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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510

마라톤, 등산 등 강한 운동과 심장 건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올해 5월 경 등산 중 심장마비 사망 등의 뉴스를 접하고 그간의 경험과 공부를 바탕으로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잘 조절하며 건강한 등산을 권유하는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모르면 심장마비 올 수도 있는 등산법(오르막을 오르는 올바른 방법)http://thankspizza.tistory.com/239 이 글의 요점은 등산을 경쟁적으로 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며 입과 코를 같이 사용하여 강하게 호흡을 하여 오르막을 오르게 되면 쉬지 않아도 지치지 않으며 땀도 훨씬 적게 흘리며 즐겁고 여유있는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또한 오래 전에 포스팅 했던 쉬지 않고 20km를 가는 등산 비법과도 동일한 연장선에 있는 글입니다. 쉬지 않고 20km를 간다는 것, ..

운동과부상 2016.10.31

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 - 활용편 1. GPX 파일 검색하고 불러오기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얼마 전 오룩스맵을 설치하고, 잘 활용하기 위한 설정까지 쉽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1/2)http://thankspizza.tistory.com/262오룩스맵, 무작정 따라하기(2/2)http://thankspizza.tistory.com/263 아직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한 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은 오룩스맵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한 가지입니다. .여러분은 가본적이 없는 곳으로 등산을 간다면 어떤 준비를 하십니까? 저는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이 계획된 등산로의 GPX 파일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잘 아는 지역을 산행 할 때는 지도가 없더라도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듯이 GPX 파일이 없더라도 산행하는 것이 ..

빵빵한 등산 배낭의 비밀과 꿀 팁 한 가지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올해는 유독 더워 죽을 듯한 여름이 길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선선해진 날씨는 산천을 붉게 물들이고 우리들에게 산으로 오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단풍 구경을 위해 산으로 오르다 보면 어떤 사람들은 엄청나게 무거워 보이는 배낭을 별로 힘들이지 않고 메고 다니기도 합니다. 물론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을 위해 먹을 것을 가득 채웠거나 등산에 필요한 여러 물품들을 준비하다 보니 배낭이 빵빵하게 되기도 하지만 등산을 자주 하지 않는 분들이 모르는 비밀도 있습니다. 이렇게 빵빵하게 보이는 배낭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짠~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에 들어 있는 것은 배낭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스티로폼이 전부입니다. 이 스티로폼..

스포츠기어 2016.10.19

행복한 설악산 단풍 놀이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6년 10월 7일 밤 10시 부산에서 출발하여 8일 새벽 4시경 한계령에 도착, 정비 후 4시 10분경 산행을 시작하여 끝청(7시 40분), 대청(9시 40분), 백담사(15시)로 약 11시간 가량 가을 설악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설악산을 오르다 보면 '역시 설악!'이라는 짧은 감탄사로 많은 감정이 잘 표현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설악을 다녀오기 위한 준비에서 산행에 도움이 되는 팁(노하우)과 더불어 설악의 기억을 정리해 볼려고 합니다. 아마 꽤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읽고 나셔도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정성껏 작성해 보겠습니다. 글 내용 중 많은 부분은 글을 줄이기 위해 이전에 작성한 글의 링크로 대체하더라도 꼭 클릭하여 읽어..

등산, 걷기 운동으로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망가트리는 방법 - 3부 등산과 허리 건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 글은 이전 글에서 밝혔던 대로 등산을 하다 허리에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등산을 할 때 허리가 아픈 이유'라는 글을 쓰다가 범위가 넓어진 것입니다. 즉, 이 말은 평소 허리 통증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이 등산으로 인해 허리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것으로 등산이 마냥 허리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등산, 걷기 운동으로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망가트리는 방법의 마지막 글로서 앞서 소개한 운동법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 등산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허리를 보호하기 위한 더욱 좋은 방법은 없는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운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항상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의 허리 건강을 위..

