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 제게 정말 행복한 일이 있어 자랑도 할 겸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쓴 글을 대충 헤아려 보니 삼백여편 정도 되더군요. 글을 쓸 때 항상 최선을 다해서 썼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 쓰는 능력이 부족하여 쉽게 이해되고 잘 읽히는 글이 아님은 스스로에게 자책과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책과 아쉬움 따위는 아무것도 아님을 새삼 알게 되고 감사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났을 때 제가 쓴 글로 인해 도움을 받았다는 인사를 받기도 하고 제가 쓴 글의 덧글로 감사 인사를 듣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어찌 고맙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간혹 아래와 같은 글을 쪽지나 메일로 받기도 합니다. 더군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