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 - 설정편(2/2)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OruxMaps을 처음 실행하면 보이는 화면

이전 포스팅을 따라하셨으면 오룩스맵을 활용하실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주 간단한 몇 가지 설정만 따라 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 이전 포스팅에서 메모리 카드에 복사하였던 지도 파일들을 사용하기 위한 설정을 하겠습니다.

1. 우측 상단의 점 세개를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 그 다음 설정을 누릅니다.

2. 지도

3. 지도 폴더(현재는 기본인 내장 메모리의 oruxmaps-mapfiles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4. 지도 폴더를 누르면 4번의 화면이 나오는데 손가락으로 별 표시 부분을 누른채 오른쪽으로 끌어 Root-storage가 나오면 storage를 누릅니다.

5. 4번을 제대로 하였으면 5번 화면이 나오면 extSdCard를 누릅니다.

6. 이전에 메모리 카드에서 만들었던 oruxmaps가 보입니다. 클릭!(주의: 6번 화면은 여러분의 화면과 다를 수 있습니다.)

7. mapfiles를 빠르게 두 번 터치 합니다. 따닥!

8. 제대로 되었으면 8번 화면 처럼 나와야 합니다.

지도 폴더를 지정하는 것이 끝났습니다.

이제 지도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외장 메모리(Micro SD)에 저장했던 M36_129.mbtiles 등의 지도 파일을 오룩스맵에서 표시하면 1의 화면 처럼 등고선과 일부 등산로 등만이 표시 됩니다.

2의 화면 처럼 세부적인 등산로 등을 추가 하기 위해서는 메인 지도 위에 등산로 지도를 겹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멀티 지도)

1. 우측 상단의 지도 표시를 누르고, 지도전환을 클릭

2. OFFLINE 클릭

3. OFFLINE을 클릭하면 외장 메모리(Micro SD)에 저장하였던 지도 이름이 보입니다. 우측 상단의 사각형(멀티 레이어) 표시 클릭

4. 합성지도의 설명이 나옵니다. 메인 지도를 선택하고 추가로 등산로 지도를 선택하면 됩니다. 2번의 투명도 조절과 3번 합성 효과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1번을 눌러 메인 지도를 선택 후 4번 레이어 추가를 클릭합니다.

5, 6. 마찬가지로 등산로 지도를 추가 합니다. 추후 보다 좋은 등산로 지도를 구하신다면 동일하게 설정 하시면 됩니다.

7. 지도 이름을 적고 확인!

8. 멀티지도에 화면의 노란색 사각형과 같이 나타납니다.

저는 경상도 지역만 주로 다녀서 다른 지역은 추가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전국의 지도를 모두 가지고 다니시겠다면 15개 지역 모두 동일한 작업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지리산의 경우 5, 6번 과정에서 OSM지리산국립공원등산로를 선택하여 적용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제 몇 가지 옵션만 더 설정하면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면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설정 - 사용자 - 색상 설정에서 앱 스타일/밝음, 계기판 색깔/체크

설정 - 사용자 - 다양한 UI에서 Immersive mode/체크, Transparent action bar/체크, 상태표시줄 숨기기/체크

위의 설정을 마치면 아래의 이미지 처럼 상단 상태바가 사라지고, 오룩스맵의 메뉴가 투명하게 됩어 전체적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줌 설정에서 줌 자동로드/체크 해제, 지도 회전/체크 해제(두 손가락을 확대 축소시 지도가 돌아가는 것을 방지)

이대로 설정 하셨으면 사용하시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룩스맵은 지도와 등산로맵이 좋을 수록 더욱 우수한 성능의 앱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린 지도와 등산로맵은 적어도 90점 이상의 자료이니 오룩스맵을 활용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오룩스맵(OruxMaps) 활용편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