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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312

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 - 설정편(2/2)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OruxMaps을 처음 실행하면 보이는 화면 이전 포스팅을 따라하셨으면 오룩스맵을 활용하실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주 간단한 몇 가지 설정만 따라 하면 됩니다..가장 먼저 이전 포스팅에서 메모리 카드에 복사하였던 지도 파일들을 사용하기 위한 설정을 하겠습니다. 1. 우측 상단의 점 세개를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 그 다음 설정을 누릅니다.2. 지도3. 지도 폴더(현재는 기본인 내장 메모리의 oruxmaps-mapfiles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4. 지도 폴더를 누르면 4번의 화면이 나오는데 손가락으로 별 표시 부분을 누른채 오른쪽으로 끌어 Root-storage가 나오면 storage를 누릅니다.5. 4번을 제대로 하였으면 5번 화면이 나오면 extSdCard를 누릅니다.6..

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 - 설정편(1/2)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룩스맵(OruxMaps) 아시죠? 모르시나요?^^ 그럼 이제 알아 보면 되죠~ 가장 먼저 오룩스맵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rux.oruxmaps 에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오룩스맵 프리 버전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라지고 홈페이지에서 apk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https://oruxmaps.com에 접속하여 조금 내리다 보면 숫자로 버전 넘버가 있는 곳을 클릭 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숫자는 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아래 링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oruxmaps.com/cs/en/more/downloads 오룩스맵 도네이션 버..

2016년 8월 15일 폭염 속 부산 해운대 장산 산행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연일 전국이 폭염 속에서 무더위로 인한 무기력증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오늘(8월 15일)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놓고 시체 놀이를 할까 하다가 노니 장독 깬다고 산이나 가보기로 합니다. 오늘의 예상 코스는 해운대 동백역 운촌 경로당에서 간비오산, 옥녀봉, 중봉, 장산, 헬기장, 약수터, 체육 공원, 기장 안적사로 정하였습니다. 그럼 산행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주의: 욕설 있음) 운촌 경로당을 지나며 오늘 계획한 코스를 다시 그려 본다. 부산오산종주 한다고 자주 다니던 코스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쉽게 그려진다. 당연히 덥긴 하지만 컨디션은 좋은 것 같다. 가벼운 오르막을 오르며 페이스를 조금 올려 본다. 금방 땀으로 온 몸이 젖어 든다. 기분이 좋다. 앞서 네 ..

2016년 7월의 운동 기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모든 분들 건강한 생활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열심히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건강해지리란 기대 보다는 조금이라도 게을러지고 나쁜 습관이 들지 않기 위해 덥지만 매번 집 밖으로 나섰습니다..하지만 지난 달에 이어 매번 다니는 시약산 왕복 코스는 속도가 나질 않아 그냥 내키는 대로 다녔습니다. 아마 신발이 제게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신발로 바꿀까도 생각 해보았는데 앞으로 한 두달이면 교체 해야 될 듯 하여 그 때까지는 신기로 하였습니다. https://www.endomondo.com/users/413043/workouts/latest 지난 달에도 말씀 드렸지만 매월 300km를 목표로 운동(산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달은..

2016년 6월의 운동 기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랜만에 운동 기록을 올려봅니다. 이번 달은 조금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기록을 보니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저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그러지 못했다의 기준을 300km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달은 29, 30일 운동을 못한 것이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이제 한동안 장마일테고,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더욱 운동하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사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잘 쉬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저도 막상 쉬게 되면 마음을 내려 놓고 잘 쉬는데 이렇게 조급함을 가지기도 하는 것을 보니 아직 어린가 봅니다. https://www.endomondo...

기어 360과 함께한 금백종주 360도 VR 영상 후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언젠가부터 금백종주와 부산오산종주 영상 후기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산에 다니는 동안 사진 촬영과 더불어 영상 촬영도 종종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영상 후기로 남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그러다 제 손에 삼성 기어 360, 360도 카메라가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360도로 찍은 사진이지만 일반 사진처럼 평면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아래의 사이트를 보시면 보다 생생한 360도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heta360.com/users/110498 그래서 이번에 기어 360과 함께 금백종주를 하며 영상 후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상 후기 소개 전 몇 가지 안내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후기로 남기고 싶은 영상의 목적은 아름다운 금백..

경사 심한 내리막 길을 내려갈 때 앞꿈치 vs 뒷꿈치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핏짜님 핏짜님은 내리막을 내려갈 때 앞꿈치로 걸으세요, 뒷꿈치로 걸으세요?' 제가 자주 듣는 질문의 하나 입니다. 일반적으로 등산을 할 때 평지나 오르막 길에서는 걷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은데 내리막 길에서는 무릎이 아파서 두려워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지나 오르막 길은 그냥 걷더라도 내리막 길은 무릎 보호대를 착용 하거나 스틱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여러 보조 장치를 사용하더라도 어떻게 걷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먼저 걷기에 대해 기억하고 있으면 좋을 내용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앞꿈치로 걷는 것은 종아리(장딴지, 아킬레스건, 비복근 등)의 힘이 많이 필요하고 뒷꿈치로 걸을 때는 허벅지(대퇴근..

2016년 6월 4일(토요일) 부산오산종주 같이 하실 분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아마 6월에는 더욱 덥겠죠~^^ 3월에는 금백종주를 같이 했었습니다. 금백종주로 배워보는 여러가지 등산의 노하우http://thankspizza.tistory.com/222 4월에는 부산오산종주를 진행 했습니다. 실전 부산오산종주 쉽게 완주하기http://thankspizza.tistory.com/230 5월에는 주간 금백종주와 야간 금백종주를 하였습니다. 6월에는 부산오산종주(4~5일)와 야간 금백종주(18일)를 진행하고자 합니다.(6월 6일 월요일이 공휴일이라서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시: 2016년 6월 4일 토요일 오전 9시 ~ 5일 일요일 오전 9시(24 시간 예정) 장소: 동백섬(조선비치호텔) 금백종주의 경우는 별도의..

[업데이트]등산 비법 공개 - 축지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 글은 2014년도에 작성했던 글을 일부 수정하여 재게시하는 글입니다. 예전에도 적은 적이 있지만 제 생각에 등산은 철저히 물리학입니다. 몸을 최소한으로 움직여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고 최대한 먼거리를 갈 수 있게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물론 수시로 에너지를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이 전제를 바탕으로 등산 하실때 어떻게 하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면서 걷다보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만간 세세한 내용은 다시 정리하도록 하고 오늘은 축지법(縮地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쌩뚱맞나요? 그래도 뭔가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마치 무협지 속의 비술을 하나 익혀 산을 날라 다닐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차오르지 ..

등산 할 때 땀을 적게 흘리는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할 때 많은 것이 중요하지만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체온을 유지한다는 것은 외부 기후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자켓 등 보온 의류를 입거나 벗는 등의 인위적인 활동도 필요하지만 체온이 올라갔을 때 이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생리적인 활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땀을 흘리는 것을 불편해 하고 이로 인해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게 되면 가볍게는 불쾌한 정도지만 심하게는 저체온증과 같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땀이 나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 보겠습니다. 저의 경우 홀로 산행을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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