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해서 운동을 더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작년 1월에는 74km를 운동 했는데 이번 달에는 218km를 다녔습니다. 늘 오르는 집 - 시약산 코스는 가급적 천천히 다니며 컨디션과 부상 방지에 목적을 두었으며 이 외의 산행도 힐링 산행위주로 다녔습니다. 칼바람을 기대하고 소백산도 갔었지만 제가 갔던 날은 그저 그런 날씨에 바람도 없어 실망을 많이 하고 왔었습니다. 오히려 지난 토요일 생각치도 못했던 금정산에 상고대가 피어 부랴부랴 올랐었습니다. 정말 보기 힘든 금정산의 설화 속에서 한 동안 즐거웠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가지산에 올라 실컷 눈을 밟고 놀다왔습니다. 당연히 어제 보다 오늘 더 건강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