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랜만에 운동 기록을 올려봅니다.
이번 달은 조금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기록을 보니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저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그러지 못했다의 기준을 300km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달은 29, 30일 운동을 못한 것이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제 한동안 장마일테고,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더욱 운동하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사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잘 쉬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저도 막상 쉬게 되면 마음을 내려 놓고 잘 쉬는데 이렇게 조급함을 가지기도 하는 것을 보니 아직 어린가 봅니다.
https://www.endomondo.com/users/413043/workouts/latest
마지막 날의 코스는 가장 즐겨 다니는 코스입니다.
보통 1시간 30분에서 1시간 40분 정도로 다니던 코스인데 이번 달은 그렇게 빨리 다니기 싫더군요.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왜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조금 꺼려 지는 것이 있어서 빠르게 다니지 않았습니다.
내키지 않을 때 무리하면 부상 입기 쉽습니다.
이번 달 총 기록은 273km 입니다.
장거리 비슷한 것으론 금백종주 한 번 밖에 없네요.
7월은 좀 길게 타 봐야 겠습니다...^^
이제 아주 무더울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운동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이니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등산 할 때 땀을 적게 흘리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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