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오르막 오르는 것, 힘드시죠? 그런데 오르막 오르는 것이 왜 힘들까요?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호흡이 부족하여 숨이 차고, 다리가 피로해지며 지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심하면 호흡을 하기 어렵기도 하고,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니 더 이상 오르기 힘들어 쉬면서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 그렇지 않던가요?위의 이미지는 제가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오르는 동안의 심박수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오르막을 오르는 동안 심박수의 변화가 크지 않고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멈추어 쉬었다면 쉬는 동안 심박수가 100이하로 떨어지며 유지되는 구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서 5km나 되는 긴 오르막을 쉬지 않고 오르면서도 지치지 않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