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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주요 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족저근막염이라는 병명을 들어 보셨나요? 저는 몇 년 전 등산을 시작하기 전까지 장경인대염, 족저근막염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등산을 하면서 장경인대염을 직접 경험(장경인대염의 경험과 극복) 하기도 하고 족저근막염이 걸린 지인들도 점차 늘어나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은 발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연결된 근막(Plantar fascia)에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의하여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상기 이미지에서처럼 주로 발뒤꿈치 뼈 부근에서 발생하여 장시간 발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자고 일어났거나, 오래동안 앉아 있었거나 등)에서 발을 땅에 디딜 때 심한 찌릿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며 수차..

운동과부상 2016.04.27

2016년 4월 22일 부산십일산종주 중탈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어제 부산십일산종주를 진행하며 중계방까지 열었었는데 이렇게 중탈하게 되어 참 거시기합니다...ㅠㅠ 물론 중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중계방을 열었지만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에게도 죄송하고 스스로 좀 면이 안서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중계방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 겠습니다.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어제 오후 3시경에 해운대에 도착하여 여유있게 구경하다 3시 40분경에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운촌 마을회관에서는 4시에 시작하여 아주 계획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부활동산을 지나며 달을 보니 달무리가 심하게 졌길래 비가 올까 걱정도 했지만... 아홉산 가는 길목의 정자에 도착하여 캡쳐한 화면입니다. 속도도 적당하고 컨디션도 꽤 좋았습니다...

부산오산종주 준비와 실전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부산오산종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아래에 정리한 글만 보시면 완주하실 확률이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산행 전 준비편은 부산오산종주 뿐 아니라 장거리 종주 산행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이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실전 부산오산종주는 4월 9일 뽐뿌 등포의 온달님과 같이 완주 한 산행기 입니다. 글 중간에 산행에 도움이 되는 팁도 포함되어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오산종주로 알아보는 종주산행의 모든 것(산행 전 준비 1편) - 종주산행 전반적인 이해부산오산종주로 알아보는 종주산행의 모든 것(산행 전 준비 2편) - 종주산행 필요 물품 준비부산오산종주로 알아보는 종주산행의 모든 것(산행 전 준비 3편) - 종..

실전 부산오산종주 쉽게 완주하기(3/3)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철마교는 첫 출발지인 동백섬에서 약 32km 정도입니다. 이제 딱 반 왔습니다. 그 말은 아직 반이나 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어지는 이하봉, 계명봉, 갑오봉의 오르막들은 결코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아마 지금부터가 부산오산종주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고도 이미지를 보니 부산오산종주가 생각 만큼 쉬워 보이지는 않죠~^^ 그래도 모든 것이 재미아니겠습니까!^^.철마교 CU 편의점을 나서 이하봉으로 향합니다. 물론 핏짜레칭을 잊지 않습니다. 이하봉을 오르는 길은 길지 않아도 상당한 경사도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힘들어도 꾸준히 걸어야 합니다. 사배이산을 지나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 가며 진행을 합니다. 이 곳 사배이산은 낙동정맥 길로 이제 백양..

실전 부산오산종주 쉽게 완주하기(2/3)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부산오산종주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공사 중인 쌍다리재 앞 봉우리를 지나고 나면 곰내재까지 이어지는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잠시 쉬어가라고 정자가 있습니다. 현재 위치는 이미지의 16km 쯤에 위치한 팔각정입니다.(적당한 사진이 없네요. 다음에 가면 한 장 찍어야 겠네요.) 동행인 온달님에게 몸 상태를 물어 봅니다. 산행을 같이 해 보면 많은 분들이 자신의 몸 상태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또한 자신 때문에 지체되는 것이 미안해서 항상 괜찮다는 이야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장거리 산행에서는 수시로 반복해서 몸 상태를 물어 보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디든 조금 불편할 때 파악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적절한 조취를 취한 ..

