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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등산산행기

가을 억새, 바위와 함께 하는 금정산 포토 산행기

핏짜 등산바이블 2017.10.31 07:30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모든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지난 토요일(2017년 10월 28일)은 늘 가던 금정산을 둘러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금정산의 웅장한 바위들도 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장군평전의 억새가 궁금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금정산의 가을을 제대로 느끼지 않는 다는 것은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과 요근래 영알(영남알프스)만 너무 간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도 잠시 했습니다~^^ .

멀리 양산 다방리 계석 마을에서 시작하기 위해서는 명륜동에서 버스로 환승하여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접근성이 좋은 범어사역에서 시작하여 경동아파트, 계명봉, 갑오봉, 장군봉,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 동문, 대륙봉, 동제봉, 만덕고개, 어린이대공원으로 하산하였습니다.



혹시 참고하실 분들은 아래의 GPX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핏짜 금정산 171028(범어사역 계명봉 고당봉 만덕고개 어린이대공원).gpx


먼저 전체 코스를 영상으로 한 번 보세요.



글은 간단히 사진은 팍팍~


오늘 첫 개시를 하는 케이랜드 등산화입니다.

패션그룹형지(주)에서 노스케이프라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정리하면서 수입하던 등산화 라인까지 저렴하게 풀었기에 몇 컬레 구입했습니다.

신발은 아주 가볍고 좋습니다.

하지만 오늘 첫 개시라 걸어보며 느껴 봐야겠습니다.


범어사역입니다.

일반적으로 금정산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90번 버스로 환승하여 범어사 주차장까지 이동한 후 등산을 시작하는데 저는 그냥 이 곳에서 시작합니다.

그냥 걷는게 좋으니까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구름도 예뻐 보입니다.


범어사 가는 버스 정류소입니다.

예전에는 이 곳이 종점이었는데 지금은 노포동으로 이전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기에는 노포동에서 타는 것이 좋습니다.


한적하고 좋습니다.

가로수도 울창하고, 저 멀리 경동아파트가 보입니다.


경동아파트 정류소가 들머리입니다.

이 곳에서 잠시 정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들머리 입구의 표지판입니다.

부산은 어디나 갈맷길입니다.


계명봉을 오르는 경우 보통 이 곳으로 오릅니다만 오늘은 좀 더 직진해서 낙동정맥길을 따라 오르기로 합니다.


한적하고 좋습니다.


저 멀리 스포원파크가 보입니다.

그런데 구름이 많아졌네요.


어느 산에나 다 있는 돌탑들


그냥 가기 심심하니 잠시 달려봅니다.


여기서부터 오르막입니다.

이 곳 아래는 녹동마을, 자두농원입니다. 낙동정맥길이 이어져 계명봉, 갑오봉, 고당봉으로 넘어 갑니다.


부산오산종주길은 해운대 동백섬에서 시작하여 장산, 기장 산성산, 아홉산, 함박산, 양산 철마산을 넘어 이 곳 금정산과 백양산까지 이어지는 65km 정도의 장거리 코스입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있지는 않지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종주 코스입니다.

부산오산종주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부산오산종주로 알아보는 종주산행의 모든 것

http://thankspizza.tistory.com/137


가을인가 봅니다~



오르막을 오르는 도중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느껴지는데 상당한 오르막입니다.

물론 설렁설렁 올라가면 됩니다~


이렇게 설렁설렁 올라가면 어렵지 않습니다.


오르막 쉽게 오르는 비법

http://thankspizza.tistory.com/223


계명봉 정상입니다만 그다지 조망은 좋지 않고 부러진 표지목만 애처로이 나무에 기대어 있습니다.


계명봉을 올라갈 때 오르막이 거친 만큼 내려오는 내리막도 만만치 않습니다.

뭐 설렁설렁 내려오면 됩니다~


이 곳은 식사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된 식당입니다.


계명봉을 내려오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너른 공간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잠시 내려가면 샘터가 있고 힘드신 분들은 범어사로 하산하기도 좋고 더 가실 분들은 고~


저는 이 곳에서 갑오봉에 올라 장군봉으로 갔다가 다시 금정산 고당봉으로 갈 계획입니다.

갑오봉까지 오르막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설렁설렁가면 됩니다~


가을 입니다.


갑오봉에서 장군봉까지 500m 정도입니다.

그러니 이 곳에서 갑오봉은 600m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기 좋은 길~



갑오봉에 오르니 하늘이 너무 흐립니다.

뭐 바람도 시원하니 걷기는 좋습니다.



