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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311

등산 할 때 부상 당하지 않는 방법(지치지 않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위의 등산 기록은 지난 11월 3일,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 종주(상단 기록)를 마치고 부산(명륜동)으로 넘어온 뒤 남포동까지 걸어온(하단 기록) 기록입니다. 영알 하늘 억새길 종주는 보통 죽전마을이나 배내고개에서 시작하여 같은 장소에서 마치는 원점 회귀 산행으로 진행하지만 저는 교통 편의상 통도사 신평 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영축산을 오른 후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돌고 다시 신평 터미널로 복귀하는 형태로 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산행은 통도사 신평 터미널에서 영축산까지 약 10km의 왕복 코스가 추가 되어 44km 이상의 장거리 산행이 되었으며 영축산까지의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이 추가 되어 난이도도 높은 편의 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12시 20분 야간..

11월 23일 부산오산종주 같이 하실 분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11월 23일(금), 저녁 10시부터 해운대 동백섬에서 부산오산종주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혼자 혹은 지인과의 동반 참여도 환영합니다. 일시: 2018년 11월 23일 저녁 10시 ~ 24일 저녁 10시(24시간 예상)모임장소: 해운대 동백역(조선비치호텔 근처) 참여하실 분은 문자로 연락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010-5000-9787 참석자들간의 협의로 출발 시간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금백종주의 경우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산행 속도가 조금 늦더라도 적당히 휴식을 취하며 이동하면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완주는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산오산종주의 경우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평속 3km/h로 20~21시간을 가..

등산/산행신청 2018.11.13

10월 20일(토) 금백종주 같이 하실 분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10월 20일) 금백종주를 할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아마 저하고 같이 가시면 좀 덜 힘들겁니다~^^ 혼자 혹은 지인과 동반 참여도 환영합니다. 세부사항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8시 지하철 1호선 명륜동역8시 40분 다방삼거리/출발 참여 하실 분들은 문자로 연락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010-5000-9787 장소 다방리 계석마을http://me2.do/GRbHy2TV 금백종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http://thankspizza.tistory.com/22211시간 목표로 하여 참여하시는 분들의 산행 속도에 맞추어 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산 시 어두워질..

등산/산행신청 2018.10.15

9월 29일(토) 영남알프스(신불재, 간월재) 함께 하실 분~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억새가 참 좋습니다. 그래서 영남알프스 영축산, 신불산을 다녀올까 합니다. 세부사항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2018년 9월 29일 토요일8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34번 홈(지하철 1호선 노포동역) 통도사행 버스가 8시 10분에 출발합니다. 1층 매표소에서 카드로 표를 구입 할 수도 있고,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는 2,200원입니다. 타지역 분들도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간을 잘 맞추셔서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여 하실 분들은 제게 문자로 연락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010-5000-9787 전체 예상 코스통도사 신평터미널 - 영축산 - 신불재 - 신불산 - 간월재 - 홍류폭포 - 웰컴센터 충분히 여유있게 가을 소풍처럼 이리저리 구경하며 천천히 ..

등산/산행신청 2018.09.27

추석 연휴 맞이 금백종주 리딩기(산행 리딩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미리 공지하였던 대로 금백종주 리딩을 하였습니다. 매번 금백종주 리딩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다르지만 리딩을 하는 목적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리딩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많은 분들의 예상과 다르게 '저의 즐거움'입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부산의 금백종주를 소개하는 일이 즐겁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등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종주 산행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또한 저는 오랫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공부하고 개발한 여러 노하우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면 즐거움을 넘어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이번 리딩은 그 어느 때보다 큰 ..

등산 할 때 좋은 점심 식사, 기다림이 필요없는 둥지냉면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일전에 산행 중 점심 식사로 둥지냉면을 찬물에 불려 먹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 역시 코펠과 버너 없이 쉽게 만들 수 있고 맛도 아주 만족스러워 올해 여름 동안 자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면을 그릇에 담고 물을 부은 뒤 적어도 30분은 면이 불도록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산행 중 점심 식사를 위해 30여분이 더 추가 되는 문제로 인해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식사 메뉴로 결정하기에 꺼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 미리 면을 불린 뒤 얼려서 가지고 가겠다는 아이디어를 내어 실행해 보았지만 면이 얼었다 녹으면서 수분이 빠져 퍼석거리고 뚝뚝 끊어져 식사로 이용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매번 등산 중에는 ..

등산/등산기어 2018.09.24

또 한 번 즐거웠던 금백종주 리딩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바람이 선선한 종주하기 좋은 가을이 왔길래 지난 8월 29일 금백종주를 같이 하자는 게시물을 올렸었습니다. 금백종주(금정산, 백양산 종주)는 산세가 크게 가파르지 않고 전망이 좋아 볼거리가 많으니 장시간 산행에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산행 할 수 있을 정도이며 산행 거리도 27km 정도로 크게 길지 않아 종주 산행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께서 처녀 산행으로 시작하기에 아주 적당한 코스입니다. 금백종주로 배워보는 여러가지 등산의 노하우http://thankspizza.tistory.com/222 그래서 많은 분들, 적어도 2~3분 정도는 참여하리라 기대하고 있었지만 금백종주 예정일인 9월 8일 전전날까지 연락하시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또한 전날인 7일에는 ..

폭염 속에 추억하는 겨울왕국 금정산 상고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연일 폭염입니다. 아주 더워 죽을 지경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니 산에 가는 것도 귀찮아지네요.(열정이 식었나 봅니다...ㅠㅠ) 한 때는 폭염주의보에서도 금백종주, 부산오산종주 등 장거리 산행을 즐겼는데... 다시금 그럴 때가 오리라 생각합니다만 지금은... 너무 덥다보니 문득 재작년 겨울, 금정산의 상고대가 생각났습니다. Frozen, Let It GO 과연 여기가 부산인가 싶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던 겨울 왕국을 연상케하는 금정산이었습니다. 그 때 다녀와서 산행기를 적을려고 하다가 게을러서 그러지 못했는데 이 폭염 속에 조금 시원해 보시라고 작성해 봅니다. 때는 2016년 1월 30일, 집 뒷산이나 오를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뜻밖에 금정산에 상고대가 피었다는 소식을 접..

폭염 속 금정산 포토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연일 폭염으로 인해 숨 쉬는 것 조차 힘든 날들의 연속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금정산을 오를려고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숨막힐 정도로 더워 포기하고 어제 아침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길래 다녀왔습니다. 첫 생각은 범어사역-경동아파트-계명봉(낙동정맥길)-갑오봉-장군봉-고당봉-남문-만남의광장-어린이대공원으로 계획을 했다가 범어사 계곡으로 하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어린이대공원에서 역순으로 계획을 했으나 오래간만에 녹동-계명봉의 낙동정맥길을 오르고 싶어서 일단 처음 생각대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후 북문에서 범어사 계곡으로 하산하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 청명하고 크게 덥지는 않아 사진을 더 찍을 요량으로 동문까지 진행하였습니다.(아래 GPS 트랙 파일인 GPX 파일..

지리산 천왕봉 300회 기록 등정 기념 산행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대단한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천지포럼'의 김태완 회장님이 이번에 천왕봉을 300번째 오르게 되어 이를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기념이라고 해봐야 기껏 플랜카드를 들고 사진 찍고 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만...하하 혹시라도 제가 천왕봉을 300회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1220000101 김태완 회장님은 지난 2013년 10월, 등산을 시작한지 20년 3개월만에 지리산 천왕봉 200회 등정에 성공하여 부산일보 신문지상에 소개된 적이 있으셨습니다. 올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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