.naver.com/pizzawalking/161 등산바이블 2024년 4월 10일 대금산 공개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은 등산바이블 카페의 두 번째 공개산행으로 진달래 만발 할 것으로 기대했던 그러나 이젠 너무 늦었던 대금산을 다녀왔습니다.(얼마 전 만개했... cafe.naver.com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어제(4월 5일) 상당한 기대를 하고 대금산에 진달래를 보러 갔습니다만 위 사진처럼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에는 아직 충분한 봄이 오지 않았습니다. 벚꽃은 거의 만개..

등산바이블 2024년 3월 30일 대금산 공개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은 등산바이블 카페의 첫 공개산행으로 진달래 만발 할 것으로 기대했던 그러나 조금 일렀던 대금산을 다녀왔습니다.(벚꽃 역시 거의 보지 못함...) 오늘의 공개산행은 왕성하게 진행하던 등산바이블 밴드의 공개강좌, 공개산행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네이버에 등산바이블 카페를 오픈하면서 진행된 첫 공개산행이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그런만큼 오늘 참석해주신 7분께 큰 고마움을 다신 한 번 전하고 싶습니다. 단무지님, 강효근님, 홍치님, 방보경님, 오키도키님, 연구대상님, 김병한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8시 30분경 망월산 들머리 입구에 모여 인사들을 나누고 핏짜워킹의 기본이 되는 핏짜의 바른 자세와 오르막을 잘 오르기 위한 핏짜의 복식 호흡에 대한 ..

거지꼴로 마친 금백종주(26km, 5시간 45분) 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랜만에 장거리를 달리고 싶어서 금백종주를 하고 왔습니다. 말 그대로 달리고 싶어서 사진에 보이는 대로 아주 간단하게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작은 힙색에 아주 얇은 바람막이와 행동식(건포도 300g 정도), 케찹(9g 3개), 휴대폰을 넣어 허리에 매고 다녔습니다. 바지는 K2의 쉘러 다이나믹 제품이고 상의는 스켈리도의 컴프레션 셔츠입니다. 등산화는 요즘 새것을 두 컬레나 사용 중인데 다 떨어져 걸레 같기도 하지만 발이 무척이나 편한 케이랜드 스탑 어헤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장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계획이 아니었으면 새 등산화를 신었을 것 같습니다만...) 버프로 헤어 밴드를 하였고, 손수건으로 차양막을 만들어 썼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외 추가로 준비한 것은 없습니다...

운수 좋은 날(재약산, 천황산, 간월산 상고대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운수 좋은 날 어제는 정말 운수 좋은 날이었습니다. 현진건 소설의 '운수 좋은 날'은 반어적(아이러니) 표현이었지만 저는 글자 그대로 운수 좋은 날을 경험하였습니다. 재약산, 천황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재약산, 천황산 산행은 태봉(파래소 유스호스텔, 양산 1000번 종점)에서 시작하여 재약산, 천황산, 능동산, 배내고개로 하산하여 배내고개에서 버스로 다시 태봉으로 이동 후 양산 1000번 버스로 양산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배내고개에서 시작하기도 하죠~) 그런데 이렇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배내고개에서 태봉으로 이동하는 버스 시간 그리고 태봉에서 양산역으로 이동하는 1000번 버스 시간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좀 귀찮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배내고개에서 간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11월 서울 공개강좌, 공개산행을 취소합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다음주 계획되었던 관악산 공개산행과 남산 공개강좌를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결국 취소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공개강좌, 공개산행의 취소로 실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참여하려고 하셨던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가 사라지고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빨리 오기를...

여름에는 폭포에 가자, 영남알프스 신불산 파래소 폭포, 홍류 폭포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폭포를 매우 좋아합니다. 상당한 높이에서 거대한 물덩어리가 아래로 내리 꽂으며 일으키는 물보라와 굉음을 멍하니 보고 또 듣고, 느끼고 있노라면 한없이 호쾌해지며 힐링 포인트가 팍팍 쌓입니다. 영남알프스 신불산의 유명한 폭포로는 파래소 폭포와 홍류 폭포가 있습니다.(겨울철 빙벽 등반지로 인기가 좋은 금강폭포도 있습니다.) 요 며칠, 비가 많이 내렸기에 상당한 기대감으로 이 두 폭포를 모두 보기로 하였습니다. 코스는 배내골(태봉)에서 파래소 폭포, 간월재, 홍류 폭포, 복합웰컴센터로 정했습니다. 배내골(태봉)에 가기 위해서는 양산역 환승센터(양산역 1번 출구)에서 1000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http://bus.yangsan.go.kr/yangsan_201..

제19회 등산바이블 핏짜워킹 공개강좌 후기(부산 금정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주 오랜만에 핏짜워킹 공개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자주 공개강좌를 진행하고자 했건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꺼져 이번 제19회 핏짜워킹 공개강좌는 아홉 분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핏짜워킹 공개강좌에 참석하세요! https://band.us/page/75200964/post/146 2020년 핏짜워킹 (가상) 공개강좌에 참석하세요! #핏짜워킹 #공개강좌 #등산비법 #등산바이블 #무�� 등산바이블 : BAND Page band.us 공개강좌 시작 전 확인한 일기예보로는 오후 3시경부터 약한 비가 내린다고..

등산바이블 7월 제8회 부산 공개산행 후기(금정산성 환종주)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바이블 밴드의 제8회 공개산행은 금정산성 환종주를 진행하였습니다. 금정산성 환종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18.84km의 산성인 금정산성(사적 제215호)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이번에 금정산성 환종주(20km)를 진행하게 된 것은 지난 2월 7회 공개산행의 의상대능선이 6.6km로 짧은 산행을 진행했었고, 오랜만의 공개산행이라 긴 시간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트랭글GPS의 종주 코스북에도 포함되어 있는 종주 코스이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는 등 복합적인 목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저의 바람이 통했는지 이번에 함께 하신 분은 모두 16분이나 되었습니다.(사진에는 저와 한 분이 빠져 있습니다.) 닉네임(성함)을 따로 기록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