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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짜 200

장갑 끼고도 휴대폰 터치 쉽게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겨울 산행의 꽃은 역시 눈 산행이죠~ 아무도 밟지 않은 새하얀 눈길을 '뽀드득 뽀드득' 밟으며 지나가는 즐거움은 경험하지 않으면 알기 어렵습니다. 또한 상고대가 핀 나무로 둘러 쌓인 터널을 지나가는 즐거움도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기 어렵습니다. https://youtu.be/plGCgFIq8rI 하지만 산행 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이러한 즐거움을 부족하나마 전해 줄 수 있습니다. 겨울 산행을 하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지만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멋진 풍경 앞에서 장갑을 벗고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을 찍느라고 잠시만 시간이 지나도 장갑 벗은 손이 깨어질 듯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손이 얼어 깨지는 듯한 경험을 한 두번 하다보면 ..

등산/등산 팁 2021.02.03

족저근막염 예방과 치료 비법(나는 왜 족저근막염에 걸리지 않았을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핏짜워킹 중 올바른 발바닥의 움직임(발 뒤꿈치-발바닥-앞꿈치)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앞꿈치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앞꿈치에 힘!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하이힐 내전이 심한 경우 평발 혹은 아치가 높은 경우 뒤꿈치에 직접 충격을 받을 때 장딴지근이나 족저근막이 짧을 때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불편한 신발 런닝등 족저근막의 사용이 증가할 때 딱딱한 바닥에서의 과도한 걷기나 오래 서있기 발바닥 지방 감소로 인한 뒤꿈치 쿠션 역할의 감소 몸무게의 증가나 임신 등으로 인한 족저근막에 긴장과 스트레스의 증가 등등... 하지만 이를 분석해 보면 결국 족저근막의 스트레스 누적으로 (그리고 족저근막에 쉽게 스..

운동과부상 2020.12.11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오르막과 계단 잘 오르는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르막 오르기 힘드시죠?^^ 등산이 아니더라도 지하철 계단 혹은 아파트 계단 오르기도 힘드시고 경사가 있는 비탈길도 힘드시죠? 그럼 먼저 제가 오르막을 오르는 영상을 한 번 보세요. https://youtu.be/coBjcojAuMg 이 영상은 부산 승학산 정상 직전의 계단과 오르막을 오르는 장면입니다. 이 영상에서 제가 오르는 모습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아주 천천히 그리고 가볍게 오르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천천히 오르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나 평속이 3km/h 정도로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속도 변화가 거의 없이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영상의 우측 상단에 여러 숫자들이 있는데 여기에서 평균 속도와 현재 심박수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 변화가 크지 ..

등산/등산비법 2020.12.02

등산 레이어링 시스템, 또 하나의 꿀팁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래전 등산을 위한 레이어링 시스템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겨울 산행을 위한 또 하나의 레이어링 시스템https://thankspizza.tistory.com/166 여기에서 레이어링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아주 획기적인 팁을 하나 소개해 드렸습니다. 팔짱 끼기 레이어링으로 편안하게 오르는 모습 바로 '팔짱 끼기 레이어링 시스템'입니다. 팔짱 끼기는 산행 중 추위를 느낄 때 옷을 덧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레이어링 시스템이지만 새로이 옷을 꺼내어 입기 보다는 간단히 팔짱을 끼는 것만으로 충분히 겉옷 하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간단한 레이어링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워지면 단지 팔짱을 풀기만 하면 되는 획기적인 레이어링 시스템입니다. 아직 '팔짱 끼기 레이어..

동네 뒷산을 올라갈 때 운동화면 될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동네 뒷산 혹은 높지 않은 산을 오르는데 등산화가 필요없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위의 영상은 운동화를 신고 오르막을 오르는 것을 찍은 영상입니다. 밑창이 미끄러운 것 외에도 신 등 부분도 쉽게 뒤틀리니 발이 내부에서 헛돌기도 하는 등 많은 힘이 듭니다. 물론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등산을 할 수는 있습니다. 모든 신발은 자신의 발에 맞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등산화도 그렇습니다. 보통 신발은 신다보면 어느 정도 늘어나면서 자신의 발에 피팅이 되기도 합니다만 등산화는 두꺼운 가죽 외피 등으로 잘 늘어나지 않으니 더욱 발에 맞는(특히 발볼) 것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끈을 묶는 방법에 따라 편하기도 불편하기도 하니 배우고 경험해야 할..