고당봉아 잠시만 기다려라~


눈 앞에 펼쳐지는 억새가 흔들리는 장군평원, 장군평전입니다.

가을가을 하네요~


갑오봉 정상석과 인사를 하고



가을 가을한 억새 한 번 보세요.

바람 소리 살벌하죠~^^



보정한 사진이 더 좋지요~


그래도 사진보다는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훨씬 멋집니다.

바람 소리도~



이렇게 억새가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근사한데 실상은 많이 아쉽습니다.


장군평원을 보면 군데군데 억새가 사라진 곳이 많습니다.

예전엔 정말 좋았는데...


앞으로 좀 더 잘 가꾸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금정산의 여러 봉우리 중 장군봉이 가장 좋더군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이 곳 장군봉에서 둘러보는 전망이 참 좋은데 오늘은 날씨가 좀 흐려서 아쉽습니다.


용담이라는 꽃인데 이 곳에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물이 콸콸 나오는 장군샘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시원합니다.


물 한 잔 하세요~


장군샘을 지나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항상 이렇게 조용해서 아주 좋아하는 길입니다.


하늘도 한 번 쳐다보고~


가을 가을 합니다~


금정산은 기암괴석이 아주 많습니다.

크기도 크고 모양도 아주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의 좌측 끝에 있는 바위에는 높이 12m, 폭 2.5m의 거대한 마애여래입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캬~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바위입니다.

이 일대를 하늘릿지라고 합니다.


위험하다고 알려줍니다.








하늘릿지 주변을 둘러보다보면 다양한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근데 얘는 왜 지금 나와서 이러는지...

봄에 나와라~


고당봉 정상에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고당봉 오르는 길에도 다양한 바위들이 많습니다.








정상에는 정상석과 함께 인증 사진 찍느라 분주합니다.

이 때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모두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모자 날라갈까봐 잡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북문으로 내려가는 길


가을입니다~



작년 번개에 파손된 구 정상석입니다.

이렇게 옮겨와 보존하고 있습니다.


세심정




북문입니다.


고양이가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밥 달라고 애교까지 부립니다~


산행을 할 때는 힘들어도 가끔 뒤를 돌아 봐야 합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들이 많습니다.

고당봉 위에 구름들이 많이 모이고 있습니다.



원효봉에서 내려다 보는 금정산성이 정말 멋집니다.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진 않지만 저 멀리 해운대까지 연결된 듯 뻗어 나가는 산성은 정말 장관입니다.







우뚝 솟은 의상봉이 멋집니다.







의상봉에 올라와서 보니 고당봉은 안개에 가렸습니다.

지금 정상에 계신 분들은 몹시 추울 듯 합니다.


금백종주 중 의상봉 오르는 영상입니다.
360 VR 영상이니 정면 외에 뒤는 물론 특히 발 부분을 보시면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거북샘인데 예전에 비해 물줄기가 약해 마음이 아픕니다.

금백종주를 한다면 이 곳에서 물을 보충하고 만남의광장에 가서나 물을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남문 식당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올해 본 가장 붉은 단풍입니다.



평화로운 동문의 모습입니다.


이 곳 산성고개에는 온천장으로 가는 버스가 다니니 힘드신 분들은 이 곳에서 하산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륙봉 오르는 계단입니다.

보시다시피 힘들어 보이죠~



시계가 좋지 않아 해운대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동제봉인 3망루입니다.


만덕고개로 가는 중입니다.

사직운동장이 멋드러지게 보입니다.




이 곳에서 올라가면 산어귀전망대입니다.


그냥 내려서 돌아가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물을 마시고 싶어서...


대륙봉 이후에는 거의 내리막 능선이라 아주 편안하게 올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적하기도 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어린이대공원으로 내려가는 중 만난 약수터입니다.

이 곳은 항상 물이 잘 나오는 곳인데 이번 여름의 가뭄에는 한동안 말랐었습니다.




성지곡 수원지의 가을입니다.


어린이 대공원 입구입니다.

오늘 산행은 이 곳까지~


날씨가 좋았으면 좀더 좋은 사진을 남겼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잠시 광고 하나~


산행을 하는 동안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합니다.


산행 중 아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수시로 사진과 영상을 올릴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오셔서 눈팅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여행에 대한 서로의 이야기도 환영합니다.


카톡 알람은 꺼두시고 가끔 확인하시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픈 채팅방은 산행 중에만 운영하며 산행이 끝나면 운영하지 않습니다만 굳이 방에서 나가지 않으시면 항상 산행을 시작할 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핏짜와 함께하는 실시간 여행 등산 포토 투어

https://open.kakao.com/o/gk4My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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