운동과부상 2016.10.05

등산, 걷기 운동으로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망가트리는 방법 - 2부 최고의 척추 보호 운동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척추 질환(허리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 등산을 하면 척추 질환이 낫는다고 등산을 권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척추 질환으로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신 분들 중에서도 시술을 포함한 보존적 치료나 수술을 하는 것보다 운동으로 극복을 하겠다고 생각하신 분들이나 여러 가지 치료 후 회복의 수단으로 운동을 선택하신 분들이 특히 등산을 하신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부상의 위험을 조금 더 줄일 수 있고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사실 이 글은 처음에 등산을 하다 보면 허리에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길래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등산을 할 때 허리가 아픈 이유'라는 글을 쓰다가 범위가 넓어진 것입니다. ..

운동과부상 2016.09.29

등산, 걷기 운동으로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망가트리는 방법 - 1부 척추 질환과 운동에 대한 이해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1/4 가량이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다녀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척추 질환이 흔하게(?) 되다 보니 수술이 좋다, 수술하면 안된다, 걷기가 제일이다, 등산으로 허리 통증이 나았다, 등산하다가 허리를 못쓰게 되었다, 허리에는 무엇을 먹으면 좋다는 등 너무나 다양하고 서로 상반되는 내용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여러 사례들을 통해 척추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다양한 속설들이 맞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제가 즐겨하는 등산으로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과 피해야 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여러 사례들을 통한 척추 질환에 대하..

운동과부상 2016.09.23

우중 산행시 등산화 젖는 것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 때 늦은 비가 내려 산행 계획하셨던 분들 많이 아쉬우셨죠. 저 역시 계획되어 있던 지리산 성중종주(성삼재~중산리)가 안전을 이유로 취소되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창 밖을 내다 보며 빗소리를 가만히 듣다보니 좀 더 느끼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우중 산행을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모자와 자켓은 고어텍스로 된 제품으로 입으면 되고 바지 역시 고어텍스 오버트라우져를 입으면 좋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오버트라우져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잘 없죠. 저 역시 없습니다.^^ 바지는 젖을 것을 예상하고 다녀오면 됩니다만 가장 문제는 등산화입니다. 등산화가 비록 가죽과 고어텍스로 무장이 되어 있어 완벽하게 방수가 된다하더라도 바지가 젖은 뒤 종아리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에 의해 발목 부분..

스포츠기어 2016.09.17

영남알프스의 두 공룡, 신불공룡과 간월공룡을 타다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한동안 공룡능선을 타고 싶었습니다. 그 왜 문득 동심으로 돌아가 개 타고, 말 타고 놀고 싶은 그런 생각...음 뭔소리야~ 하하 어쨌든...^^ 이미지의 공룡 이름은 stegosaurus입니다. 신불 공룡 능선의 일부 공룡의 등에 나 있는 뾰족한 플레이트가 공룡 능선의 거친 바위와 아주 유사합니다. 그래서 공룡 능선을 탄다는 말은 '타다'라는 동사의 아주 적합한 용례입니다. 산도 타고 짐승(?)도 탄다는 중의적인 의미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오늘은 가자'하고 느즈막한 시간에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예상 코스는 공암마을에서 시작하여 가천저수지 - 신불공룡능선 - 신불산 - 간월재 - 간월산 - 간월공룡능선 - 등억온천단지 입니다. 실제 다녀온 코..

오래 전 기억 - 부산종주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아침 날씨가 흐리니 괜히 센치해져 옛 생각이 떠오릅니다. 2012년 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집 뒷산인 천마산을 한 바퀴 도는 정도로 다니다가 점점 부족해져 두 바퀴를 돌고 이어서 집 - 천마산 - 대티역 - 승학산 - 구덕산, 시약산 - 꽃마을 - 집(약 20km)을 도는 코스를 완성시켜 열심히 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이도 부족한 듯 하여 집 - 천마산 - 승학산 - 구덕산, 시약산 - 엄광산 - 백양산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이쯤 가다보니 금정산까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결국 집 - 천마산 - 승학산 - 구덕산, 시약산 - 엄광산 - 백양산 - 만남의광장 - 남문 - 동문 - 고당봉 - 범어사까지 갔습니다.(이 날은 행동식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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