실전 부산오산종주 쉽게 완주하기(1/3)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4월 9일 오전 9시경부터 4월 10일 오전 6시 30분경까지 약 21시간 30분 동안 부산오산종주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산오산종주는 작년 8월 금주 이 주년 기념으로 나홀로, 12월은 지인들 리딩으로 진행 했었고 올해는 부산십일산종주를 계획하고 있었기에 전혀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즐겨 찾는 뽐뿌 등포에 부산오산종주를 하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반가운 마음에 부산십일산종주 전 장거리 점검 겸 진행 하였습니다. 부산오산종주 및 장거리 종주 산행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클릭> 부산오산종주로 알아보는 종주산행의 모든 것(산행 전 준비 1편) - 종주산행 전반적인 이해클릭> 부산오산종주로 알아보는 종주산행의 모든 것(산행 전 준비..

아침 공복 운동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

"아침 공복 운동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란 질문에 대답을 한다면 "아침 혹은 저녁에 동일한 운동을 한다면 특별한 차이가 없으며 체내 탄수화물의 양에 따라 오히려 아침 공복 운동이 위험할 수 있다.(아침이건 저녁이건 운동 시작 시점의 체내 탄수화물 양이 너무 적으면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아침은 저녁 식사 후(저녁6시) 기상 시(아침6시)까지 장시간(12시간) 추가적인 탄수화물 없이 소비만 있는 상태여서 체내 탄수화물이 매우 적을 수 있다.) 즉 체내 탄수화물의 양의 감소에 따라 유리 지방산(FFA)이 증가 되어 공복 운동이 생리학적으로 지방을 더 사용하겠지만 운동 지속 시간과 운동 강도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충분한 운동을 할 수 없어 기대 만큼의 다이어트 효과가 없을 것이다. 차라리 조금 더 빨리, 조..

다이어트 2016.04.02

2016년 4월 9일(토요일) 부산오산종주를 같이 할 분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종주 산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미세먼지는 아쉽습니다만...) 3월에는 금백종주를 같이 했었습니다. 3월 19일 금백종주 후기http://thankspizza.tistory.com/222 이번 달에는 부산오산종주를 같이 할까 합니다. 일시: 2016년 4월 9일 토요일 9시 ~ 10일 일요일 9시(24 시간 예정) 장소: 동백섬(조선비치호텔) 금백종주의 경우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산행 속도가 조금 늦더라도 적당히 휴식을 취하며 이동하면 완주는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산오산종주의 경우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평속 3km/h로 20~21시간을 가야 완주를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평속 2km/h로 간다면 ..

2016년 3월의 운동 기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삼락강변체육공원 옆 구포대교에서 삼락강변교로 이어지는 구포둑, 오늘 오늘이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부산에는 위의 사진처럼 벌써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아마 이번 주말이면 가장 화려한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달은 어쩌다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운동 보다 휴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체력 보충(?)을 위해 1~2월쯤 한 달 정도 운동을 거의 안하고 쉬었는데 올해는 그런 것 없이 즐겁게 운동했습니다만 뒤늦게 한 달을 공치게(?) 되었습니다. 운동한 날이 별로 없어 휑한 달력이 뭔가 이상합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100km는 넘게 산을 다녔습니다. 그렇게 장거리는 아니지만 금백종주 번개 산행..

금백종주로 배워보는 여러가지 등산의 노하우(4/4)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남문 식당에서 식사와 커피, 휴식 그리고 세수까지 하고 나니 새로운 기운이 솟구칩니다. 식당에 들어오기 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들입니다. 피로를 풀기 위해 핏짜레칭과 핏짜레칭투를 끝낸 후 힘차게 식당을 나섭니다.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식당 이후 만남의광장까지는 편안한 길입니다. 속도를 내어서 시간도 조금 단축할 수도 있고 지친 몸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도 있는 여유로운 코스입니다. 무난한 경사와 편안한 흙길은 잠시나마 종주 산행이 아닌 힐링 산행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바로 위 사진의 화장실에서 왼쪽으로 좀 들어 가시면 아래의 샘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곳에 샘터가 있는지 잘 모르시는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그렇듯이 샘터를 기준으로 적당량의 식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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