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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89

등산 할 때 땀을 적게 흘리는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할 때 많은 것이 중요하지만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체온을 유지한다는 것은 외부 기후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자켓 등 보온 의류를 입거나 벗는 등의 인위적인 활동도 필요하지만 체온이 올라갔을 때 이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생리적인 활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땀을 흘리는 것을 불편해 하고 이로 인해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게 되면 가볍게는 불쾌한 정도지만 심하게는 저체온증과 같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땀이 나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 보겠습니다. 저의 경우 홀로 산행을 하게 ..

족저근막염의 근본적인 예방 및 치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주요 원인 분석편에서 족저근막염의 원인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는 예방 및 치료에 대하여 고찰해보겠습니다. 지난 글에도 언급했지만 다시 강조합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며 단지 운동을 좋아할 뿐입니다. 저의 경험과 다방면의 공부로 인한 고찰을 통해 나름대로의 설을 제시하는 것이니 아래의 내용을 전적으로 의학적으로 접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분석한 원인과 그 결과를 참고 하시되 전문적인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족저근막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뒤꿈치에 직접 충격을 받을 때 발바닥 지방 감소로 인한 뒤꿈치 쿠션 역할의 감소 몸무게의 증가나 임신 등으로 인한 족저근막에 긴장과 스트레스의 증가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불편한 신발 딱딱한 바..

운동과부상 2016.04.27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주요 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족저근막염이라는 병명을 들어 보셨나요? 저는 몇 년 전 등산을 시작하기 전까지 장경인대염, 족저근막염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등산을 하면서 장경인대염을 직접 경험(장경인대염의 경험과 극복) 하기도 하고 족저근막염이 걸린 지인들도 점차 늘어나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은 발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연결된 근막(Plantar fascia)에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의하여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상기 이미지에서처럼 주로 발뒤꿈치 뼈 부근에서 발생하여 장시간 발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자고 일어났거나, 오래동안 앉아 있었거나 등)에서 발을 땅에 디딜 때 심한 찌릿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며 수차..

운동과부상 2016.04.27

실전 부산오산종주 쉽게 완주하기(3/3)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철마교는 첫 출발지인 동백섬에서 약 32km 정도입니다. 이제 딱 반 왔습니다. 그 말은 아직 반이나 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어지는 이하봉, 계명봉, 갑오봉의 오르막들은 결코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아마 지금부터가 부산오산종주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고도 이미지를 보니 부산오산종주가 생각 만큼 쉬워 보이지는 않죠~^^ 그래도 모든 것이 재미아니겠습니까!^^.철마교 CU 편의점을 나서 이하봉으로 향합니다. 물론 핏짜레칭을 잊지 않습니다. 이하봉을 오르는 길은 길지 않아도 상당한 경사도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힘들어도 꾸준히 걸어야 합니다. 사배이산을 지나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 가며 진행을 합니다. 이 곳 사배이산은 낙동정맥 길로 이제 백양..

단기간에 장경인대염을 완치한 스트레칭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제가 겪었던 장경인대염의 발병에서 극복까지의 경험담을 작성한 글을 오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고 좋은 효과를 보신 분들도 많으셔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전체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장경인대염의 경험과 극복http://thankspizza.tistory.com/63 하지만 이전 글에서는 전체적인 스트레칭 동작이 빠져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사진을 찍고 설명을 곁들여 새로이 포스팅 합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상기 링크의 '장경인대염의 경험과 극복' 포스팅을 참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인대염의 경우 확진을 하더라도 치료가 굉장히 어려운 질병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스트레칭 만으로 짧은 시간에 완쾌한 경우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운동과부상 2016.03.06

등산 초보분들에게 드리는 말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은 여러 운동과 비교하면 아마 상급의 위험도를 가지고 있는 운동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암벽이나 빙벽 클라이밍 등을 제외하고도 말입니다. 등산은 다른 많은 운동에 비해 특히 운동 시간이 매우 긴 편이며 유사점이 많은 마라톤과 같은 고강도 운동에 비하더라도 자신의 몸무게 외에 추가되는 배낭, 의류, 식량, 물 등의 부가적인 무게를 지탱하며 가파른 오르막은 물론 내리막과 거친 등산로를 다녀야 하기에 결코 쉽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2~3시간 내외의 둘레길과 같은 가벼운 산책 수준의 산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등산을 시작 할 당시 등산에 대하여 좀 더 알기 위해 정말 많은 책을 읽었었는데 그 중 기억나는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등산을 300번 하고도 부상 당하지..

2016년 2월 첫 번째 금백종주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금요일 저녁 문득 금백종주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목표가 가급적 여름 전까지 부산11산종주를 완주하는 것인데 슬슬 체력도 좀 올려야 겠고 장거리 산행에 대한 준비도 해야겠기에 금백을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다음 달에는 부산오산종주를 같이 하자고 하는 분이 있어 3월에 부산오산종주, 4월에 부산11산종주 코스 중 일부 코스 답사를 하고 나면 5월, 6월 2~3차례 시도와 완주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십일산종주 소개: http://thankspizza.tistory.com/173부산오산종주: http://thankspizza.tistory.com/137 토요일 아침 밤새 내린 비로 땅이 젖어 있길래 잠시 갈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금정산, 백양..

건강을 위한 바른 걸음 바이블 1편(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저는 산을 오르고 내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즐겨합니다. 목표한 코스를 따라 컨디션을 체크하며 즐겁게 산을 오르내리며 건강하게 완주 혹은 중탈 했을 때의 정복감이 아닌 성취감과 그 과정을 너무 좋아합니다. 작년의 경우 장거리 종주 산행인 부산오산종주(60km, 22시간), 지리산 화대종주(44km, 18시간), 금백종주(26km, 10시간) 등과 한 번에 10~20km 정도의 산행을 포함하여 대략 2,600km 정도를 두 발로 걸었습니다. 저의 운동 기록 및 통계는 아래의 엔도몬도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https://www.endomondo.com/users/413043/workouts/latest친구 등록도 해주시면 더욱 감사해요~~~^^ 제가 작년에 했던 등산..

운동과부상 2016.02.15

등산 시 허벅지가 아플 때의 비법 처방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등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등산 시 사용하는 근육들이 잘 발달되지 않아서 쉽게 지치고 통증(근육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허벅지라고 이야기 하는 대퇴사두근(quads)이 오르막길에서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지금은 왠만해선 대퇴사두근의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만 초창기에는 매번 힘들어 했습니다. 이와 같은 대퇴사두근의 통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오르막을 오를 때 대퇴사두근에서 특히 불편한 부위에 손을 가볍게 오므린 채로 갖다 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리가 접혀질 때 대퇴사두근이 팽창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잡은 손에 의해 마사지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

2016년 1월의 운동 기록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해서 운동을 더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작년 1월에는 74km를 운동 했는데 이번 달에는 218km를 다녔습니다. 늘 오르는 집 - 시약산 코스는 가급적 천천히 다니며 컨디션과 부상 방지에 목적을 두었으며 이 외의 산행도 힐링 산행위주로 다녔습니다. 칼바람을 기대하고 소백산도 갔었지만 제가 갔던 날은 그저 그런 날씨에 바람도 없어 실망을 많이 하고 왔었습니다. 오히려 지난 토요일 생각치도 못했던 금정산에 상고대가 피어 부랴부랴 올랐었습니다. 정말 보기 힘든 금정산의 설화 속에서 한 동안 즐거웠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가지산에 올라 실컷 눈을 밟고 놀다왔습니다. 당연히 어제 보다 오늘 더 건강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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