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위의 등산 기록은 지난 11월 3일,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 종주(상단 기록)를 마치고 부산(명륜동)으로 넘어온 뒤 남포동까지 걸어온(하단 기록) 기록입니다. 영알 하늘 억새길 종주는 보통 죽전마을이나 배내고개에서 시작하여 같은 장소에서 마치는 원점 회귀 산행으로 진행하지만 저는 교통 편의상 통도사 신평 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영축산을 오른 후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돌고 다시 신평 터미널로 복귀하는 형태로 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산행은 통도사 신평 터미널에서 영축산까지 약 10km의 왕복 코스가 추가 되어 44km 이상의 장거리 산행이 되었으며 영축산까지의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이 추가 되어 난이도도 높은 편의 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12시 20분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