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2020년 새해, 첫 공개산행을 짧지도 않고 경사 심한 오르막과 더 경사 심한 내리막이 혼재된 쉽지 않은 코스였습니다만 산행 내내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다녀왔습니다.(좌측부터 저(핏짜), 김양옥님, 드래곤님, 심안님, 주누님, 봄봄님, 평화님) 9시 30분경 양산 덕계의 월평고개(덕계성심병원)에서 조금 더 올라간 용천산 들머리에서 배낭을 풀고 서로 인사를 나눈 후 바른자세 그리고 호흡법, 스틱 사용법 등을 간략히 강의하고 10시경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바른자세와 운동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 (복식)호흡법을 산행 중 계속 유지하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큰 효과가 있습니다.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 산행기에 들어가기 전 밴드에 올린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