등산/등산기어 2020.11.29

무릎 통증이 사라진다면 얼마까지 지불 할 수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랜만에 가벼운 에세이 하나 적어 봅니다~^^ 간혹 등산 후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거나 너무 힘들었다는 등의 등산 후기를 보게 되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왜 제 글을 읽지 않았을까? 왜 제 글의 내용대로 하지 않았을까? 제가 알려드리는 내용이 결코 어렵지 않은데... 공개강좌에 참석하면 더욱 쉽게, 더욱 확실하게 이해 할 수 있을텐데... 그러면 무릎 통증도 많이 사라지고 힘든 등산 대신 훨씬 즐겁게 산행 할 수 있을텐데... 등산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무릎 통증, 허리 통증이 많이 사라진 생활을 할 수 있을텐데... 그래서 공개강좌, 공개산행을 자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 달에 등산바이블 공개강좌와 공개산행을 재개했다가 코로나의 ..

등산바이블 11월 공개산행, 공개강좌에 참여하세요.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19일(목)으로 예정되었던 부산 용두산공원 공개강좌는 우천으로 17일(화)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14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공개산행과 공개강좌가 이어집니다. 일정 확인하시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1월 14일(토) 제10회 공개산행(부산 금정산) 11월 17일(화) 제21회 공개강좌(부산 용두산공원) 11월 19일(목) 제21회 공개강좌(부산 용두산공원) 11월 28일(토) 제11회 공개산행(서울 관악산) 11월 29일(일) 제22회 공개강좌(서울 남산) 참석은 인원 파악과 필요시 연락을 위해 아래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공지를 확인하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공개강좌, 공개산행 당일 다양한 경로로 연락을 주시는데 일일이 확인 할 수 없습..

등산/산행신청 2020.11.10

등산바이블 11월 공개강좌, 공개산행 안내(부산, 서울)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11월부터 다시 공개강좌와 공개산행을 재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1월 14일(토) 제10회 공개산행(부산 금정산) 11월 17일(화) 제21회 공개강좌(부산 용두산공원) 11월 19일(목) 제21회 공개강좌(부산 용두산공원) 11월 28일(토) 제11회 공개산행(서울 관악산) 11월 29일(일) 제22회 공개강좌(서울 남산) 참석은 인원 파악과 필요시 연락을 위해 아래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공지를 확인하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개강좌, 공개산행 당일 다양한 경로로 연락을 주시는데 일일이 확인 할 수 없습니다. 꼭 카톡 채팅방에 참여하여 이 곳에서 필요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요시 010-4000-4980 으로 연락) 오픈 채팅방은 알림을 끄..

등산/산행신청 2020.10.28

영상과 함께하는 실전 등산 비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등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것을 소개해 드립니다. (원래 계획은 이 영상에 등산 방법에 대한 설명 등을 자막으로 넣은 뒤 소개하고자 계획했는데 예상 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부득이하게 편집 전 영상을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유투브 영상에 위와 같은 댓글이 달려 있어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정말 힘이 나는 즐거운 댓글입니다. https://youtu.be/eyFtn3pp1jA 하단역에서 승학산 정상까지 왕복 산행 전체를 실시간으로 담은 영상입니다. 1시간이 넘는 분량이고 지속적으로 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영상이라 지루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먼저 보시고 내용을 상기하며 영상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영상의 우측 상단..

등산/등산비법 2020.10.14

최고의 등산 서적 추천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2012년 당시 100kg이 넘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로 등산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했던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등산하며 부상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걸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산행에 익숙해지고 장거리 산행을 즐기며 했던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시간 그리고 장거리 산행을 지치지 않고 잘 걷기 위해서는 어떻게 걸어야 할 것인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생각하고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정리하여 '핏짜워킹'이라고 명명하였고 계속 발전, 완성해 오고 있습니다. 등산을 잘하기 위해 많은 등산 서적을 참고하였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그 많은 등산 서적들은 거의 대부분이 몇 페이지를 제외하고는 우리가 등산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등산/등산비법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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